툰드라 4
우수 지나
기러기 떼 북으로 기울고
땅은 오래 묵은 얼음의 기억을
천천히 밀어 올린다
지하의 맥박
보이지 않는 근육
툰드라의 숨
초목들
키를 밀어 올리고
덩치를 넓히고
꽃으로 폭발한다
초봄은 추위를 흥정하고
늦봄은 더위를 흥정한다
싹은 연초록을 통과해
마침내 초록을 완성한다
춘분에서 하지까지
태양은 북상하고
들녘은 치타의 속도로 팽창한다
봄은 계절이 아니다
얼음이
자기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시간
첫댓글 청수/최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행운이 가득하시길기도합니다
첫댓글 청수/최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