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5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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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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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6(85),3.5 주님께 온종일 부르짖사오니,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주님은 어지시고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 주님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크시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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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시고 활기찬 믿음을 주시어, 저희 안에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주님의 도움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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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사도의 일행은 테살로니카 교우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해와 환난 속에서 보여 준 그들의 인내와 믿음을 칭찬하고 있다. 그들의 행위는 모든 교회의 모범으로 남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필요한 은총을 주신다(제1독서). 위선은 겉으로만 착한 듯이 행동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본심이건만 바리사이들은 바꾸지 않고 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꾸중을 듣는다. 그들은 눈먼 인도자들이다. 본인뿐 아니라 그들이 인도하는 사람들도 불행하다(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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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2서 시작입니다. 1,1-5.11ㄴ-12 1 바오로와 실바누스와 티모테오가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테살로니카 사람들의 교회에 인사합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3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 때문에 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크게 자라나고 저마다 서로에게 베푸는 여러분 모두의 사랑이 더욱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이 그 모든 박해와 환난을 겪으면서도 보여 준 인내와 믿음 때문에, 하느님의 여러 교회에서 여러분을 자랑합니다. 5 이는 하느님의 의로운 심판의 징표로, 여러분이 하느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은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1 우리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당신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선의와 믿음의 행위를 당신 힘으로 완성해 주시기를 빕니다. 12 그리하여 우리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에 따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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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6(95),1-2ㄱ.2ㄴ-3.4-5(◎ 3) ◎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들을 전하여라.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을 찬미하여라. ◎ ○ 나날이 선포하여라, 주님의 구원을. 전하여라, 겨레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의 기적들을. ◎ ○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 모든 신들 위에 경외로우신 분이시로다. 민족들의 신들은 모두 헛것이어도, 주님께서는 하늘을 만드셨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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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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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3-2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14) 1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16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 17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는 또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단 위에 놓인 예물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9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사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22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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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이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안에서 완성되게 하소서. 우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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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30),20 주님,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이 얼마나 크시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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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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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의 식탁에서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이 성사로 형제들을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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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상기된 얼굴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 친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나 있소?” 이에 상대방은 온화한 얼굴로 막습니다. “잠깐, 당신이 말하려는 것을 세 가지 체로 걸러 보았소?” 그가 되묻습니다. “세 가지 체라니요?” “그렇소. 세 가지 체요. 첫 번째는 진실이라는 체요.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소?” “아니오. 나도 전해 들었을 뿐이오.” “그러면 두 번째 체로 걸러 봅시다. 선(善)이라는 체요. 당신의 이야기가 진실은 아니더라도 선한 것이라고 판단되오?” 불평하던 사람은 머뭇거리다 답합니다. “아니오. 오히려 그 반대라 해야 될 것 같소.” “그럼 마지막 체로 걸러 봅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요?” “글쎄요. 꼭 필요한 것이라 할 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잊어버립시다. 그런 일 때문에 마음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말을 많이 하면 우울한 하루가 됩니다. 그러한 날이 쌓이면 삶은 즐겁지 못합니다. 행복한 말을 주고받아야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비판과 불만만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너무 많습니다. 직장에도 있고, 가정에도 있고,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행복을 알려 주고 기쁜 삶으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그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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