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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투로 태국인 18명 사망?, 이스라엘에 있는 노동자는 30,000명
태국 외무부는 10월 10일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를 지배하는 이슬람 조직 하마스가 7일 아침에 시작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태국인 18명이 사망한 것 같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태국인 노동자 고용주로부터의 보고를 집계한 비공식적인 숫자로, 그 외에 9명이 부상, 11명이 하마스에 의해 인질에 잡혀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피해를 입은 태국인은 전투가 있던 지역 농원 등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은 약 5000명이며, 이 중 3226명이 귀국 의사를 보이고 있다.
태국 정부는 희망자를 귀국시킬 방침이지만, 피난 루트 확보가 어렵워 10일 시점 귀국이 가능한 사람은 11일 출발하는 부상자를 포함한 15명, 18일 출발 80명 뿐이다.
이스라엘에는 약 30,000명의 태국인 노동자들이 있으며, 주로 농원 등에 취업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있는 태국인 1400명 이상이 귀국 희망, 태국 외무부 발표
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테러 공격을 벌여, 이스라엘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 중 적어도 1400명이 태국으로 피난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태국인은 지금까지 총 1437명이며, 제1진으로 15~17명이 10월 11일 이스라엘을 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판나파 주이스라엘 태국 대사와 정보를 교환한 태국 외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그룹은 고위험 위험존에서 부상을 입은 태국인이라고 한다.
아울러 하마스 공격으로 사망한 태국인 인원수가 보도에서는 2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지만, 현지 태국 대사관은 9일 시점으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태국 상공회의소 “태국에 대한 영향은 경미”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세력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테러 공격을 벌인 것으로 이스라엘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 약 30,000명 중 여러 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사태가 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하마스 대 이스라엘 전투가 격화 확대되는 것으로 태국-이슬람 2개국간 무역에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태국상공회의소 싸난 회장 말에 따르면, 2개국간 무역은 올해 1~8월 사이에 8억5700만 달러(약 318억 바트), 연중 무역액도 약 400억 바트라서 태국과 다른 나라와의 무역 전체의 0.2~0.3%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전투 격화로 태국이 경제적인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지만, 무역업이나 관광업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임 농업부 장관, 농민의 농지 소유 기회를 확대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신임 농업부 장관은 농지개혁 계획으로 특정 농지의 경작이 허용된 농가에 대해서는 그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특정 농가들에게 부여되고 있는 농지관리증명서 ‘써뻐꺼 4-01(ส.ป.ก.4-01)’을 토지 권리증과 동등하게 본다고 하는 것으로, 이것에 의해 현재 매각이 금지되고 있는 ‘써뻐꺼 4-01’ 농지를 농가가 매각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향후 농지개혁(ALR) 위원회가 농지 소유와 매각을 가능하게 하는 규칙의 개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농업부 장관은 “농지개혁 하에서 농가에 의한 농지 소유와 매각을 허가하는 것은 소위원회 동의를 얻고 있기 때문에 연내에 실현하여 농가에게 새해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인플루엔자 급증, 9월 환자보고 11만명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1~9월 인플루엔자 환자 보고 수는 248,322명으로 9월 1개월간은 109,556명은 집중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사망자 수는 8명이다.
감염률이 높은 지역은 동부 라영도, 남부 푸켓도, 방콕, 북부 치앙마이도 등이다.
정부는 특히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방콕 총기 난사 사건과 중동 테러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감소?
외국인 관광객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해 실시한 중국인과 카자흐스탄인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까지 단행했지만, 연이어 벌어진 좋지 않은 사건 등으로 태국에 관광객 발길이 주춤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를 위해 최근 중국과 카자흐스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태국 입국 비자를 면제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하지만 그 직후 방콕 도심 대형 쇼핑몰에서 14세 소년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중국인을 포함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에 이어 몇일 전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실질 지배하고 있는 테러조직 하마스에 의한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테러 공격이 발생하여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언하는 사태가 된 것으로 이들 사건으로 성수기를 앞둔 관광업에 지방이 없을지 염려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태국 방문을 멀리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한편 민간 부문에서는 향후 2개월간 비자 면제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다는 낙관적인 견해도 부상하고 있다.
관광체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10월 2~8일)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수는 497,966명으로 전 주에 비해 9.86% 감소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현저했다고 한다.
또한 저가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 지주회사 아시아 에비에이션 타사폰 회장 말에 따르면, 쎗티 총리가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관광체육부 장관도 동행하기 때문에 이 방문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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