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설아 머리 속에 스치는 기억 류민우 품에서 운날
우리집에 박혜성이 왔다던날 몇시간동안 날 기다렸다는 날
날 찾으러 간다면서 안돌아 온날 그럼 하나 울고 있는 날 보면서
혼자도 아닌 류민우 품에서 울고 있는 날 보고는 그냥 간거다
"왜 모 집히는 거라도 있는거야 ?"
"아니 집히는거는 잘됬지 모"
"근데 그 애 너 좋아하는거 같은데"
"에이 장난 이겠지"
"가기나 하자"
그렇게 수업시간은 시작이 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드디어 점심시간이다"
"나가서 먹을까?"
"그러자"
"은찬아 너두 갈래? "
"됬어!!애들하고 먹을래 귀찬아"
"알았어ㅎ"
"^^"
"설아야 재"
"응?"
" 재말이야 재 박혜성"
"응?"
"아진짜 재"
"어안녕!박혜성"
".............."
"야 넌 사람이 받으면서 인사를 안하냐?"
"허 내가 왜 그쪽한테 인사를 해야하죠?"
"너 갑자기 왜 그래 따라 다닐 떄는 언제고"
"알자나요?"
"몰?"
"나 당신 좋아 했던거? 근데 당신 어그제 모했어요?"
"............"
"말 못하죠?"
"근데 내가 그래도 너랑은 상관 없자나"
"허..상관 없다고요? 됬어요!! 가도 되죠?"
"왜그래?설아야?"
"아냐 가자 근데 저 옆에 두 여자는 누구래 너 계속 쨰려보던데;"
"쨰려보라고해 저년들 별거 아니니까"
"밥이나 먹으로 가자"
"그래 아리야"
&설아시점
왠지 화가 난다.
내가 모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냥 봐서 인사만 한건데
인사도 씹고, 받아주지도 안으면서 고작 하는말이
나 당신 좋아 했던거? 놀랍긴하다;;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할주는 몰랐다.
왠지 미안해 진다..류민우 맞기전에는, 그래도 옆에서 잘해줬는데,다시 보면 사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넷명의 친구들이 뭉쳤네요..ㅋㅋ 그래도 혜성이가 좀 불쌍해줘요.. 너무 차갑게 대하는것 같아요.
히히~^^ 슬슬 풀어 줘야죠 혜성이도 ^&^
와우!~ 밥도 배불리먹고 들어와서 보니까.재미있는데도 잠이 오네..ㅠㅠ 재미있어여~ 다음편 기대할께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해요![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삐뚤어졋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