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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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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폭 설
사투르누드 추천 0 조회 209 20.12.15 01: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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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5 05:25

    첫댓글 새벽 공기가 차갑네요.
    오늘 폭설 예보도 있고요.
    누드님은 시인 같네요.

  • 20.12.15 06:20

    엥! 강원도 함 살아 볼라요?
    나 열 서너 살적엔 사흘 밤낮을 눈이 내려
    땔감이 없어 허리까지 빠지는 눈 속을 헤매서 소낭구를
    찍어 왔소 눈이 오니 산 지키는 간수도 안보이고 산 주인도 안보여
    그저 잡히는 대로 마구 찍었지요 참 지겹드만요

    이젠 그 눈이 그립다니까요 많이 안 오니까
    강원도 폭설 옛말이 랑께요 ~ ㅋ

  • 20.12.15 06:39

    첫눈이라 좋은거에요^^
    설레임 때문에요...
    계속 눈이 온다면
    다들 힘들어질거 같애요 :;
    첫눈도 보았으니 이제 폭설은 그만!!~~
    파스 찾는 님 없으시게요^^
    감기조심하세요~

  • 20.12.15 09:50

    오탁번의 시,
    참말로 감칠맛과 해학이 버무려진..ㅎ
    잘 읽었습니다.^^

    근데 갱상도 남녘 바닷가 여기엔..
    눈 씻고 봐도 눈이 안와요.ㅎ

  • 20.12.15 10:09


    오래전에 오탁번님의 시를
    접하고 눈이 번뜩 했지요
    해학이 넘쳐서
    그 분의 굴비도 그렇고요

    그런데
    그 많은 눈을 진짜로 쓸어요 ?

  • 20.12.15 12:11

    하하하
    쫌 보탰고요
    우얀둥 눈 오면 고달퍼요

  • 20.12.15 11:52

    동네가 좆됐다 이장님이 울부짖어도
    온몸이 신신파스현대파스로
    철때강질됐다 사투르누드님의
    통증호소에도 웃음터지는
    제가 잘못됐지요?ㅎㅎ

  • 20.12.15 16:26

    추버 죽겠는데
    힘 쓰고 애 쓰고 땀 빨빨흘리며
    눈 치우는 고생을 지대로 해 봐야
    "망할노무 누~~운" 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안 그러면
    아~ 그대 눈은 나의 환상이오니
    부디 부디 내려만 주옵소서~!
    이겠지요.

    저는 울 집 눈 치우는 거는 지독시리도 싫어도
    눈 쌓인 풍경은 구경다니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잉간이라요~

  • 20.12.15 19:23

    첫눈인데 벌써 그만 오라니...
    너무하십니다. ㅎ

    눈구경 못하는 곳에 살아 그런지 아직도 눈, 그러면 맘이 설렙니다.
    펑펑 내릴 때 철딱서니 없이 너무 좋죠.
    치워야하는 마음도 몰라라, 지저분해지는 나중도 몰라라하고.
    야속하신가요? ㅎ


  • 20.12.15 20:30

    눈 치우는 일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40만평 캠퍼스에 쌓인 눈으로 보였을까요 ㅎㅎ

    첫 눈이란게
    누구에게는 낭만이고
    누구에게는 곡소리 날 노역이니
    세상 차암 불공평하다 싶어요 ㅎ

  • 20.12.16 05:39

    눈치시고 삼겹살 파티
    하시고 즐겁습니다 ᆢ ㅎ
    여기는 눈도 오지않고
    억수로 춥기만 해유 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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