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명백한 불법인 국회봉쇄, 여야 지도부 체포, 군대 국회 투입을 했기때문에 대통령에서 내려오면 무기징역 또는 사형입니다
토요일 탄핵이 불발되면 그는 두번째 친위쿠테타를 일으킬 동력과 시간을 얻게 됩니다. 1차 쿠테타 실패를 통해 자신의 쿠테타를 누가 지지 할지, 반대 할지 명확해 졌습니다.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북한이 공격했다고는 거짓 정보와 함께 미리 반란 가담을 확인한 포병 대대장에게 장거리 포격을 북한지역에 하게 한다
2. 북한이 응사하면 대응공격을 통해 전투범위를 확대한다
(연평도 포격전 때도 미군의 허락을 받도 k9 응사 한것 아니였음. 제2연평해전 이후 先사격後보고임)
3. 직후 바로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했고 다수의 아군이 죽었다고 발표한 후에 2차 계엄을 선포한다.
4. 미군이 전시 작전권을 이용해 정전을 명령하면 전투를 멈추고, 야당 의원 전원과 1차 계엄 해제 투표했던 국힘의원을 북한과 내통했다고 발표한다
5. 2차 계엄을 주장하는 극우세력에게 총을 지급하고 그들을 지휘하여 계엄저지 시민에게 총격을 가한다
6. 국회에 난입해 모여있는 국회의원을 사살하거나 구금한다
2차 계엄은 1차 계엄보다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1차때는 전면전으로의 확대가 무섭고 특전사와 수방사 예하 707특임대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에 전쟁까지 일으키지 않았지만 이제는 실제 전쟁을 통해서만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윤석열 입장에서 정규군은 믿을 수 없습니다. 부정선거를 믿고 있으며 제2계엄을 주장하고 있는 극우가 유일하게 윤석열의 지시대로 폭력사태를 일으킬 수 있는 세력입니다
이번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 수괴는 아직 군 통수귄자인 대통령의 자리에 있고, 가담자인 육군참모총장과 수방사령관, 특전사사령관, 방첩대장은 엄연히 현역으로 그 자리에 있습니다. 12.12 군사반란 때처럼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잠시 물러난것일 뿐입니다.
내부의 문제를 전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인류 역사에서 수도 없이 반복되었습니다. 그 끝이 국가의 파멸이 경우도. 유혈사태 납니다.
첫댓글 이번주말 집회때 프락치들이 시위대 안에서 폭력시위유도를 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이미 한번해본 전력이 있어 걱정스럽네요
예전 같았으면 그냥 한낱 괴담이었을텐데
너무나도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져서... ㅜ
진짜로 이렇게 하게 되면 윤은 이승만 김일성급 티어로 가는거죠…
이번 주말 집회도 걱정이고, 이 시나리오를 어떻게 막을수 있는지도 걱정이네요.
미국에 요청이라도 해야하는건지..ㅠ
제 예상과 아주 흡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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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설마 저렇게까지 할까요....라고
예전같으면 말했겠지만,
윤석열의 미친 정신상태를 확인했기 때문에
저런 극단적인 미친 짓을 벌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럴 조짐 보이면 나토군이 한반도에 들이닥칠 겁니다
나토가 왜요?
나토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이고 여기는 태평양인데요?
나토는 지금 자기 안보도 보장 못하고 있습니다. 유엔군과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한 국가의 내전에 참여 하는 서방 국가는 없습니다
가능합니다. 이젠 만화같은 시나리오도 다 검토/대응해야 합니다.
저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