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물회국수

[이선이(나마스떼)]

여름이라 생으로 먹기는 좀 그래서 데쳐서 물회로 먹었어요.

부드럽고

사리까지 겸해먹으니 저녁으로 딱입니다,,

 오징어는 살짝 데친후 식힙니다.

 모든야채 채썰어서 차게 준비해 두구요~~

 오징어~~ 아주 가느다랗게 채를 썹니다.

사진엔 굵게보이네요.

실제론 우동가락보다 얇어요.

ㅎㅎ

 초고추장이 중요하겠지요??

마늘다진거랑 고추장 식초 설탕 매실엑기스를 넣고 만들고 소금을 더 첨가 합니다,,

국수가  들어가므로 간이 맞아야 합니다.

 야채를 깔고 국수를 넣고 오징어 듬뿍~~~

그리고 얼음넣은 초고추장에 생수를 좀넣은후 위에 올려서 먹습니다.

큰 그릇에 버무린후 각자 접시에 들어 먹습니다,

육수도 시원하고 오징어는 국수처럼 부드럽고

야채는 아삭하고~~

여름별미 입니다.

오징어 받으신분들

꼭 해드셔 보세요.

별다른 육수물을 넣지 않아도 시원하고 칼칼하고 새콤 달콤 합니다.

[김미정(대구)]

대구에서도 물회는 종종 먹는데, 오징어로도 맛나겠어요...집에서 만들기도 쉽고요..
요즘처럼 덥고 입맛없을때 안성 맞춤 식단이 될것 같습니다. 군침이 꼴깍 넘어가요~~

[이선이(나마스떼)]

그렇죠??? ㅎㅎ 생선으로 만든 물회는 애들도 잘 안먹는데 이건 또 먹네요..시원합니다.

[양경화(경기안양)]

요즘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아주 딱이내요.
한 젖가락만 먹어도 얼마나 맛나고 시원 할까요.
아 먹고 싶내요.

[이선이(나마스떼)]

네 맞아요,,오징어가 딱 맞춰서 와서 얼리지 않은 오징어로 했더니 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이선이(나마스떼)]

네 시원하게 드세요~~ 여름에 제격인것 같아요..

[이용자(얼음골)]

요즘날씨가 더운데 시원해서 더위는 싹~~물러 가겠습니다.

[이선이(나마스떼)]

맞아요~~ 더워서 정말 집에서 꼼짝을 할수가 없어요,,시원하게 한그릇 먹고나니 개운 합니다.

[윤순자(제주)]

와~~~~보기만해도 군침이 꿀꺽....넘넘 맛나 보입니다.
좋은 요리로 오늘 저녁 해결...나마스떼~~~님 감사합니다.

[이선이(나마스떼)]

별말씀을요~~~ 윤순자님의 막둥이는 요즘 잘 크고 있지요?? 또롱또롱하던 눈방울이 떠오릅니다,

[윤순자(제주)]

예...욘석이 나마스떼님 오징어 요리를 했더니 제법 잘 먹어 인사올리러 왔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선이(나마스떼)]

아이구~~ 저 선생님 아닙니다,, 꼬맹이도 맛있게 먹다니 입에 맞았나봅니다,,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공경옥(인천)]

새콤달콤하니 입맛 돌겠어요...
이 더위에 꼭 한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이선이(나마스떼)]

네 맛있습니다,,시원하네요.

[임린다]

요리도 너무 잘하고,살림솜씨가 똑소리 나겠어요.
그 어머니에 그 따님입니다.
정구 색시가 식당 차렸다네요.
친정가는길이 있으면 들려서 조언 좀 해 주세요.

[이선이(나마스떼)]

오?? 그래요?? 어디다 차렸을까요?? 요즘은 아이들이 크니까 갈일이 많지를 않네요,,추석에 갈까 합니다, 정구는 아이들도 많은데 힘들겠어요, 식당까지 할려면~~

[임린다]

정구색시가 생활력이 아주 강합니다.
신용조합 근무하다 골프장에 근무한다더니 이제는 정구가 근무하는 농협근처에 식당을 차렸답니다.
애가 3명인데 이제 다 키웠고 친정엄니가 많이 도와 주지 싶습니다.

[이선이(나마스떼)]

그러게요...신협에 근무한건 알고 있었어요~~ ㅎ 친정어머님이 아이들 어릴때도 많이 봐주시더니,,, 잘됐으면 좋겠네요.

[정명진(남니다)]

션하게 맛있겠어요함 해 먹어 보겠습니다

[이선이(나마스떼)]

네 시원하게 드시고 이무더위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