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최나영 기자]
한국 패션계의 전설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과거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전속 디자이너 제안을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수 년 전 내한했던 잭슨은 당시 앙드레김 의상을 입고 무대와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앙드레김은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400회 특집'에서 "마이클 잭슨이 내 의상이 마음에 든다며 전속 디자이너를 제안했었다. 기쁜 일이지만 한국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거절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앙드레김은 김현철
이혁재 등 많은 개그맨들이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소감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며 "처음에는 민망했지만 그들의 희화화에도 내 이미지에는 전혀 마이너스가 안 됐다. 놀라운 일이다"고 전했다.
최나영 nyny8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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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정상적인 기사 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최나영 저 기자 얼마전에 마이클 유모랑 결혼 어쩌고 그거 쓴 여자아녜요?? 그때제가 항의 메일 보낸거 기억하는데....ㅡㅡ 정신차렸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앙선생님 정말 존경스러워요.
ㅋㅋ멋져요
근데 저게 왜 이제서 메인에 뜨는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럴라면 마이클 젠틀하다는것도 좀 써주지. 기사 원문에 댓글들 보면 괜히 앙선생 욕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또라이들
또라이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이예요. 저 소식이 언제적 소식인데...이제야 뜨네 ㅠㅠ
놀라운 기사! *_*
마이클이 입은 앙드레 의상이 어떤것이 있지요?
앙드레멋쟁이 ㅋㅋㅋㅋ
진짜 제가 제일 존경하는 디자이너...
진짜 제가 제일 존경하는 디자이너...
멋있어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