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라는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자신도 걸인 이었지만 몸이 불편한 걸인에게 얻어 온 음식을 나누어주며 섬기던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ㆍ 작은 예수, 또는 거지 성자로 불리기도 했던 최귀동 할아버지 그의 헌신을 우연히 보게 된 사제 오웅진 신부님이 설립한 사회 복지시설입니다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방문해 보았어요 수녀원 정신 질환자 요양원 성당 노인복지시설 연수원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요
넓은 땅 위에 많은 시설들이 있었고 커다란 십자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꽃동네 내 있는 성당입니다
예수님의 동상
이분은 누구신지 모르겠네요 ㅠ
수도원에서 나오시던 청년 신부님께서 친절하게 여기저기 둘러 보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감사하고 일생을 하나님께 드린 신앙에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예수님과 성모마리아가 가까이 계시네요 앞에 하얀 돌은 무덤인데 오른쪽 무덤이 고 장진석 추기경님 무덤 인가 봅니다
수도원 앞 작은 정원에 고운 채송화와 작은 꽃들이 피었네요 남을 위한 삶을 살고 내 것을 남에게 주는것은 쉽게 하기 어려우니 더 귀한 것이죠 늘 나 자신이 우선인 삶을 살아 온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던 시간이었어요 조금 더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꽃동네 다녀왔답니다 ~~
첫댓글 예전 고등학교때.. 회사입사때 연수프로그램으로 꽃동네 봉사 활동이 있었습니다 ..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봉사를 다녔는데 요즘은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 적어집니다.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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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사활동 많이 하셨네요 저는 부끄럽지만 적은 금액 후원 밖에는 몸으로는 해본적이 없어요 많이 부끄럽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어요 좋은 날 되세요 ~~
꽃동네는
2014년 교황님께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오셨던 곳인데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맞아요 교황님께서도 방문하신 곳이죠 늘 마음에 두었지만 아주 늦게 다녀왔습니다 많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품고 왔답니다 늘 평안 하세요 ~~
늘 깨어 있어야 하는데 잘 안 되는 무지함 속에서 오늘도 시간을 그냥 흘려보냈네요ㆍ
반성합니다ㆍ
안녕하세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ㅠ 늘 많이 모자라고 부족하고 이기적인 자신을 본답니다 좀더 베풀고 사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꽃동네는 지나치기만햇고 가보지를못햇는데 사진으로나마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늘 밝은 햇살처럼 행복하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못가본 꽃동네인데
덕분에 잘봅니다~
기회 만들어서 다녀와야겠어요~^^*
저도 늘 그런 마음을 품었는데 정말 오랜 후에 다녀왔습니다 느낀 것이 많은 시간이었어요 늘 평안 하세요 ~~
말로만 들었지 가보진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마음이 숙연해 지네요
저 멀리 십자가가 하늘끝에 닿은것처럼
사진도 좋구요
테라스님 덕분에
음성 꽃동네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가보았어요 너무 이기적으로 사는거 아닌지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늘 좋은 날 되세요 ~~
꽃동네 겁나 넓고 좋은일 하는 봉사자 도 많더군요
안녕하세요 맞아요 엄청 넓고 수용자도 많고 사제들과 봉사자도 많은거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