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약을 마도파에서 스타레보로 바꿔주실수 있습니까?"하니
않된다고 하였다
나의 처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을 하니
처방을 바꿔주며 "약이 셉니다"
스타레보가 아닌 제일약품의 트리토파
(레보도파/카르비도파/엔티카폰) 150/37.5/200mg
의사선생의 눈을 보면 총기가 뚝뚝흐른다
비유하기 뭣하지만 일전 세브란스병원에 가보니 긴호사들의 눈매가
멍텅구리 잡견의 눈매가 아닌 영리한 마르티스의 눈매처럼 총기가 흐르던데
그이상의 영리함이 보인다
그런데 약을 먹은지 약 1.5시간이 지났는데
속이 미슥거리고 토(吐) 느낌이 든다
첫댓글 응급상황 이군요
레보도파와 카비도파 단위가 좀 높네요
식사를 충분히 하시고
속이 미식거릴 정도의 시간이 되면 목과 속의 열을 내리는 냉수를 조금씩 마셔주세요
어찌할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소변색이 잩게 변하고 뭔지모르는 좋지않는 느낌이 듭니다
하루 지나고 나서도 이런느낌이 들면
트리도파 복용 중지하고 마도파로 바꿔달라고 할겝니다
희망을 갖고 먹었는데...
@구름에 달가듯.1954. 부산 .2017 엔타카폰 성분이 소변을 적갈색으로 한답니다
과일주스를 마시면 색깔이 옅어집니다
@만인의연인 1956/1985 정말 truly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얻을수 없는 소중한 정보입니다
마침 선물들어운 과일쥬스가 있어서 한병(180 cc)울 마셨는데 3병을 마실예정입니다
선생닙의 처방은 트리도파 1정에 마도파 25mg 도합 175mg 인데
저가 마도파 25mg 은 빼고 트리도파만 복용합니다
다행히 토(吐)느낌이 없습니다
@구름에 달가듯.1954. 부산 .2017 트리도파 150: 150 × 1.33 = 199.5
@푸른희망(여/1962/1991/샬롯/미국) 희망님 자주좀 들어와 주세요~~갑자기 희망님을 보니..왜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마리에(보호자/오마이/43/19) 매일 제 집에 가는 만큼 옵니다
살그머니 다녀 갑니다
@푸른희망(여/1962/1991/샬롯/미국) 오늘은 왠지…희망님 보니깐 참았던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네요.지나간 숱한 날들이 주마등처럼 서러움으로 복받쳐 오는지…가끔은 실컷 우는것도 속이 뻥 뚫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