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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3초 준다.빨리누워※※
-44-2
-(작가시점)
쇼파에 한동안 느러져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 한용기
하다가 한참 안들어온걸 이제야 안 한용기가 상체를 일으켜 두리번 주위를 둘러본다
"얘는 가방가지러 갔으면서 왜이리 안온데?"
♪♩-
탁-
"여보.."
[오랜만이다 한용기]
핸드폰 넘어로 들려오는 낯선남자의 목소리에
한용기가 놀란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우지혁(한용기의 과거편에서 은혜를 죽인 장본인)...너...너가 어떻게"
[그 지독한 소년원에서 탈옥했지,내가 거기서 널 얼마나 증오했는지..푸핫-]
"...우린 볼일 없어"
[아니,있어]
"...씨발 볼일 없다고..."
[니 여자친구 내가 데리고 있다고 말하면 볼일이 생길걸?]
여자친구...설마...강하다!!!?
한용기의 두눈이 더욱더 커졌고 입술을 꾹 깨문다
"...너...어디야..."
[훗 이제야 볼마음이 생긴건가?]
"어디냐고 물었잖아 씨발!!!!"
[한강대교 근처 폐교(곧 부술다리,헐어진다리)에 있어,후딱 오는게 니 여자친구를 위해 좋을꺼야]
"씨발..강하다 건들면 너...죽을줄 알아..."
뚝-
한용기가 전화를 끊자마자 문을 활짝 열어둔채 오토바이를 타고 한강대교근처 폐교로 향한다
제발...강하다..살아만 있어...
-(원점)
"으...으음..."
"왜 하필 폐교에서 뜨자고 하는거냐?"
"영화같은데서 보면 존나 멋있어보이잖아,그리고 이 밑에는 한강이 흐르고..물에 빠뜨려 죽이긴 딱이지"
"푸훕-너 같은 발상이다"
"아잉~오빠 너무 멋져!!!"
물에...빠뜨려...죽여...?
...저사람들은 누구지..?누굴 죽인다는 거지...?
"짱,이여자애 깨어났어"
'그래?'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로 다가오는 한남자
"어?이 여자애,강하다 아닌가?"
"강하다? 걔가 누군데?"
"왜 있잖아,그 얼음공주로 유명한"
"아~그래?이거 더 재밌어 지겠는데?"
친구와 속닥거리다 다시 뒤를 돌아 나에게 다가오는 남자
"오~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미인인데?"
"씨이!!오빠!!!"
내 턱을 잡고 들어올려 혀기저기 훓어보는 남자와
날 쏘아보며 그남자를 향해 신경질내는 여자
"아..죽이긴 너무 아깝잖아,"
"누...누구세요..."
"너...내꺼 할래?"
윙크를 해대며 날 지긋이 바라보는 남자
아우 징그러워-_-
그리고는 조금씩..조금씩...자리를 좁혀가는 남자..
아..안돼!!!
퍼억-!!!
"아악-!!!!"
"으으윽...!!"
손은 묶여 있고 발도 묶여있으니 머리를 쓰는 수밖에..-_-;;
하지만...너무 아프잖아ㅠ ㅠ
"으윽..씨발"
짜악-!!!
내 볼을 내리치는 남자
지가 뭔데..날 때려??
난 눈을 부릅뜨고 다시 고개를 돌려 그남자를 쏘아봤다
"얼씨구?너...이뻐서 한용기랑 같이 안죽일려 했는데..이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남자의 말에 내 두눈이 심히 커졌고 놀란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용기를...죽여...물에...빠뜨려...죽여...!?
"용기를...왜죽여...왜죽이냐고!!!!"
"그 자식한테 복수 하기 위해서"
"무...뭐!?"
"저번...한용기와 완전히 끝낼 수 있었는데..그 정은혜인가 뭔가 하는 년때문에 난 소년원에서 썩혀들었었지"
으..은혜씨...?
그럼 은혜씨를...죽인 사람이...바로 이사람...
이번에는...날 미끼로...용기를...죽이..겠다...?
"난 오늘을 위해 소년원 탈옥을 감행하고 널 납치해 왔어,널 납치하면 한용기 그놈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
"..비겁해"
"피식 비겁해도 상관없어"
나와 눈높이가 맞게 쭈그려앉는 남자
"한용기를 죽일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다 할꺼야,내 영혼을 팔라면 기꺼이 팔 수도 있어"
미친놈...단단히 미쳤어..
그 정신머리를 고쳐야해!!!
퍽-!!!
"으악!!!"
또다시 그 남자와 박치기를 했고
너무 쌔게 쳤는지 머리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하지만 아프지 않았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년 미친거 아니야?"
"오빠 괜찮아? 이년이 죽고 싶어!!?"
앙칼진 목소리에 언성을 높히며 내 멱살을 쥐여잡는 여자
난 피식 웃어보이고 그 여자를 쏘아봤다
"죽여보시지..어디 죽일 수 있으면 죽여봐!!!"
"흥-내가 못 죽일 줄 알아!!?"
"지연아..그만해"
"어!?오빠!!!"
"그년은 미끼야..한용기오면...같이 죽일꺼니까 냅둬"
"췟,너 운 좋은줄 알아"
날 내팽겨치듯 던저버리는 여자
"차라리 날 죽여!!!한용기는 건들지 말란 마랴!!!"
"오호~눈물날 정도로 감동이군,남자친구를 위해 기꺼이 한목숨 바치시겠다?"
"......"
"하지만 어쩌지?난 한용기를 꼭 죽여야 겠거든"
"안돼...안돼!!!!!"
"흐음~내 조건을 들어준다면 생각해 볼맘도 있는데"
"무...뭔데.."
"한용기와 헤어지고 내 깔이 되는거야,어때?"
"오빠!!!"
여자가 남자를 째려보며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고 있었고
남자는 날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입맛을 쩝쩝 다신다..
...도대체 어떻게해야하지...
용기를 지켜줘야되는데..용기를 죽게 하면 안되는데...
"......"
"왜 말을 못해,한용기 살리기 싫어?"
"강하다!!!절대로 그러겠다는 말 꺼내지마!!!"
이 자그마한 소리가 어떻게 들렸는지
내게 큰소릴 치며 허겁지겁 뛰어오는 한용기
"용기야!!!여기 오면 안돼!!오지마!!!!"
내말은 듣는지 않듣는지 계속 이리로 달려오는 한용기
"오지말라니까!!!오지마!!!!"
"넌 입닥치고있어"
"읏...!"
어떤 남자가 내 머리칼을 움켜쥔다
절대..용기를 오게 해선 안되...
용기를 죽게 할 순 없어!!!
"용기야!!오지마 오면 너 죽어!!!!너 죽는다고!!!!"
하지만..내말에는 아량곳하지 않고 결국에는..내가 있는 곳까지 단숨에 달려온 용기
난 결국 그런 용기를 보며 눈물을 떨구고 말았다
너 죽게 된다는 왜 온거야..
오지말라고 그렇게 소리쳤는데...왜 왔어...
"내가 안오면 너가 죽었어"
내 속마음을 어떻게 알아차렸는지 나만들리게 작게 속삭이는 한용기
난 놀란얼굴로 고개를 들었고 한용기는 오직 한곳만을 주시 하고 있었다
"강하다는 풀어줘,이건 어디까지나 너하고 내문제지 쟤하고는 연류된거 없어"
"피식 싫다면~"
"이 자식!!!"
퍼억-!!!
한용기가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그남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친다
그남자는 맥없이 뻗었지만 웃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다시 일어서는 남자
그리고는 그대로 한용기에게 주먹을 휘둘른다
퍽-!!!
한용기도 그 주먹에 맞아 쓰러졌다
"안돼!!용기야!!!정신차려!!!"
"으읏..."
그남자가 한용기를 보며 피식 웃더니
"밟아"
그 남자의 한마디에 그 남자 무리 5~6명 정도가 한용기의 앞에 서더니 인정사정없이 용기를 팬다..
말려야해...용기를 구해야해...
난 묶은 손을 힘껏비벼 밧줄을 풀어내려갔고 몇분동안 비벼댔는지 밧줄이 스르륵 풀려난다
그리고 바로 발에 묶인 밧줄도 풀어내 일어서려하는데..
"어디가~?"
그 남자 옆에 있던 여자가 내 머리칼을 잡더니 날 아래로 내려다보며 피식 웃어보인다
"너랑 말까고 있을 시간 없어!!"
난 인정사정 없이 그여자의 배를 발로 걷어차버렸고
그 여자가 배를 움켜쥐며 괴로워하며 내 머리칼을 움켜잡던 손이 풀리자 난 재빠르게 일어서 한용기 쪽으로 가려했는데
그여자가 한손으로 내 다릴 붙잡고 놔주지 않는다
"이 손 놔!!노라고!!!"
"못놔!!!!"
그여자가 나머지 한손도 내 다릴 잡더니 엄청난 힘으로 날 넘어뜨린다
"꺄악!!!"
"우리 오빠일 방해하지마!!!"
내 배위에 올라타 고사리같은 손을 움켜쥐고 내 뺨을 내리치는 여자
나도 당하고만 있으면 안되겠다 시퍼 그여자를 들어올려 던져 버렸고
그여자 배위에 올라타 나도 주먹을 쥐고 그 여자를 내리쳤다
"으아악!!!"
한동안 괴로워하던 여자가 또 힘을 발휘해 날 낭떠러지로 밀어버렸고
밀려나면서 난 그여자의 옷자락을 붙잡아 그 여자도 같이 밀려났다
"꺄아악!!"
타악-!!!
난 어떻게든 손을 뻗어 돌다리 모서리를 붙잡았고
그여자는 내다리를 꽉 붙잡고 놔주지 않았다
그여자가 딸려있는 바람에 올라갈 수가 없었다
"이거놔!!!"
"으아아악!!!그럼 나 죽는다고!!! 여기는 한강중에서 제일 깊은 곳이란 마랴!!!!"
안돼...빨리 안올라가면 용기가 죽어...용기가 죽는다고!!!
"이거놔아!!!용기야!!!!죽으면 안돼!!!죽지마아!!!!"
떄리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울려퍼졌고
잠시후 누군가가 이리로 달려온다
"강하다!!!강하다 어딨어!!!"
용기...목소리!!
"용기야!!!하다 찾았어?!"
"강하다!!!어딨어!!!강하다!!!"
구름속에 꼭꼭 숨어있던 달이 환하게 비춰 이 폐교를 비췄고
이쪽으로 달려온 이들이 또렷히 보이기 시작했다
...수지...아진이...현아...하늘이...가을이...그리고...
용기....
"얘들아!!!나 여깄어!!!"
내가 큰소리로 그들을 부르자 이쪽으로 들려오는데...
"어딜가!!!!"
그들을 막는 아까 그남자들의 무리...
그리고 또다시 들려오는 때리는 듯한 둔탁한소리..
점점...매달려 있는것이 지쳐갔다..
팔이 부르르 떨려왔고...손가락 또한 심히 아파왔다
"강하다!!!좀만 더 참아!!!곧 구해줄꼐!!!"
"누구마음대로!!!"
내 손옆으로 누군가의 발이 보였고
그 남자가 정확히 내손을 겨냥하고 발을 들어올린다
"...!!!!"
"안돼에!!!"
"오빠야!!!나도 있단 마랴!!!나 죽일 셈이야!!!!"
밑에서 여자가 목 놓아 소리쳤지만 그 남자는 그 소릴 듣지 못하고..
내...손을 발로...짓밟는다...
"끄읏...!!!!"
결국.....
"안돼!!!!!!!강하다!!!!!!!!"
은혜씨...저 잘했죠..?그쵸...?
지연이라는 이여자와 함꼐 빠졌으니까..그남자들도 함부로 용기 건들지 않겠죠..?
이 싸움도...용기가 더이상 다치는 일도...죽는 일도 없겠죠...?
풍덩-!!!!
......
..........
용기야...미안해...
그리고...사랑해..
......
..........
"짱!!!지연이가 없어!!!"
"....그...그럼...설마...!!!"
그 남자가..그여자도 같이 빠졌다는걸 이제야 알아차렸는지 한강을 이잡듯 뒤져본다
"이거놔!!!이거놔 새끼들아!!!강하다!!!안돼!!!!!"
"하다야!!!!"
"강하다...흐흑...강하다!!!!"
"지연아!!!지연아!!!"
그남자가 한강을 뛰어들려던 찰나 아진이가 그남자의 멱살을 쥐여 잡는다
"어딜가 새끼야!!!!용기야 어서가!!!!가서 하다 찾아!!!"
용기가 허겁지겁 달려와 물 속으로 뛰어든다
그리고는 한강물 깊숙히 까지 뒤져보고 또 뒤졌다..
하지만...하다와 그 지연이라는 여자는 보이지 않았다...
삐용삐용-
수지가 신고한 구조대와 경찰들이 몰려들었고
구조대가 급히 한강을 뒤져 봤지만...
발견된것은...지연이라는 여자의 싸늘한 시체뿐...
강하다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하다!!!!어딨어!!!!!빨리 튀어나오란 마랴!!!!! 으아아악!!!!! 강하다!!!!!"
한강물위로 올라와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어 보지만...
강하다...그녀는 나타나지도...보이지도 않았다...
2007.12.01
한강대교 근처에서 여자 2명이 빠짐.
이 사고로 이모양 즉사,강모양...
실종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절대 네버!!!!세드엔딩 아뉩니당^^*
첫댓글 이게완결인줄알고깜짝놀랐네ㅜㅜ 세드가아닌데 하다는 어디갔어요?ㅜㅜ
글쎄요~_~* 하다는 과연? 후훗 감사합니다^^*
힝...하다 불쌍해...용기얼마나힘들어할까?!담편 기대할께요 ㅋㅋㅋ
하하...용기의 그힘듬도 잠시뿐일꺼예요!! 무튼 감사합니다^^*
하다야어디갓니 ㅠㅠ어떻게요 ㅠㅠ 해피엔딩이죠?!담편기대할께요 ~
당연히 해피엔딩이죠!!감사합니다^^*
하다 살아겠죠???그쵸???
글쎄요~_~* 완결편을 보면 알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왠지~살아있을것 같아요~^^
오옹ㅇㅇㅇㅇ과연?.? 하핫,감사합니다^^*
와~!! 너무 재미따 근데 ㅜㅜ 흑 하다 넘 불쌍헤여 ㅠㅠ 담편 기대예요 ><
하다도 행복해질거예요~ 감사합니다^^*
하다어디루갔어요..??
글쎄요~_~* 다음편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으앙.ㅠㅠㅠ 세드인줄 알았어~ 하다는 꼭 살아있을꺼야!
네버 세드엔딩입니다!!헤헷 감사합니다^^*
하다..살아있는거맞죠? 담편빨리요~^^
다음편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어크케ㅠㅠ 놀랬는데ㅠ
헛...그래도 네버 세드엔딩이니 이제 안놀라도 되실 겁니다~하핫 감사합니다^^*
흐엉엉 하다야...넌 분명 살아있을꺼야!왜냐면 세드앤딩이 절때아니니까!
호호홋 감사합니다^^*
하다야 살아~!!@@
으음~_~* 감사합니다^^*
헐.충격이다. 하다가 실종이라니...하지만 곧 찾을수 잇겟죠??설마 완결 세드는....ㅠㅠㅠ 아니죠:ㅋㅋㅋㅋㅋ
당연하죠,네버 세드엔딩 입니다~감사합니다^^*
아악 새드가 아니라니까 진짜 다행이라구요 1!!!!!!!!!!!!!!!!!! 담편두 기대할께요 ~~
헤헷,감사합니다^^*
담권기대요ㅋㅋ
담편 넘기대되요 새드는 아니니까 분명 어딘가에 있다는건데~~~
이거 이거 어떻게 되는거야 ㅜ
헉...제발.....ㅠㅠ오메주여..ㅇㅈㄹ
이거새드아니니까 어딘가에는 있겠죠..ㅠ_ㅠ
세드 아니죠?? 아 하다는 어디 간거에요?? 세드는 아니니까.....하다가 살아있겠죠?
으흐흑~ ㅠㅠ 넘넘 슬퍼요~ ㅠㅠ
흑....새드앤딩이예요...흑.. 그래도반전이있겠죠??담편고고씽..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