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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우발도 히메네즈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성사 직전.
jongheuk 추천 0 조회 743 11.07.31 11:0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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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31 12:05

    인디언스로서는 탑2 유망주를 내주고 확실한 1선발을 얻어서 올시즌과 다음시즌 한번 승부를 걸어 보고, 우승을 하건 못하건 히메네즈와 추신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등을 팔아서 다시 유망주를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겠죠. 올해와 내년이 인디언스 리빌딩 완성 시점이긴 합니다. 투자를 해야할 시점이긴 했어요. 유망주 출혈도 아주 큰편이 아닐 정도로 잘한 딜이었구요. 다만 히메네즈가 적절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11.07.31 12:11

    근데 막상 데리고 올만한 선발투수중에는 히메네즈가 최고의 선택이었죠.

  • 11.07.31 12:20

    게다가 히메네스;; 적은 연봉의 계약도 꽤 남은걸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11.07.31 12:48

    11:$2.8M,
    12:$4.2M,
    13:$5.75M club option ($1M buyout),
    14:$8M club option ($1M buyout)

    에이스치고는 되게 저렴하죠. 다음 시즌 리바운드에만 성공한다면 뭐 향후 5년, 혹은 7년은 걱정없구요. 다만 콜로라도에서 피지컬 테스트를 거부한 점, 구속이 5마일정도 줄었다는 것들이 의구심으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 11.07.31 13:03

    사실 콜로 팬 입장에서는 저기에 킵니스나 치즌홀이 포함되어야 만족할만 했는데 쪼끔은 아쉽네요

  • 11.07.31 13:11

    우발도가 상당히 저렴하죠. 후반기에 무한부진만 안하면 시즌후에 트래이드 해도 이정도 다시 받을수 있는 선수라...

  • 11.07.31 13:59

    클블이 저 가격이니 유망주 퍼주고 데려오겠죠.
    어짜피 지금 클블한테 더이상의 유망주보다는 즉시 전력감이
    더 필요한 상황이죠. 매스터슨-카라스코-카모나-톰린-허프 스타팅인데,
    이걸로 지구 1위 보장하긴 힘들죠. 허프는 당연히 불펜으로 가겠고..
    요새 클블 타격도 쉣이라서 우발도 영입이
    도움이 될겁니다. 근데 올해 우발도 오프시즌에 운동 안하고 코치 잘못 만나서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던데..그리고 포매란츠랑 화이트 둘 중 하나 지켰어야..
    다른 얘기로 매스터슨은 더 잘했음 싶네요. 정말 아까운 선수..

  • 11.07.31 18:37

    매스터슨이 더 잘했음 좋겠다는 말에 놀랐는데 아마 레삭 팬이신듯하네요 그쵸?? 오해해서 어떻게 더 잘하라는건지 라고 쓰려다 지레짐작하니 애정이 담겨있는거 같아 다시 생각하게됩니다 정말 좋은 선수죠 멘탈도 실력도 외모도

  • 11.07.31 14:04

    솔직히 레삭이 저정도급 오퍼 넣었으면 안하는게 낫다고 보여지네요.
    우발도가 시장에 나온 매물중 최상이긴한데, 레삭이 지금 가격보고
    유망주 퍼줄-랙키, 칼크 미친 계약들 땜에-여력도 안되고, 페이를 더 높일 필요도 없으니까요.
    얼릉 드류랑 마작가나 페이에서 빠지길 바랍니다. 칼크는 리바운딩 기대하고 있지만요.

  • 11.07.31 14:08

    크로포드는 리바운드 할거라고봅니다. 잠깐 반짝했던 선수도 아니고, 20대 초반부터 기본으로 2할대 후반에 20홈런 40도루 가능하던 선순데요.. 늙은것도 아니고 부상이라도 크게 당한것도 아니고.. 살아날거라고 생각해요. 뭐 사실 저런 이유라면 천사네있는 웰레기도 리바운드 할거라고 봐야되는데 얘는 영 꼬라지가... 래키는 진짜 삭스가 데려갈때부터 이건 진짜 실수하는거라고 누누히 했는데..

  • 11.07.31 14:14

    래키가 스탯도 좋구 (아메리칸리그에서 3점대 중반으로 15승언저리 몇년간 찍어줬죠) 나이도 이제 전성기에 들어설 20대 후반이었고, 뭐 매력적인 카드긴 했죠. 근데 앤젤스 관심있게 지켜보는 팬정도만 돼도 래키가 절대 삭스가 베팅한수준으로 걸어볼만한 클래스의 선수는 아니라는건 알 수 있었던건데.. 삭스 스카웃들이 왜 그런 실수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스터프 자체가 에이스스터프가 아니고, 래키가 항상 로테이션에선 1선발이었지만 실질적으로 팀의 에이스역할은 늘 다른선수였죠. 05년엔 콜론, 06전반기엔 산타나, 후반기엔 위버, 08년 선더스-위버, 09년 위버.. 실제로 래키가 에이스다운 역할을 해준건 07년밖에 없었고

  • 작성자 11.07.31 14:15

    랙키가 펜웨이파크에서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도 계약했다는게 좀.. 그랬죠.

  • 11.07.31 14:18

    07년에도 전반기에 싸이영페이스로 미친듯이 날아다니다가 후반기엔 도리어 켈빔 에스코바가 더 잘했던 기억이 납니다. 에스코바가 후반기에 너무 비정상적으로 잘하긴 했지만(뭐 거의 나오면 이기는수준이었으니-_-).. 실제로 후반기에 페이스 조금 떨어지던 래키 플레이오프가서 망했죠. 천사빠질하면서 래키가 에이스로서 제일 불안했던게 상대 에이스와의 듀얼이나 플레이오프같은 큰경기에서 여지없이 쳐발려줬다는거기도 한데, 데뷔한 02년에 월드시리즈 대박 임팩트 + 에이스로 크고나서 04년 플옵에서의 호투 두방 터뜨리면서 큰경기에 강하다는 이미지가 좀 강하긴 했습니다. 해설들도 항상 그때 얘기하면서 래키는 믿을만하다고 했었구

  • 11.07.31 14:22

    근데 그 이후로 래키는 큰경기에서 강한모습을 보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05였나 06이었나 오클랜드랑 순위결정에 있어서 엄청 중요한경기 나가서 비오는날 개맞듯 얻어터진 기억도 나고, 천사네가 04~09 제너레이션때 (래키에이스, 쉴즈-K로드 뒷문, 게레로-앤더슨 중심타선이던 시절) 항상 리그에선 100승가까이 한다느니 서부 그냥 접수해버리고 플옵 우습게 올라가곤 해놓고 플옵에서 늘상 와카한테 쳐발리기바빴던 이유가 당연히 첫째로는 타선의 새가슴모드였지만 둘째로는 에이스카드의 부재이기도 했죠. 래키가 첫경기를 항상 놓쳤죠. 제기억으론 래키가 플옵 1선발로 나가서 이긴적이 05년 이후로 단 한번도 없어요-_-

  • 11.07.31 14:24

    랙키 빠진돈을 버논웰스에 써버린 엔젤스 -_-;; 이게 더 코미디인듯.
    베켓-레스터-벅홀츠가 고정이고 지금 밀러, 윀옹, 랙키 정도로 돌아가는데
    랙키가 미친듯이 득점 지원을 받아내죠. 그냥 QS도 아니고 4-5실점해도 9승을 찍어버렸으니..
    13승~15승 날로먹는셈..이놈 원래 피안타율이 높긴한데, 짜증 나는건 연봉이죠..계약기간이랑..
    랙키 계약만 안했어도 좀 더 공격적으로 유망주 패키지로 다른 투수 알아볼텐데...

  • 11.07.31 14:25

    래키는 딱 솔리드한 2선발 or 아주 빼어난 3선발로 딱입니다. 강팀이라면 3선발정도, 약체라면 2선발, 팀 투수진이 개호구수준이면 에이스로 쓸수 있지만, 플레이오프를 노릴 전력의 팀이 에이스로 쓰기는 아쉬운게 사실이죠. 10M~12M 사이로 3년정도 계약때리는게 적당하다고 보는데, 뭐 어떻게보면 또 이제 20대 후반을 맞는, 경기 내용이나 구위가 어찌됐든 일단 15승에 3점대 중반을 3,4년 연속으로 찍은 투수가 미쳤다고 저돈받고 계약해줬을리도 없긴 하네요-_-

  • 11.07.31 14:29

    그걸 해준게 테오니까 환장하겠네요.

  • 11.07.31 14:29

    버논웰스 진짜 미쳤죠ㅡㅡ 아니 왜 하필 웰스..올시즌 연봉이 무려 26M이더군요-_- 미친거 아닌지 진짜 저게 뉘집 멍멍이 이름도 아니고 26밀리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0.215의 위대한타율과 무려 16홈런 41타점 5도루나 기록해주고 계신데 26M을 쳐먹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한심한건 타율 3할에 두자릿수홈런 쳐주고 발도 빠른 올스타 2루수 하위 켄드릭, 강력한 ROY후보이자 2할6푼에 20홈런,55타점가까이 날려주고있는(홈런-타점 다 팀 리더) 마크 트럼보가 둘이합쳐 40M쳐먹는 헌터-웰레기때문에 6,7번 치고있고 저 돈벌레들이 3,4번에 박혀서 나오질 않는다는겁니다-_- 저 둘의 타율은 가공할 0.215 - 0.230ㅋ

  • 11.07.31 14:31

    그래도 헌터는 클럽하우스 리더기도 하고, 에인절스 와서 쭉 제몫 해줬고(솔직히 09-10 2년은 기대치보다 타격은 더 잘해줬죠) 작년엔 거의 팀 타선을 이끌다시피 해주기도 했고... 올해 초에 부상으로 해멘것도 있으니 이해라도 하지 웰레기는 눈물만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7.31 14:34

    솔직히 헌터는 그 존재감으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수비시에 그 원숙함이란..
    타격도 그정도면 됐고...근데 정말 버논 웰스는 ㅋㅋㅋ 할 말이 없습니다.

  • 11.07.31 14:04

    우발도 히메네즈.. 스터프는 몇년간 검증된선수였고, 여전히 젊은데다, 그림상으론 컨트롤 안잡힌 괴물스터프 투수가 작년에 개안성공해 차기 슈퍼에이스로 성장 + 2014년까지 확보된 저렴한 연봉까지. 최고의 카드죠. 콜로라도가 솔직히 안잡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몸상태가 정상이라면말이죠. 피지컬테스트 안한것도 그렇고, 콜로라도가 우발도를 안잡을 이유가 표면상으론 0.0001%도 없음에도 안잡는다는건 몸상태or자기관리능력 중 하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반증이라고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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