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주년 종교개혁 주일에 110만 성도들이 모인 10.27성회는 특별했습니다.
고속도로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려가는 수많은 관광버스 행렬을 바라보며
휴게소마다 넘쳐나는 흰옷입은 형제 자매들을 바라보며
광장에 모인 흰옷입은 성도들의 끝없는 물결을 바라보며
목이 터져라 부르짖는 이름없는 성도들의 회개의 눈물을 바라보며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저는 회개기도를 하며 원근각지에서 모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하늘문을 여시고 폭포수같은 은혜를 부어주시라고, 성령의 불바람이 불어와서 주님의 거룩한 군대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기도말미에 성령의 불덩이가 가슴에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10.27집회는 갈멜산에 결전의 현장이었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반전이 일어나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서 있었습니다.
오! 주님 한국 교회에서 희망을 보게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국 교회의 이 거룩한 물결이 삼팔선을 지나서 이북땅으로, 두만강을 건너서 땅끝까지 흘러가게 하셔서 마지막 대 추수를 이루게 하시고 주님의 재림에 길을 예비하게 하소서! 할렐루야!
첫댓글 아버지 하나님!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아멘
샬롬~^^
아멘 ^^
샬롬~^^
그 집회를 이끈자들은 대다수 WCC 와 로잔대회 추종하는 목사들 이었습니다.
샬롬~^^
판단은 주님이 하실것입니다.
어느 교회나 신실한 성도들 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속주의 우상숭배 자들도 섞여있지요.
그래서 때로는 신실한 성도들과 우상숭배 자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밖에 없지요
지상교회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 집회에 모인 자들 중 진실한 성도들의 기도와 예배를 받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설령 우상숭배를 했을 지라도 진실하게 회개하는 자들의 죄는 용서해 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eagle.12 그 집회는 회개의 집회였지 연합의 집회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초교파적으로 사악한 물결을 막아내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바벨론을 탈출할 때입니다.
함부로 연합할 때가 아닙니다.
종말의 연합은 오직 진리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