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고모인 박근혜에 대해 애정어린 투정을 했다.
은지원은 28일 밤에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5촌 당고모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있어서 특별히 좋은 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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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제공 |
그는 MC 김승우는 “고모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이나 혜택을 받은 적이 있나.”고 물었고 은지원은 “사람들은 (박근혜 위원장이 고모인 게)든든한 백이라고 생각하더라. 그런데 나한테는 불편한 면이 더 많다. 혜택을 받은 건 밥 한톨도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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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고모와 만나면 정치 이야기를 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를 배려를 해주시는건지, 아니면 말 해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만나면 아예 정치 이야기를 안 하신다.”고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첫댓글 은지원도 똑똑하네..
정치 얘기를 하면 많은 사람앞에서 조카가 휘둘릴것 같으니 배려해주는것을 알고있다는것이 정말 똑똑해 보이네....
국민초딩 은지원이!
1박2일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스처 지나가네요.
지금방송 보는 중입니다. 은지원씨 여러 매력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