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능력을 알고있던 저로서는 기분이 매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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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연패시절때에 그의 플레이를 보고선 이선수를 왜 많이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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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나?라고 의문을 가지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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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을 가진선수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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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페이크 이후에 베이스라인 타고들어가서 투핸드덩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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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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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선 아주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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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에 띄인것은 오펜스 리바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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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모습과 리바운드 참가시에 볼 낙하지점으로 뛰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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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국내선수로는 보기드문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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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응원하는 입장으론 상당히 안타까운 장면이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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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재일 선수는 다음시즌엔 확실히 출전시간을 좀더 보장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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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연습해서 멋진 모습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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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안타까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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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를 본 이래로 가장 명승부(개인적으로)였던 이번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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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의 3점슛 명장면 속에 포함되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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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페이크 이후 접어서 3점슛,,,하고 들어갔을때 고개 떨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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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장의 명장면속에 최고의 장면에 들어가는 브라이언 러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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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브라이언 러셀이 안타깝게만 느껴지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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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러셀..= 박재일.. 적어도 그 장면 만큼은 굉장히 흡사하네요.. 전 (5차전이였던가...) 마지막 회심의 삼점을 놓치고 고개를 떨구고 땅을 쳤던 이정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평소스토리나 분위기상으로 들어갈거같았지만.. 안타깝네요... 평소대로 했다면 영웅이 될수있었을텐데..
첫댓글 러셀..= 박재일.. 적어도 그 장면 만큼은 굉장히 흡사하네요.. 전 (5차전이였던가...) 마지막 회심의 삼점을 놓치고 고개를 떨구고 땅을 쳤던 이정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평소스토리나 분위기상으로 들어갈거같았지만.. 안타깝네요... 평소대로 했다면 영웅이 될수있었을텐데..
첫시즌에는 허점 투성이였는데 한 4년뛰니까 단점들을 극복하는군요 절대 않들어가던 3점도 들어가고 수비도 이제는 많이 좋아졌고 어설프게 뛰어만 다니는 것도 없어졌고 이제 자기 역활이 먼지 알았다고 할까요??암튼 박재일선수에 내년시즌이 기대되는군요
동양팬으로서 하는말이지만...빨랑 훈근이를 팔아버리고 재일이를 키우는게 나을듯 담시즌...스포 포지션에..오용준이랑 박상욱이 들오오면 스포 포지션 포화상태인데....한명은 정리 ㅘ는게 나을듯..
박재일... 국내선수중에서 탄력이 젤 좋다네여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