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여친과 모텔을 가드라고
창밖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곳이 좋더라구요
요즘의 모텔은 너무 폐쇄적이라서요
창문도 좁고 안은 컴컴하고 우중충해서 말입니다.
모텔이 금기의 장소가 아니라면 당당히 갈 수 있는 곳이니까요,
제가 모텔에 갈때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입니다.
덕소근교의 한강변에 있는 모텔도 그런곳이 있더라구요
대천에 가도 대천해수욕장과 모래사장이 보이는 모텔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선재도에 가면 바다가 수채화처럼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도 좋고요.
여친과 좋은 시간을 가진후 창밖을 함께 바라보면서
여친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저또한 기분이 업됩니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 봐요.
창밖에 난 자연의 풍요로움을 마음것 느끼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여친에서 대신 보여주는 것도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선호하는 모텔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올려드릴게요.
첫댓글 강이나 바다는 물론이고 들판만 보여도 좋죠. 그러나 미사리나 청평같은 유원지의 러브호텔이나 해변모텔들은 여름에는 바가지요금이 극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