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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요양보호사~ 그 실습 첫 날...
violet 추천 0 조회 389 10.10.12 00:58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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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14 19:37

    어려울 것이라 많이 각오하고 시작했음에도..이 일을 하시는 분들께 존경심을 버릴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투철한 봉사정신 없으면 가능하지 않은 일인 것 같군요! 파이팅~~접수!

  • 쉽지 않은 일인데..........큰 결정을 하셨고.......행동으로 옮기셔서...오늘.....이런 글을 써서 올리셨네요...축하 드려야 하는게...당연한거죠? 정말 축하 축하 드리구요...모쪼록...건강 관리도 잘 하시고...아름답고...본이 되는 모습 보여 주기 바랍니다. 꾸벅.....................ㅋ

  • 작성자 10.10.14 19:38

    축하할 일까지는 아니지만..여러분들의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된답니다!
    꼭 해내야 할 것 같구요~고맙습니당!

  • 10.10.13 13:58

    뭐든지 잘 해내시는 올렛님! 복입니다!!

  • 작성자 10.10.14 19:39

    아휴~이런 이런...뭐라 말 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 10.10.13 16:16

    욜렛님 대단하십니다, 그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뭐든 잘 해 내시리라 믿어요 욜렛님 힘내시길~~ 화이팅!!!

  • 작성자 10.10.14 19:39

    난 우리나이에도 일하는 워킹우먼들이 대단해 보인다는...아림님도 파이팅!!

  • 10.10.13 16:57

    본인을 향안 도전이 아니라 더욱 감동적이네요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화이팅!

  • 작성자 10.10.14 19:40

    잉잉 ㅠㅠ눈물도 하루에 한 번씩은 울고나야 하루해가 저문다는...ㅠㅠ

  • 10.10.13 21:32

    거그는 진짜배기 전직 "교장샘"이 계시는군요.. ㅋ
    배경! 배경!..... 파이팅 몰해도 잘 해낼 것이여.. 으음

  • 작성자 10.10.14 19:41

    훗 글타니께요~교장쌤이 또 눈에 아른거리네요!
    오늘 보고 내일 가면 못 알아보시는 그 어르신~매일 매일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 10.10.13 23:55

    v님!! 참 잘하시네요~~ 치매어르신도 이쁜걸 아시고 잘 따르시고 정성과 사랑으로 대해주는걸 아시고 잘 따르시니
    실습하시면서 정이 새록새록 들거라는...

  • 작성자 10.10.14 19:43

    저보다 먼저 이런 일을 봉사로 실천하신 주사랑님이시니 더 잘 아실테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참 많아요!
    정이 새록새록 든다는 말~꼭 맞습니다!
    내 할머님도 아닌데...다 한 분 한분이 귀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중이랍니다~

  • 10.10.14 00:13

    자신을 버림으로서 자신이 더욱 충만해지는.... 비우지않으면 차지않는 잔처럼...그런 욜렛님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꾸벅

  • 작성자 10.10.14 19:48

    ~힘은 많이 들지만..저로 인해 밥 한 술 안드시던 어르신이 웃으며 몇 수저라도 식사를 잘 드시는 것을 보면서 내 배가 다 부르더라구요.
    힘든 만큼 보람도 큰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요양보호소 일을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 번씩은 필수적으로 경험해 보았으면 싶은 맘입니다.
    그러면 치매노인을 집에 모시는 가족들의 애환도 알 수 있고..어쩜 요양원 같은 시설에 맡기는 것이 완전 고려장 보내는 것인 듯 매도?하는 사회분위기가 실은 그렇지 않음을 아는 계기가 될 것 같군요.
    어쩌다 하루이틀이야 그렇다치지만 그런 분을 집에 매일매일 전쟁처럼 누군가 꼭 지켜야 하는 어르신들...모시는 사람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 작성자 10.10.14 19:51

    하지만 그런 방법이 절대 최선책은 아니란 생각이 이번 경험으로 들었습니다..누군가 완벽하게 희생되어야 가능한 일이거든요..물론 꼭 효부효자 소리 듣자고 그렇게 하지만은 않겠지만..
    하루이틀에 끝날 병간호도 아닌데 말이지요~
    그렇게 집안 모두가 풍비박산 되는 것보다는 이런 시설등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하네요!

  • 10.10.14 22:30

    암튼 바욜렛다워요~
    성격 좋고 붙임성 좋으니 어느 할매분들이 안 좋아하시랴...
    무얼 해도 열심이고 최선을 다하는 바욜렛, 자랑스럽네...계속 홧팅하길~!^^*

  • 작성자 10.10.15 19:48

    하아~오늘 드뎌 5일 간의 요양원 실습 끝냈네요.
    하루하루 어찌나 힘이 들던지~매일 집에 오면 바로 떡실신..
    할 얘기도 참 많은데..오늘은 치매에 간질까지 겹친 어르신 한 분과 파킨슨에 뇌경색까지 겹친 다른 한 분 때문에 ㅠㅠ울고 말았다는...
    다른 분들은 밥을 먹이려해도 안 드시는데..내가 정신 쏙 빼놓게 하면서 밥을 먹이면 드셔서 그 어르신께 완전 fix된 욜렛!
    지금 돌보고있는 전문요양보호사가 내일부터 이 어르신 어케 밥 먹이냐고 울상~아휴 가끔 들러보아야 할 것 같으요~

  • 10.10.26 00:44

    아이고..바이올렛님도 저와 같이 시험보는군요.
    저는 지난 금요일에 실습이 끝났는데...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지요.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0.10.26 10:44

    꽃님에겐 꼭 필요한 일이지요?
    너무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 역시 이번 주면 실습 끝나고 11월 27일 시험이에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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