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흥사인 무디는 학교교육이라곤 보잘것이 없었으나 그는 강한 성령의 능력을 받았던 사람이다. 그가 처음 성력의 불을 받았을 때의 이야기가 있다. 보통 목사들은 자신의 설교가 끝나고 난 뒤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무디가 설교를 마치고 나면 꼭 몇 사람이 그에게로 와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라고만 했다. 나중에 화가 난 무디가 왜 그렇게 말하는가하고 물으니 그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했다. 그 말에 자극을 받은 무디는 그날부터 성령강림을 위해 열심히 기도를 했다.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옵소서"하며 오랜기간 기도에 힘쓴 그가 어느 날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기도가 하고 싶어져서 급하게 근처의 친구 집을 찾아가 방을 빌려서 기도를 시작했는데 기도의 문이 터지더니 마침내 그에게 강한 불이 임하는 것을 느꼈다. 그 불이 너무나 뜨거워 그만 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당신에게 성령의 불이 임한 경험이 있는가 ? 성령의 불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행 2:3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1. 2024년 새해도 벌써 한달이 다 지나 갑니다. 이 한해 이루실 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새해에도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바람, 불 그리고 소리 본문 : 행2:1-3
우리 기독교인들이 가장 크고 중요하게 여기는 역사적 절기는 성탄절일 것입니다. 우리의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사 탄생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는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습니다. 바로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 사건입니다. 사실 보혜사 성령님의 강림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언약과 권세가 온 세계에 적용되고 실효되기 시작했음을 우리는 유념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시지 않았다면 교회는 하늘의 권세와 힘을 누리고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성령님은 바람처럼, 또 불처럼 그리고 소리를 동반하시고 급히 임하셨다고 했습니다. 오늘 성령강림절을 맞아 성령께서 강림하시는 모습에 어떤 의미와 교훈이 담겨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성령님께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임하심(겔37:9)
1) 바람처럼 급하게 오심 성령님은 급히 부는 바람처럼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급하게 서두는 사람을 '바람소리 내며 간다'고 표현합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급하게 오셨습니다. 이는 성령님이 세상, 각 사람 속에 속히 오셔서 함께 하시기를 고대하고 준비하셨음을 시사해 줍니다. 그러나 불의하고 더러운 이 세상 죄인에게는 임하실 수 없으신 거룩하신 성령이시기에 오실 수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고 회개하여 정결케 된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탄생했기에 급히 서둘러 강림하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님은 오늘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속 사역을 믿고 회개한 심령에 급히 임하시고자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라고 성경은 약속합니다.
2) 강한 바람처럼 교회를 운영하심 바람은 기상조건의 주역입니다. 홍수, 가뭄, 폭풍, 태풍, 그리고 온도와 습도 등 모든 기상 조건을 바람이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바람을 사람이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바람은 하나님께서 '임의로'(전1:6;요3:8) 조절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성령님은 강한 바람처럼 교회를 하나님 뜻대로 운영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령님의 의지대로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행8:1에 보면 예루살렘교회에 있었던 큰 핍박으로 인해 온 성도가 이국으로 흩어지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교회가 이방 세계에도 세워지는 시효가 된 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모든 것이 흩어지듯 성령께서 교회를 온 세계로 흩어지도록 섭리하시고 운영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온 세계로 우리 교회에 어떤 성령의 바람이 불어올지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 섭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교회가 우리 뜻대로 되지 않고 예기치 않았던 일을 당할지라도 성도의 본분과 의무를 다한다면 성령님의 강한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가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불꽃처럼 임하심(눅3:16)
1) 성결케 하시고자 오심 성령님은 또한 불의 모양으로 임하셨습니다. 불은 모든 것을 태우고 소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4:4에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세례요한도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마3:11)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성령님은 인간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육성과 죄성을 소멸시키사 믿는 자로 하여금 거듭나게 해 주십니다. 만일 그와 같은 성령님의 정결케 하시는 은총이 없다면 교회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로 가득 차게 되었을 것입니다.
2) 능력을 주시고자 오심 불은 또한 힘의 원동력입니다. 기계도 불의 힘으로 작동되며, 생물들도 열에너지로 활동합니다. 성령님은 이처럼 참된 삶의 능력을 주시고자 오셨습니다. 즉 우리에게 없었던 뜨거운 정열을 주십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뜨거운 정열은 성령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을 모시는 신령한 힘, 사랑의 힘은 어떤 종교적인 규례와 법보다 월등합니다.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4)고 한 뜻이 바로 그 의미인 것입니다.
3) 하나되게 하시기 위해 오심 그다음 성령님은 "불의 혀"같이 갈려져 믿는 자 각 사람 위에 임하셨다고 했습니다. 즉 불꽃이 나뉘는 현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불은 고대 세계로부터 단결의 수단과 표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좋은 예가 올림픽의 횃불입니다. 한 불꽃을 여러 지방, 여러 사람들이 나눔으로 단결과 일치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왕궁에서 임금님께서 쓰시던 불을 새해가 되면 신하들에게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역시 불을 통해 한 공동체가 됨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불같은 성령님은 성도 각 사람에게 임하사 서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임하신 것입니다. 겔11:19에는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라고 예언되었으며, 고전12:13절에는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라고 증언되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거룩한 성령의 불로 세례를 받은 한 몸임을 명심합시다. 한 마음, 한 생각으로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충성해야 합니다.
3. 소리로 임하심(욜2;28-30)
1) 하나님의 메신저로 오신 것임 그다음 '소리'를 수반하고 강림하셨다고 했습니다. 소리는 '메시지'를 상징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메시아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교회에 오셨습니다. 오늘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메신저는 예언자도 아니요 그리스도도 아닙니다. 그 역할을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2:11)라고 성경은 명합니다. 성령님은 이처럼 하나님의 구속 섭리의 최후의 메신저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그 명령을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을 거역하면 더 이상 죄과를 사죄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재림의 전조로 오심 큰 소리를 내며 임하신 성령님은 훗날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전조의 의미를 지니신 것입니다. 계1:10에는 주의 재림과 징조를 알리시는 성령님의 음성이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같다고 증거되어 있습니다. 살전4:16에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라고 예고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강림은 구약에서부터 '말세'의 징조 중에 가장 큰 징표로 예언되어 왔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고 베드로 사도도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강림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항상 주님의 재림에 영적인 관심을 지닌 생활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소리치시며 강림한 사건은 곧 이루어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전조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바람, 불 그리고 소리는 우리 세계의 생활과 의미의 근원이 됩니다. 성령님은 바로 그처럼 강림하셨음을 우리는 늘 음미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늘의 거룩한 생명과 힘, 그리고 메시지를 주시고자 오신 성령님을 우리는 늘 공경하고 환영하며 또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 교회, 우리 가정, 우리 사회가 하나님의 강하시고 크신 권능 가운데 죄와 불행을 이기고 영광스럽게 성장하는 축복이 임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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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은혜만 받고 갑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속에 계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코알라 회원님, 만경강 회원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