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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설명도 해주시고요~~^^*
여군들도 제법 많으시더라구요~
멋집니다....^^*
이곳은 영상실입니다....
아들들을 이곳에 보낸 부모님들에게 군생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영상으로 보여주는 곳이랍니다...
맛있는 요리로 훈련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취사병들의 모습이랍니다~~^^*
훈련소에서 점심식사를....
맛있습니다~^^
훈련중인 신병들....
뒤의 건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기서 5주간의 훈련을 받고 각부대로 배치될
우리대한의 아들들이랍니다~~
정말 이곳에 가니...마음이 숙연해지더라구요...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이렇게 앳띤 청년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이 피끓는 나이에 이 고된 훈련을 받아야하는 현실...
그리고 귀하게 키운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야하는 부모님들의 마음등등....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이곳을 통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더욱더 씩씩하고 건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날수 있는 계기가 되가 되는거겠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한분의 낙오도 없이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제대해서 대한민국의 멋진 사람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이미 이곳을 거쳐간 분들도 있으시고 ..또 그분들의 아들들도 있겠구요...
앞으로 저의 아들도 바로 이 자리에 서게되겠죠...
아들들이여~~~
아직은 나약하고 앳띤모습들이지만 힘내길 바랍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하여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아마..이 훈련병들 지금쯤 각자 부대에 배치되어 군생활 열심히들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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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들의 씩씩한 모습을 열심히 담아봅니다...
부모님들 울아들들 이렇게 늠름하고 씩씩합니다...
너무 맘 졸이지마시고 건강하게 제대하고 돌아오는 그날.... 뜨겁게 안아주시길요~^^*
버스를 타고 훈련소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훈련소의 모습들입니다....
종교생활도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성당을 비롯해서 교회, 불당들도 다 있더라구요~
부대곳곳에 이렇게 멋진 벽화도 그려놓았구요~
익살스런 액자도 걸려있구요~
멋진 사진과 글귀도~
기념단체사진을~찰칵~~!
일일병영 생활 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우리들에게
경례로 배웅을 해주시는 국군아저씨들~~^^*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설명으로 함께 해주셔서..
그리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밤낮으로 애써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길 바랍니다...
챙겨주신 건빵과 작은 기념 선물도 참 감사합니다~~^^*
돌아오는길에 계룡대에 들렸습니다....
마침 계룡문화축제,지상군 페스티발행사를 하더군요...
이 축제는 대한민국 육군의 가을잔치인 ‘지상군페스티벌’과
‘계룡시 군 문화 축제’가 연계해서 충남 계룡대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로 해마다 열린다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올 10월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차를 포함한 육군의 주요무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장갑차와 함정, 전투기 등을 탑승해 볼 수 있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분들에게는 추억의 시간이기도하구요...
서바이벌 및 레이저 총 사격과 야간투시경 수색체험등...
여러가지 군생활 체험을 해볼수 있는 이색적인 많은 행사들이 있다고하네요...
육군·해군·공군 3군의 통합기지인 계룡대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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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귀를 가슴에 새기며...가슴이 짠해졌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아니 이 세상에
무고한 생명을 빼앗아가는 끔찍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나라를 위해 전사하신분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있습니다...
계룡대의 지상군 페스티벌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예쁜 코스모스길이 끝없이 펼쳐지네요~
직접 탑승해 볼수 있어요
이외에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넘 많았지만...
국립대전현충원을 들러야하기때문에 시간 관계상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둘러보고만 왔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분향과 묵념...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전쟁역사의 산증인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안보의식 고취와 우리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글 사진/벨라
첫댓글 논산훈련소 오늘 처음 접해봅니다.
예비사를 나와서 논산훈련소는 어떻모습일까 했는데.
상세히정성스레 올려주시어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그러시군요~^^*
맞아요 이곳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 안받으시고 딴곳에서도 받으신분들도 많으실것같아요~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여 군대말로 뺑이 좀 쳤습니다
다시는 논산 쪽으로 소변도 안 보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좋은 체험 잘 하셧네요
다시는 되돌아가기 싫었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 뒤돌아보면
다 추억으로 남겠지요~~^^*
감사합니다~~
육군이되려면 과거엔 처음 거치는 장소였다고하던데...
저는 육군이 아니라서...
훈련소 환경이 아주좋아서 아들이 군대간다 해도 마음 푹!!!
아~그러시군요~그럼 공군이나 해군을~~^^*
감사합니다~
사이사이에 예전 훈련소의 사진들이 있으면 금상첨화겠는데 ~ 수고많이 하셨네요 벨라님은 장병의 엄마가 아니라 그즐과 동세대의 친구같은 용모입니다
네~그러게요~그쟈님의 말씀대로 예전의 사진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
과찬의 말씀을요~~그렇게 보셨다면 다~사진빨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와~~ 그러고보니 전 아주 고리짝에 육군본부에 들어가 여군 체험을 10일나 했더랬습니다 ...-_-;;;
와우~~10일씩이나요~~
혹시 여군이 되고자 하신건 아니신지~~
암튼 멋지시네요~~
감사합니다~~^^*
1979년 6월 10일 입대.
논산훈련소 25사단에서 훈련을 받았지요.
그 푸르렀던 시절. 제식훈련, 각계훈련,사격훈련....
취침점호.
소위가 침상위에 수류탄, 하면 침상밑 개구멍으로 기어들어가야하고 미처 들어가지 못한 친구는 발길질당하고, 침상밑에 수류탄 하면 그 좁은 구멍으로 나오다 이곳 저곳 까지고.생각하면 왜 그렇게 했던가 ... 그 소위도 사관학교 나왔을 텐데....
한 시간 정도 기합을 받고 나면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곤했지요.
하지만 고향으로 가는 편지에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서 "요사이 군데가 좋아져서 편히 잘 있습니다."
라고 썼었지요. ㅎㅎ
에이 논산훈련소. 하지만 추억이 되었네요.
네 그러셨군요...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절의 훈련소였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힘겨웠던것들이 지난 추억으로 여겨지는건
지금의 모습속에 여유로운 마음이 묻어납니다~
지난시절 선배님들의 혹독한 환경으로 인해 지금의 후배들이 더 나은 여건속에서
군 생활을 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보네요~^^
지난 군시절이야기 감사합니다~~~^^*
귀중한 체험을 하셨네요 벨라님 덕분에 훈련소 내부도 구경하고
늘름한 대한의 아들들을 보며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잘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저도 넘넘 이곳이 궁금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답니다~^^*
이제사봅니다 함께 체험한 듯 자세하게 살펴봤어요 해보고싶네요
네~~감사합니다~~^^*
접해 보지 못했던 모습 잘 보았습니다......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군대의 모습은 이렇군요
노란옷의 벨라님 눈에 확 띄네요
일일병영체험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감사~~~^^*
정말 많이 좋아졌나봐요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고...
아들 입대 하던날이 생각 나네요
영원히 잊지못할 에피소드를 만든 날이여서...
영원히 잊지못할 에피소드가 뭔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