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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와 충돌로 태국인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하는 이슬람 조직 하마스와 충돌로 10월 15일(일) 시점에 살해당한 태국인은 4명 늘어, 그 수는 28명이 되었다.
또한 한 명의 추가 인질이 확인되어, 인질은 총 17명이 되었고, 부상자는 16명이다.
피해를 입은 태국인은 전투가 있던 지역 농정들에서 이리하고 있던 태국인이다.
이스라엘에서 취업하고 있는 태국인 해외 노동자는 약 30,000명이며, 이 중 약 7500명이 현지 태국 대사관에 귀국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다행스럽게도 15일까지 전투에 의한 부상자를 포함한 태국인 187명이 귀국했다.
10월 15~23일은 태국 채식 축제 기간 ‘낀쩨’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태국 각지에서 채식 축제 기간인 '낀쩨(กินเจ)'이다.
‘낀쩨’는 원래 중국계 태국인들의 행사로 이 기간 중에는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생선이나 고기 외에 냄새가 심한 것도 피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고기, 뼈, 동물성 지방과 그것으로 만든 조미료를 포함한 식품을 취하지 않고 야채, 곡물, 콩, 밀가루, 두부 등을 먹는다. 야채에서도 마늘, 양파 등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것은 입에 넣지 않으며, 술도 마시지 않는다. 그리고 야외 식당이나 노점상에서는 ‘재(齋)’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내걸고 채식 요리만을 제공한다.
유흥 시설 오전 4시까지 영업 허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
술집이나 클럽 등의 유흥 시설에서 영업시간 확대를 요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아누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오전 4시까지 영업을 허가하는 방침으로 현재 내무부가 관계 기관과의 사이에서 어느 지역에서 시험적으로 영업시간을 연장하는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셋타 총리가 ‘오전 4시까지 유흥업소 개방 방침(นโยบายเปิดสถานบันเทิงถึงตี 4)’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내무부 장관은 “(유흥 시설을 방문하는) 여행자의 안전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야간 유흥 시설에는 어떠한 손님을 입점시킬지 확인을 확실하게 하고 당국과도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유흥 시설에서는 매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업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중국 테마파크 기업 ‘Songcheng', 태국 파타야에 95억4000만 바트 투자
태국 투자 유치를 관할하는 정부기관 태국 투자위원회(BOI)는 10월 11일 중국에서 테마파크 사업 등을 전개하는 송성 그룹(Songcheng Group)에 의한 관광 명소 건설 사업에 대한 세제면 등 투자 혜택 부여를 승인했다.
투자액은 95억4000만 바트(약 3556억283만원이며, 사업지는 해변 휴양지 파타야이다.
메가 방나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 발생
태국에서는 올해 돈무앙 공항이 스카이워크에 여성의 다리가 끼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같은 공항에서 아이 샌들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11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는 사건 발생했다.
이번에는 10월 13일 싸뭍쁘라깐에 있는 대형 쇼핑몰 메가 방나(Mega Bangna)에서 4세 소녀가 에스컬레이터를 내릴 때 오른발 신발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 소녀는 오른발 발가락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 사고 후 메가 방나는 전문업자에 의한 각종 설비 정기 메인터넌스나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이용 대책을 주지하는 간판을 설치하고, 고객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태국 전역에서 총기 2000정, 실탄 7.6만발 압수
경찰은 10월 9일~11일 사이에 태국 전국에서 총기 일제 단속을 실시해 총기 2008정과 실탄 약 76,000발을 압수하고 159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총기를 판매하고 있던 페이스북과 SNS 계정 등 총 291개를 폐쇄했다.
11일에는 남부 나콘ㅆ타마랏에서 무허가 총기 제조 공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이달 3일 방콕 도심의 대규모 쇼핑몰 '씨암파라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중국인과 미얀마인 여성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태국인 소년(14)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살인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민간에서 1,0342,000정의 총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기 소유율은 세계 13번째라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것은 인구 100명 당 15정이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이들 총기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것이 약 620만정, 약 600만정은 미등록 총기이다.
또한 2019년 미국 워싱턴 대학 건강 측정 평가 연구소는 태국은 총기에 의한 살인 건수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많다고 한다.
아울러 World Population Review 웹사이트는 태국에서 총기 관련 사망자수가 15번째로 많은 나라로, 2019년 사망자수는 2,804명이었다.
태국에서는 법적으로 허가 없이 총기를 소지할 경우, 최고 2만 바트 벌금, 최고 10년의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
파타야 러시아 관광객, 총을 가진 택시 운전사에게 습격당해
동부 파타야에서 10월 14일 이른 아침 택시 운전사가 러시아 관광객 남성이 택시 운전사로터 폭행을 받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10월 14일 오전 4시 30분으로 파타야 비치 거리 쏘이 15였으며, 여기에 택시를 세운 남상이 러시아인 남성이 그룹에게 폭언을 하고 권총을 꺼냈다고 한다. 또한 택시 운전자 남성은 러시아 관광객 중 한 명을 때리고 택시로 도주했다고 한다.
부상을 입은 사람은 27세 러시아인 남성으로 입안에 열상이 있었고 구조대에 의한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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