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논평]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외면한 한국

[동뷁꽃]

출처 : https://www.greenkorea.org/activity/peace-and-ecology/army/64937/

[논평]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외면한 한국 | 녹색연합

2018년도 기사임
팔레스타인이 지금 신생아를 비롯해
진짜 약자나 상관없는 외국인까지 학살하고 있는거 맞음
그러나 그 이면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얼마나 핍박했는지 나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나쁘고 착하다는게 아님
다만 지금의 전쟁이 일어나기 전
이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같이 보자는거임

[동뷁꽃]

https://amnesty.or.kr/2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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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뷁꽃]

기사가 그내용이라 해당 기사를 그대로 긁어온건데 내가 말하는 논점은 한국의 태도보다 이전 수없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 여러차례 국제기구에 말을 했지만 묵살당했던 점을 말하는거임 그러한 일들이 결국 이렇게 극단적인 전쟁을 불러온거고

[동뷁꽃]

팔레스타인 지지를 해라가 요지가 아니라 지금의 사건은 무수히 많은 침묵속에서 나온 결과라고..

그리고 국제기구 기사인데 당연히 비판적인 시각이 나오지 세상이 절대적 이익으로만 돌아간다면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졌을까 외교는 실리로 돌아가는게 맞지만 세상에 백프로 실리만으로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어디선가는 목소리 내는 사람이 있으니 그나마 불평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게 아닐까?

세상에 절대적 악이고 선이고 어디있겠음 국제기구니깐 비판적인 기사를 낼 수 밖에 없는거고 이런 곳이 있기에 실리가 아닌 그냥 온정의 시각으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거 아닐까?

물론 지금의 하마스의 태도가 옳은지는 모르겠고 우리나라가 팔레스타인편만 들어야한다! 이것도 아님 그냥 이런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무수한 과거의 목소리를 다시 보자는거지

[실망과바늘]

본질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과 핍박이야 그에 대한 반작용과 상호 테러가 계속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온 상황이고...
이 두 나라 간에 얼마나 긴 역사가 있는데 단순 이번 사건만 보고 무슬림 혐오+서구 열강의 시각으로만 판단하는 경우 많아서 안타까움...
어느 쪽이든 민간인 상대로 한 테러는 비난 받아 마땅한 거지만 욕을 할 거면 전체 맥락을 다 보고 해야지

[예스여요]

222 이번에 일어나는 전쟁은 하마스 쪽이 잘못이지만 왜 이렇게 되었나를 묻는다면 😩

[락윌네버다이]

333333 솔직히 피해자들 너무너무 안타깝고 지금 민간인한테 하는짓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왜 저러는지 이해는 감 근데 이걸 무슬림이라고 햠오만 하는게 좀 신기해

[카톡카톡카톡]

왜 우리한테그러세요..
우리문제로도 골아픈데요....ㄱㅆ여시눈치주기는아님 저런의견도있구나 하지만 나랑은 의견이다른것

[이선좌씨]

양놈들 지들이 사고쳐서 나온결과로 우리한테 맨날 지롤임...니네 때문에 분단도 됐는데

[토마토베이글]

하마스가 하는 행동들을 용납할 수는 없지만 팔레스타인을 탓하지는 못하겠다..ㅠ
별개로 끝없는 전쟁에서 희생되는 어린이들, 민간인들이 너무 안타까워..

[동뷁꽃]

ㄱㅆ 제목만 읽지말고 본문 조금이라도 읽어줘 해당 내용에 대한 내용이 지금 기사에 잘나와서 퍼온거임..
요지는 평화 시위를 해도 총살당했던 과거의 역사가 지금의 결과를 불러일으켰다는 거임

[레쭈고오]

그러게 본문 들어가면 유엔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를 위한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진걸 비판하는건데… 팔레스타인을 지원하자는게 아니라

[토마토베이글]

,,,기사 제목이랑 내용땜에 여시 의도를 이해 못 할 수 있을것 같아 ㅠㅠ
글쓴여시의 포커스는 한국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팔레스타인이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외면받았다는걸 얘기하고싶어한 것 같은데 ㅜㅜ

[평생있어라]

동북아랑 전혀 상관 없는 일을 가지고서 한국에게 책임을 묻는 게 제법 어이 없음 팔레스타인에 대해서 온정적 시각을 가지는거야 누가 비난하겠느냐만 친미를 내세우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친북외교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을 책임까지 져야한다니 너무 바라는 게 많은 듯 서구열강들 눈치 볼 수 밖에 없는 입장에서 기권표 던질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주말연석극]

국익차원의 외교는 잠시 분리하고 세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생각해볼수있지않나? (세계시민이라는 표현이있음)

초강대국뒷배와 자본을 쥐고있는 이스라엘과 뭐...없네요 팔레스타인... 일제식민지였던 최약소국이었던 우리도 이 분쟁에 대해 사유를 할 순 있잖아... ㅠ 그냥 당장 공동체 이득되는걸 택하는 건 당연! 이러고 사유를 끝내면 인권이니 동물권이니 자체가 왜필요하겠어...

[주말연석극]

아니그리고 뭐 대통령이 저런소리하면 문제되지 보니까 시민단체구만 시민단체의 존재의의가 이런거 아님...?

[동뷁꽃]

여시의견에 진짜 공감함.. 물론 팔레스타인이 우리에게 나쁜짓을 저지른건 맞고 이는 규탄받아야할 일이 맞지만 그렇다해서 이게 칼로 무자르듯 나쁜놈들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일제강점기 시절 헤이그 특사들이 외면받던거 생각해보면 안되는건지 약소국의 악행은 널리 알려지고 피해는 축소되며 강대국의 악행은 가려지고 강대국의 피해사실만 널리 퍼지는게 씁쓸할 뿐임..

[주말연석극]

하 그라데이션 빡침이 오는데 그리고 저게 뭐 1988년도 아니고 2018년인데... UN에서 투표권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책임이 따르는거지 나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권했어야된다고 보는데요 기권이라는 선택에 대한 제1세계 자유주의국가/선진국으로서의 책임론은 당연한 비판인거아냐? 그냥 비판을 수용...까지도 아니고 고려할줄 알면되는거임; 저사람들이 개인을 욕했나요?

에라이 막말로 저정도 비판도 못한다면 그게 공산주의 국가랑 무슨차이가 있지?

여튼 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함 공유고마워 여시

[유료훼웑입니다.]

글쓴 여시가 글을 가져온게 한국이 지지를 했어야 했네 아니네에 중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국제사회가 힘의 논리 때문에 이스라엘의 폭력을 모르쇠로 방관했고, 이런 상황이 하마스라는 극단적 무장단체까지 발생시켜서 오늘의 상황까지 오게 됐다는 거에,, 저도 동감을 합니더,,

이스라엘이고 팔레스타인이고 민간인만 희생당하는데 ㅠ 전쟁법 만들어놓고 지키지도 않고 걍 허울뿐이고,, un결의안은 패권국 힘에만 좌지우지 돼서 제대로 된 보호나 조치도 어렵고 ,, 걍 이번 사태 보면 생각이 많아지네예,,

[옐로우청바지]

댓긋 여러생각 배우고갑니다

[Lucyo]

미국이 이스라엘 지지하고 있고
북한이 팔레스타인이랑 민간인 학살했는데 뭐 어떻게 하겟어 우리 정부 입장에서........

[냐냐냥냐라냥]

오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다 글 공유해줘서 고마워

[내일공복유산소]

논평 다 읽어봤는데.. 팔레스타인에 대한 온정적인 시각 알겠고 근데 외교적으로 기권표 당연한거라 생각해 ㅋㅋ 현재 북한 무기 사용중이고 김포공항 테러범 전력도 있고.. 이런상태에 한국이 뭘해줘;; 걍 개인적인 동정정도가 적당하지ㅠ

[별의 조각]

어려워.. 애매한 위치에서 말 얹으면 그거대로 화살 돌아오니

[왕사슴 가이즈]

이스라엘이 학살을 멈추지 않은데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책임이 없지 않다 라는 뉘앙스로 읽히는데..... 우리도 휴전 중이고 북한에서 일어나는 인권 유린에 최선을 다하는 걸로도 모자라 우리도 미국처럼 오만 분쟁에 다 끼어야 하나; 애초에 팔레스타인 문제는 한국이랑 연관도 없는데

[뉫뉫]

팔ㅡ이 관계는 한ㅡ일 관계가 아닙니다... 중동 문제는 공부하면 할수록 더 복잡해서 걍 노답 외치고 손 놓게 되더라. 이슬람 세력들도 마찬가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미친업보들을 남겨주던데 아마 저 땅은 이 원한들을 절대 못 풀듯

[ourtea]

국가는 실익을 확실하게 따져야한다고 생각함 국가가 온정주의 펼치다가 잘못되었을 때 피보는건 국민들이니깐

[바다포도랑]

한국은 당연히 이스라엘 편에 설수밖에 없지 팔레스타인이랑 뭐 좋은 관계라고.. 우리나라 테러한 전적도 있고 북한무기 쓰는 나라한테 한국이 왜 동조해야해 게다가 이슬람. 너무 싫어 편들어주고싶지 않아

[경의중앙선…]

뭔 중동국가 전쟁을 뜬금없는 동방의 아시아 국가한테 신경써라 하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고…

[페벵 환갑까지 듀오 해]

휴전국가에게 많은 걸 바라지 않았으면. 한국이 지배 당한적 있는 독립국가라 동조 바라는 나라들이 많던데 안타까움... 근데 우리도 국익이 최선이여야하는게 어쩔 수 없어ㅜ 에휴

[낼은또뭐먹지]

모르쇠하는게 맞지... 저 화약고에 뭐하러 발을 담가;; 양놈들도 쟤네는 가해자피해자가 없다고 할 정도로 너무 물고 물리는 관곈데ㅋ 그동안 이스라엘이 핍박했댔지만 과거사 따져보면 이스라엘이 마냥 일방적인 가해자도 아니더만;; 그냥 분쟁국가고 애꿎은 사람들만 계속 희생되고있는게 안타깝긴하다만 우리가 뭣하러 도움이 안되는 수준을넘어서서 우리 안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결정을 해... 신경 끄는게 답임

[한다구오]

객관적으로 보자는 본문에 비해 논평은 꽤나 편파적인걸?

[스리라리차차라]

외교적으로 실익을 따지자는 의견들 잘 알겠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
힘 없어서 방관할 수 밖에 없는거랑 방관이 당연하고 당당한거랑 다른데..우리가 입다물고 있는게 당연한거면
나중에 한국이 일본이나 중국에 점령당했을때 아무도 안도와주는게 당연한거야?

[페벵 환갑까지 듀오 해]

우리도 그거 아니까 문 정부 때도 그렇고 자주적으로 힘 기르는 거 중요시 여기는 거라고 봄ㅜ 물론 한국은 위치상 미국과 중국이 서로 견제하는 요충지이기도 해서 어느 한 쪽이 먹는 걸 지구촌이 두고보지 않을 거 같긴 하지만... 문대통령이 연설 때 계속 언급하던 게 우리가 자주적인 국가가 되어야한다고 했잖아. 그 말대로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하는 건 결국 우리임. 타국들도 결국 자기 이익이 우선이니까ㅜ 지구촌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약소국들 아무리 처맞아도 유엔이 안도와주는 거 보면...(그럴거면 애초에 왜 있는 거지ㅋㅋ 결국 유엔도 중국 러시아 미국 같은 강국 입맛대로 굴러가는 거) 결국 이게 현실인 거 같아ㅜ

[스리라리차차라]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고 나도 실리적인 외교 중요하다고 생각해 민간인 보호를 위한 결의안에도 반대표 던지는거 슬프지만 힘 없으니 그럴 수 있음 근데 이걸 “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ㅠ“라고 하는것과 “당연한거아님? 우리가 뭘 어째야하는데?“ 하고 당당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거랑은 완전 다르다고 봐.. 국가가 아닌 개인으로써 방관자적 태도를 부끄러워할 수는 있는거니까 그리고 특히 여기는 개인이 쓰는 댓글인데도 불구하고 유난히 약소국 외면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댓글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이상하다는 말이었어.

[힉힉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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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라리차차라]

그리고 글쓴 여시 글 잘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