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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안녕..... 마리아 자매님
아녜스 추천 4 조회 307 20.12.16 14:2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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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6 15:03

    첫댓글 정든분이 먼길을 떠나셨구요,
    님도 너무 우울하지 말고 마음
    잘 추스르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12.17 15:44

    감사 합니다.
    날씨가 매우 춥다 들었는데
    따스한 겨울 보내세요.

  • 20.12.16 15:58

    마리아님 한테 날개 없는 천사가 다니셨네요
    바로 아녜스님
    그 분 먼 이국에서 아들 둘 홀로 키우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러타고 한국 입맛이야 길들여졌지만
    한국 정서는 없어을 두 이들들
    그래도 아녜스님을 기다리는 그마음이 애절 하네요
    천국에 가셔서 행복 하실거에요
    더 이상 외롭지 않고요
    하오니 넘 가슴 아퍼 마세요 아녜스님 ..

  • 작성자 20.12.17 12:56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야 작은 봉사의 하나를 했을뿐이지요.
    그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는데 좀 허망하더군요.
    잘 지내셔요 가시장미님 !!

  • 20.12.16 16:15

    마리아 자매님이 고통없는 편안한 하늘나라로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0.12.17 12:56

    감사 합니다.
    수지사랑님의 마음도 잘 전해졌을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17 12:57

    제가 방문하는분들이 환자분들이니
    예견된 일이기는 하지만 ...
    깡순이 님도 어서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20.12.16 16:42

    올해 저두 친구들 장모님 가시구
    무진장 힘들더군요.머리는
    잊어야하는데 요놈에 가슴이
    한참동안 아프더군요.
    넘 오래 힘들어하지마시구
    좋은곳 평안한곳 가셧을 테니
    마음 편하게 잡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0.12.17 12:59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금박산님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언젠가는 이별이
    있기 마련이지만 영원한 이별은 참 슬프지요.
    추운 이계절 잘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 20.12.16 17:00

    올리신 글로 얼추 짐작해보는 마리아 자매님의 일생은
    그리 순탄치만 않았던 것 같아 마음이 더 애잔합니다.
    타국에서 생을 마감하신 얼굴도 모르는 그 분
    영면하시고 좋은 세상에서 잘 지내시길 바래 봅니다.

  • 작성자 20.12.17 13:02

    한스님 짐작대로 어려운 인생을 살아오신것 같았습니다.
    남의 이목도 그리 따스하진 못하고요.
    고맙습니다. 한스님 ~

  • 20.12.16 17:15

    글 만 읽어도 너무 힘들게 사신 분 같습니다
    외국에서 힘들게 사시는 분들 보면 내 나라 내 땅에서
    아무리 힘겹게 살아도 행복이라 여겨 집니다

    저의 바램은 조용한 이 고장에서 이대로
    큰 부대낌 없이 살다가 힘들지 않게 죽는 겁니다
    소원이지요 마리아님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0.12.17 13:06

    그렇지요.
    누군가 말하더군요.
    팔자가 센사람들이 외국살이 하는거라구요.

    예상치 못하게 일찍 돌아가셔서 ...
    제가 방문하는 분중 98세 정도 되신분도
    혹시 돌아가실까봐 걱정이 많더군요.

    글쎄 더 나이먹으면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데....

  • 20.12.16 17:52

    마음 아픈 사연 입니다ᆢ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고ᆢ
    자매님의 명복을 빕니다 ᆢ

  • 작성자 20.12.17 15:27

    죽음이란게 슬픈것이지요.
    초콜릿님의 마음이 따스해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2.16 19:54

    주님께서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녜스님 주님 평신도 사도직을
    잘하고 계시네요.

    하느님 축복 가득 받으시기를
    기도드릴게요.

    끊임 없이 기도 하고
    하느님 뜻을 따르는 일상 되려고
    노력합니다.

    주님 평화를빕니다.

  • 작성자 20.12.17 15:30

    제가 하는일은 그냥 작은 사랑 나눔이지요.
    좀더 다방면으로 능력이 있었음 쓸모있게
    쓰여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자세로 살고 싶은데
    늘 부족한 신앙인이지요.

    조윤정님께도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 20.12.16 20:30


    마리아할머니의 고달팠을 인생의
    여정이 그대로 전해져 오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했었는데

    어머님을 지켜보면서
    죽을 일이 가장 큰일인 것같아요

  • 작성자 20.12.17 15:34

    네...글로는 표현 못할 힘든 세월을 살아오셨습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신앙인이 되어
    고통 중에 위안을 받지 않았을까 ...짐작을 했었구요.

    윤슬하여님이 어머님때문에 힘드시다는
    이야기는 전해 들었어요.

    그리고 효부시라고도....

    점점 죽음이란 화두에 나를 대입시켜 보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

  • 20.12.16 22:58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작성자 20.12.17 15:35

    아남카라님 고맙습니다.

  • 20.12.17 02:02

    글 중간의
    자식들이 조용히 모셨단다.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테지...

    쓸쓸키도 하지만 공감 가는 부분이라 글 중간에서 한동안 머물게 됩니다

  • 작성자 20.12.17 15:36

    단풍들것네 님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그리 되셨을겁니다.
    그분도 ...또 그분도...

  • 20.12.17 05:53

    머나먼 이국땅에서 힘들게
    사시다가 가셨네요.
    고향땅을 많이도 그리시며 가고싶어 하셨을것 같아요.
    이제는........
    천국의 영원한 안식처에서
    평안한 삶이 되실것 입니다.

  • 작성자 20.12.17 15:38

    제가 한국 다녀왔을때 많이 부러워 하셨지요.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남의 시선에
    힘들게 사신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그런 편견없는 세상으로 가셨을테죠.
    고맙습니다 무악산님

  • 20.12.17 08:37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작성자 20.12.17 15:38

    고맙습니다 클라라님

  • 20.12.17 09:25

    어디서든 홀로 자식들을 키워야했던 삶이 녹록했으랴만, 낯설은 먼 타국의 생이 어떠했을지요.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길에 슬하의 다복한 자손들이 배웅해 드리고, 그 분을 애도하는 아녜스님 같은 자매님들이 있어 이승에서의 이별의 길목이 외롭지 않으셨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0.12.17 15:42

    많이 힘든 세월을 살아내신 분이셨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때만 해도 암이 있는줄은 몰랐었지요.
    몸 전체가 많이 쇠약 하셨어요.

    그 아파트에 사시는 교우들이 함께 기도를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서로 대면하기가 힘든 세상이다 보니
    조용한 장례식이 되었지만

    자제분들이 고이 모셨을꺼라 생각해요.

    우울한 글 올려서 죄송해요 우린 1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18 07:03

    그건 아닌것 같아요.
    그분이 믿음이 강하신 분이었다면
    그 분이 모시는 영성체가 그분께 힘이 되셨을꺼예요.
    저는 그저 전달자의 몫을 한것 뿐이지요.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작은 화분 선물을 했었지요.
    저야... 곧 또 잊고 떠들고 웃고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잘 지내세요~~~~갈매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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