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면 안된다.이것은 아니다며...
끊임없는 불만과 불안한 마음들이 나를 몇 십 년을 짖누르고 있었습니다.
이 책 저 책 을 보고 또 보고
절에도 열심히 다니며 어려운 금강경 경전 2년을 걸처 외우기도 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이 뭤고? 찿기위해 참선도 해봤습니다.
마음이 산란하고 집중이 잘 안되며 하루하루 지나는것이 아까웠습니다.
근원적으로 불안하고 밀려오는 외로움의 뿌리는 무엇인지 ....
이제 어느듯 나이도 이 정도 되었고 조금 힘들게 사는것은 전생의 공덕이 부족한 탓이고..
인생 자체가 고해려니 생각하며 나는 관념과 몸뚱이와 적당히 거래를 하고 있는 자신이 보였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어떡하지 걱정하던 중에 먼저 자운선가 수행에 참가한 여동생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연차를 내고 꼭 성과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일찍 참가신청을 끝내고 나름 헤라님의 동영상을 한달간 보았습니다.
머리로만 살아온 나는 내가 가슴으로 잘 살아온 사람인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5시간의 긴 운전끝에 도착한 지리산 자락의 자운선가..
조금은 낯설지만 청량하고 편안한 기운이 도는 별 빛이 아름다운 곳...
헐떡이며 조급한 마음으로 살아온 내 인생은 태아 때 부터 거슬러 보니 이미 DNA에 심어져 있었다는 사실을 일께워 주신것과 매사에 달을 보라는 손가락의 가르침에 그저 손가락만 처다보고 있었다는 점이 놀랍고 수치스러웠습니다...
아집과 깊이 함몰되어있는 관념들이 너무나 두텁고 높음에 당황스럽고 걱정이됩니다.
그러나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천천히 바른 수행 길로 가겠습니다,
헤라님의 명쾌하고 속 시원한 강의는 내 인생의 감로수입니다.
자운님의 강의에서 수행의길이 나의 길임이 확고해졌습니다.
마스터님 푸우도님 헌신적인 그 모습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도반님들 ~
도반님들 고민하고 아파하는 그 일들이 모두 내 가슴 속의 아픔들이겠지요.
모두 모두 열심히 업장들을 청산하여 대각에 이르러 깨달음의 길로 갑시다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첫발을 내디딘 우리는 과거의 돌아보기싫은 삶이 아만과 수치라는걸 알아차리는 것만도 4박5일은 소중한수행같습니다
서두르지않고 주저앉지도않는 당신의 모습그려봅니다 언젠가다시만나는 귀한인연으로 우리그리하입시더~~~~
네~
귀한 인연입니다..감사합니다.
바보처럼 살았다는 그 자체를 안 순간 깨침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아무리 열심히 해도 헛사인 것을 중생들은 그것이 답이고 살길이라 생각하면 죽으라고 고생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길을 찾았고 제대로 된 스승을 만났으니 핸들만 놓치지 마시고 앞만 주시하시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현자인의 모습으로 살아 갈 것이라고 확신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착각의 시간이 길었습니다...
그것을 아는 순간은 늦지않았겠죠..? 자운선가에 계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늦게나마 이길을 갈수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주안님꼭 주위상황보지마시고 내마음만 보시고 청산하시길 빕니다.
자운선가 덕분에 나의 삶이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저녁마다 외로움과 술에 수치심도 모르고 살았지만 내마음 바뀌니 상황이 따라변하더군요.주안님 꼭 열심히 하셔서삶이 천국이되도록 합시다.사랑하는 언니.화이팅!!!!!!!!
주안님!! 반갑습니다.
삶속에서 아무리 깨달음의 길을 찾으려고 애를 써봐도
길도 없고 방법도 모르고 오직 답답함 뿐이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스승님과 법을 만난것은 인생의 축복이며 영광입니다.
이 축복의 길에 함께하신 주안님을 진정 축하드리며
깨달음의 그순간까지 주안님의 깊고 넓은 믿음과 사랑과 용기로 함께 정진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큰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주안님 그느낌 그감동 잊지마세요
화이팅 ㅎㅎㅎ
관념을 안 주안님은 ~ 깨달음의 여의도 칼을 잡았습니다.. 축하 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