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답사 #2 - 동해 조각공원과 바다횟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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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자와 어우러져
그 어느때와 달리 한층 더 멋진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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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조각공원에서 즉석 야외공연이 펼쳐집니다.
맵시님의 아름다운 노래 솜씨에 푸른 바다도 귀를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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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 관광객들도
가는 길 멈춰서서 들으며 모놀 가족들은 어느새 모두 한 마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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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대구에서 오랫만에 답사 참석하신 박초시님 부부
하얀 백바지에 하얀색 티셔츠 그리고 청자켓은 박초시님 트레이드 마크가 된지 오래...
멋진 모습 만큼이나 멋진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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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휘어잡는 그 무엇이 있는
바닷가에서 듣는 뮈토스님의 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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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들어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말마따나 뮈토스님이 계시기에 모놀답사의 격조가 더욱 높게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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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탄!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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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느껴지는 keang 님과 어미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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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삼척에 계시는 저음님 가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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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에서도 느껴지 듯, 조용조용한 모습 만큼이나 아주 선한 모습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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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고독을 즐기다 제 카메라에 포착된 e데레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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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댁님과 mo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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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살살 녹는 싱싱한 회와 게가 어우러진 바다횟집에서의 점심 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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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눈 감추 듯, 4인용 회 한 접시가 금방 동이나고
얼끈한 매운탕과 함께 한 식사는 출출한 배를 채우기 충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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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야!! 역시 답사 오길 잘했지? ^^
말 시키지마로여!! ^^;;
@ 2008. 5. 20.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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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운탕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뵈면 '변하지 않았네'~이 말이 가장 좋은 덕담이라고 하던데...경주 때와 같은 빽바지에 청.../상냥한 경상도 사투리에 뱃살님 자주 뵈어요.^^
참말로 하나도 변하지 않은 요시님이여요~~^^*.. 빽바지.. ㅎㅎ
두 분. 오랫만에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답니다...늘 건강하시고 자주 뵈어야지요^^
은샤샤는 맛 있게도 먹네~~기회는 아무때나 오는게 아니잖아~그렇지? 들바람아~~ㅎㅎㅎ
^^;; 정말 간만에 회다운 회! 게다운 게! 수다다운 수다! ㅎ ㅎ ㅎ ㅎ 행복했어요^^
아직도 창원 앞바다를 그리워하시는 은사시님...그보다는 못할지 모르지만 가락시장 쪽 오실 기회 있음 함 연락주시길...^^
아이고~~배고파라...다시 그 회에다 소주 한잔 먹고 싶다~~..ㅎㅎㅎ 그쟈~..은사시야?..ㅎ
말 시키지 마로여~~~~가 더 웃겨.
건대 앞 돼지고기 삼겹살 노래 부른적이 언제인데...ㅠㅠ ^^
바다횟집 식탁에 제 맞은편에 앉으신 포니님과 휘리릭님이 회를 잘 못먹을것 같은 안다와 우아니와 함께 앉게 되어 운이 좋다고 하시더군요,...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웬지 후회하시는 표정이.....ㅎㅎ......포니님께서 가져오신 포도주도 맛있었지요,ㅎㅎ..
Uem~~~~ hoho hahaha
ㅎㅎㅎ....안다는 지금 일본 출장중에 답글을 달아서 요렇게 나오나 보네~~
술 잔에 입술만 담근것이 아닌지? ^^;;
술잔에 입술만 담근거 절대 아님~~정말 원샷한거라구 난 말몬해요~~~ㅎㅎㅎ
저렇게 멋지게 담아주셔서 감사^^*.. 참 오랫만에 뵈었지요? 무지 반가웠습니다~~!
네..저 역시도 무척 반가웠답니다. 글 속에 늘 뱃살 뱃살 하시기에 진짜 그러신가 하였는데...뵈니 전혀 아니올씨다였습니다...어려운 길 하셨는데 저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어머~ 저희 두명의 모습이 나타나 깜짝! 놀랬습니다~ 저희에게도 카메라 시선을 주시어 고맙습니다~*^^*
네 뵙게되어 반가웠답니다. 자주 답사 참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