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소 시효가 지났어요
어떤 할머니가
지나가는 경찰관을 불러 세웠다
.
"이거봐요, 경찰관 아저씨?
어떤 남자가 갑자기 나를 끌고
길가 골목으로 데리고 가더니
강제로 키스하고 만지고
나를 막 주무르고 그랬다오.
.
놀란 경찰관이
경찰봉을 꺼내며 다급하게 물었다.
"그게 언제입니까?
어떻게 생긴 놈입니까?"
"설명하면 당신이 잡아가겠소?"
"그럼요,
인상착의가 어떤지 설명해 주세요"
"그거 50년 전 우리 바깥양반 이야기든요,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니까 좀 와서 잡아가쇼,
하루종일 얼굴보고
있으려니 괴로워서 그래."
↓
"아이, 그거 공소시효가 지났어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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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그 동안 영감님을 잘 써 먹었으면 할머님께서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ㅎ
카페지기 동행님
귀한 발걸음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