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405장에 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고마워.' 이것은 죤 뉴우톤(John Newton)이라고 하는 분이 작사한 것입니다. 존 뉴톤은 노예들을 실어나르는 노예선의 선장으로 노예상인이었습니다. 극악한 사람이었는데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 감격 감격합니다. 그 감격으로 주를 찬양하며 피곤없이 한 평생 복음을 전하면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성공이 뭐겠습니까? 주님의 은혜로 죄사함 받은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것이 성공이요 기뻐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구속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찬양이 당신에게 매일 있으십니까?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1. 2024년 새해도 벌써 한달이 다 지나 갑니다. 이 한해 이루실 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새해에도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시와 음악의 향연 성경 : 시 150:1~6
사람은 물질이 없어도 못살고 사랑이 없어도 살 수 없지만 시와 음악이 없어도 살 수 없다. 우리가 공기 속에 살고 있지만 공기가 많아서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는 것처럼, 사람들은 시와 음악 속에 살면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산중에 사는 사람들은 산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파도 소리를 시와 음악으로 듣고 살아간다. 도시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저녁까지 TV, 라디오, 비디오, 전축 등을 들으며 도시의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즐거운 시와 음악을 구하며 살아간다. 이 시간 시와 음악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들려주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첫째, 주께 노래하는 기쁨을 가져다준다. 엡 5 :19-20에 보면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하나님께 감사하라 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시와 음악이 주는 영항은 참으로 큰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모든 노래를 따지고 보면 그것은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노래들임을 보게 된다. 그러나 찬송은 그 지은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만 인간의 노래는 아니다. 누가 어떤 찬송을 지었든지 간에 그로 하여금 그러한 영감에 찬 찬송을 지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부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기 위하여 지은 노래가 곧 찬송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찬송은 인간을 위한 노래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주님께 드리는 노래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음성을 가지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다. 특히 찬송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고 바라 볼 때에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격의 노래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자가 되기 바란다. 둘째, 희망과 비젼을 가져다준다. 롬 15:13에 보면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누구나 꿈(비젼)을 지니고 산다. 젊은 사람일수록 아름다운 꿈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가 품은 아름다운 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 꿈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꿈과 젊은 시절의 희망은 모두 미완성 교향곡과도 같은 것이다. 죠지 후레드릭 왓츠는 유명한 그림 하나를 남겨 놓았다. 둥그런 지구 꼭대기에 슬픈 듯이 머리를 숙이고 앉아서 다 끊어지다 남은 한 줄의 하프를 가지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침착한 여인의 모습을 그려 놓았다. 뒤에는 별 하나가 빛나고 있는데 그별은 희망의 별이다. 그 그림의 제목을 「희망」이라고 했다. 이처럼 젊어서는 희망과 꿈이 많다. 내가 이 사회를 위하여 무엇으로 이바지해 볼까 하는 여러 가지 꿈이 있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이「희망의 줄」하나 둘이 끊어져 간다. 결국에는 마지막 남은 한 줄의 하프 줄을 가지고 연주를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렇다고 하여 실망하거나 낙심치 말고 용기를 내어 최대한으로 노력하여 열매맺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셋째,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다준다. 벧후 1:12에 보면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사용하는 마음의 안경 빛깔에 따라서 그 생의 빛깔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달라지게 된다. 절망의 검은 안경을 쓰고 인생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어둡고 쓸쓸하게 보인다. 장미색 밝은 안경을 쓰고 인생을 바라보면 그의 생의 대부분이 장미 빛처럼 기쁨으로 보일 것이며, 회색빛 안경을 쓰고 생을 바라보면 인생이 우울한 회색빛으로 보일 것이다. 인생 그 자체는 하나지만 어떤 마음의 안경을 쓰고 보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빛을 내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그의 삶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늘이 무너지는 급한 일이 생겨도 한번 더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자. 예수님도 내일이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아셨지만 감람산으로 가시면서 찬송하셨다(마 26:30). 우리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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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오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