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원들과 금구저수지옆에 자리한
다솜차반을 다녀왔습니다..
다솜차반은 사랑으로 차린 차와 음식의 순 우리말 이랍니다..
먼저 구수하고 따뜻한 치커리차가 나오고
호박죽으로 시작합니다..
야채를 갈아서 만든 2색전 맛은 밋밋하지만 건강한 음식이라니 먹어줍니다..
향이 강한 당귀에 소스를.. 향이 강해 전 안 먹습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ㅋ
당면잡채..
생마를 썰어 꿀인지 잼인지를 얹어 주었네요..
야채샐러드..맛있어서 리필 한접시 더..
국물로 예전엔 홍합탕이 나오더니 어젠 미역국이..
맛은 안 봤지만 동치미인지 물김치인지..
수육과 콩이 그대로 있는 생청국장과 무말랭이와 김치 새우젓과 생강 저며진거..여기까지가 1차로 나오는것..
식사할 수 있는 반찬들..
간장게장.. 안먹기에 패스..
잔가시가 많아 먹기 힘든 청어.. 생선중에 몸에 제일 좋다고 청어를 준다는데요..
식사할 때 나오는 된장국.. 약간 짜서 한 번 먹고 안 먹었습니다..
마무리로 누룽지까지.. 배부르게 다 먹었습니다..
차는 오미자차를 줍니다.. 오미자의 쓴맛,신맛,매운맛, 짠맛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오미자차로 마무리..
대체적으로 맛있게 먹고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조미료는 안 쓰는듯 하고 짜고 매운 음식도 없고 담백한듯 합니다..
가격은 1인 10,000원짜리 건강한식으로 먹었습니다..
예약문의는 063-546-5565
이곳에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체질건강강좌도 한다고 하네요..
관심있으신 분 참고 하세요 체질 체크도 해 보시구요..
첫댓글 건강하게 한상 받으셨군요
전 수육이 제일 눈길을 끄는데요 ㅎ
저도 함 가봐야겠습니다
갈때 같이 갑시다..
콜~
가끔 정읍쪽으로해서 순창 갈때 지나가면서 본곳인데.. 예전에 어느분이 포스팅도 하셨고~~ ㅋㅋ
다음엔 여기서~~ 식사를~~~ ㅋㅋ
나도 그 포스팅보고 가 본곳입니다.. 언제 시간 되면 같이 함 가요..
핵교다닐때 공부만하셨군요 ㅎㅎ마,수육.청어 다좋아하는데 ~~
우리 학교 다닐땐 왜 그렇게 나눠서 말도 안하고 지냇는지.. 함 가본말한 집인거 같아요..
ㅎㅎㅎ 사장님이 센스쟁이 이시고만요~.
그런가요 사업전략
저두 다녀왔었는뎅.. 들어가는 길이 포장도로가 아니어서 비오고 그럼 푹푹 빠질수있습니다..^^
갔을때 공사구간이 있더라구요.. 곧 편편해 지겠죠..
저번에 갔는데 엄청기다렸어요
그러셨군요.. 갈때마다 손님이 많더라구요.. 월중에서도 25-29일 정도가 손님이 제일 없으시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후아~여긴 매번 간다해놓고 쉽게 못가네요..
웬이 여기가면 다소곳 해지게 될듯 합니다
언제 맘먹고 한번 가보세요..
지나다니면서 가끔 간판만 보았는데 언제 한번 습격을
습격씩이나.. 가실 때 저도 낑겨주세요
시간이 잘 안 맞으니 살짝쿵 다녀와야 겠는데요..
살짝쿵 하시다가 딱 걸립니다
알았어요 신고 하고 갈께요.. 언제 바쁘세요 그때 가려고..
깔끔하고 맛 괜찮아요..근데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더라구요..예약을하고 가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