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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로 예대마진이 축소되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대출 총량 관리 압박.
이에 따라 은행들은 수익 전략을 재편성하는 중.
📉 가계대출은 축소 방향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심사 기준이 대폭 강화됨.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부채 원리금상환 부담 증가.
올 하반기 가계대출 목표치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임.
🏢 기업대출 중심으로 선회
대기업 대출은 심사 완화, 상대적 안정성 고려.
중소기업은 여전히 보수적 태도 유지, 다만 금융지원 확대 시도: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 확대·금리우대 프로그램 운영.
신한은행: 12조원 규모 기업 금리우대·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하나은행: 정부 정책 반영한 유연한 대응·소상공인 영업력 집중.
우리은행: 조직개편으로 기업 금융 집중·전문가 재채용 등 추진.
⚠️ 수익성 우려 지속
은행 수익의 80%가 이자, 그 절반이 가계대출에서 발생.
가계대출 위축으로 실적 악화 가능성 제기됨.
기업대출로 대체하려 해도 경기 불확실성으로 수요가 예측 어려움.
은행권은 지금 딜레마에 있습니다:
가계대출을 줄이라는 압박 속에서 수익은 유지해야 하고, 그래서 기업 쪽으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어요.
은행들의 가계대출 축소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은행권의 가계대출 축소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다층적이에요. 주요 흐름을 짚어볼게요. 🔍
🏡 가계 소비 위축 가능성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 주택·자동차 구매 같은 고가 소비가 줄어듬.
생활비 목적의 신용대출도 어려워져 중산층·저소득층의 소비력 약화.
이는 곧 내수 둔화로 이어질 수 있고,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타격 확대.
🧱 부동산 시장 영향
대출 제한으로 투자 수요 감소 → 매매 거래량 위축, 가격 변동성 확대.
전세자금대출 등도 제한되면 전세난 심화 → 월세화 가속, 주거비 부담 증가.
실거주자 중심의 안정적인 시장 전환 가능성도 있지만,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
💼 은행 수익성 감소 → 고용 및 투자에 영향
이자수익 절반이 가계대출에서 발생 → 수익 줄면 인력 감축이나 지점 축소 가능성.
은행들의 디지털 전환이나 ESG 투자 등 장기 전략에도 제약 생길 수 있음.
🏭 기업대출 중심 전환의 한계
대기업 위주로 자금이 몰릴 경우 중소기업 금융 소외 우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대출 수요도 제한적 → 경제 회복 모멘텀 약화 가능성.
이런 변화는 장기적으로 가계부채 문제를 완화할 수도 있지만,
단기 충격은 소비 위축, 자산시장 불안, 금융기관 수익 악화 등 여러 영역에서 드러날 수 있어요.
가계대출 축소 시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자영업자들은 은행권의 가계대출 축소 흐름 속에서 특히 민감한 타격을 받을 수 있어요. 주요 어려움을 짚어드릴게요. 💡
💰 운영자금 부족
신용대출로 단기 자금 운용을 하던 자영업자들이 자금줄이 막혀 재고 확보나 인건비 지급에 어려움.
특히 매출이 들쭉날쭉한 업종(외식·소매업 등)은 현금 흐름 악화로 생존 위기.
🏦 대출 접근성 저하
스트레스 DSR 등 심사 기준 강화로 기존보다 대출 승인 받기가 어려움.
소상공인 특별보증이나 정부 지원 상품도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거나 한도가 적은 경우가 많음.
🏚️ 사업 확장·투자에 제약
신규 지점 오픈, 시설 확장 등 성장 계획 차질.
일부는 기회를 포기하거나 내수 둔화로 사업 자체를 축소하는 경우도 발생.
⚠️ 고금리·비은행권 의존 증가
은행 대출이 막히면 카드론·캐피탈·대부업 등으로 더 높은 이자를 감수하고 자금 조달.
부채의 질 악화, 연체 위험 증가로 신용등급 하락 → 추가 대출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
그래도 희망적인 흐름도 있어요.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 대상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1억 → 2억원으로 확대했어요.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소상공인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금리우대·보증재단 특별출연 등으로 대응 중.
하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대출 절벽이 장기화된다면 자영업자들의 회복은 더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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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젤 III(Basel III)는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BCBS)
(=바젤위원회)[1]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세계 은행자본을 건전화함으로써
대형 은행의 위기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9월에 발표한 세계 은행자본 규제기준을 말한다.
주요 내용은 은행의 위험자산기준을 변경하고 위험자산비율을 하향 조정하게하며, 은행이 위기 시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가계대출을 줄이고 대신 기업대출을 증가시키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실의 정상화 과정이 조금만 더 빠르게 진행 했으면 더 낳은 결과를 마주하지 않았을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조심 또 조심하는 삶을 이어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