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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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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왜 성경무오설은 허구인가?
주만보기 추천 0 조회 317 21.02.10 11: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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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2.10 14:38

    첫댓글 제가 읽어본 성경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도 있지만, 역사기록과 제자들이 곁에서 본 예수님의 행적과 그리고 사도들의 편지 또는 다윗, 솔로몬왕 들의 고백이나 기록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류도 있을 수가 있는 것이고, 잘못된 기억이나 정보에의해서 작성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내용이 하나님의 섭리와 주님의 구원을 왜곡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러한 성경기록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신성시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성경기록은 숭배해야할 대상이 아닙니다.

  • 작성자 21.02.10 13:44

    성경에 채택된 기록들은 사람이 채택한 것입니다,
    그것도 많은 격론을 벌인 끝에 채택된 내용들이 상당합니다,
    성경의 형성과정이나, 개신교의 형성과정을 읽고 공부하다 보면
    현재 한국교회의 행태가 상당히 황당스럽습니다.
    성경적이지도 못하면서, 개신교 형성 당시의 신앙과는 거리가 먼 행태들이 많습니다,

    초대교회의 신앙으로 돌아가는 첫 발걸음은
    성경공부와 개신교의 역사공부에서 출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 21.02.10 14:30

    좋은 지적이십니다. 동의하구요.
    문자적 오류나 불일치마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것은 무지한 것이지요)
    성경을 무오하다고 믿는 것은 성경에는 본질을 전달하고 하나님이 선언하시는 명제를 알리는데 있어 어떠한 오류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 작성자 21.02.10 14:37

    @EsTHer 의견 감사드립니다^^
    성경기록들을 읽다보니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는군요.
    교회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1.02.12 21:58

    @EsTHer 참 좋은 설명이십니다 ^^

  • 21.02.11 09:10

    한 애비에게 3 자녀가 있습니다
    아비가 죽고 자녀는 각기 다른 삶을 살지요
    그래서 훗날 자식들이 각각의
    아비의 행실을 기록 하는데
    그러나 같은것을 보아도 먹은것은
    각기 다른 것으로
    그 기록은 서로 다른 것이기에
    어쩌면 다르게 보라고 기록되어
    질수도 있지요
    어쩌면 이것 또한 섭리의 자유 의지속에
    속한것 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지요
    성경이 어찌 이 정도의 엇 맞음 뿐일
    까요
    세상적으로 볼때 성경은 더 많은
    온통 세상적 혼돈이 있지요
    저는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어버이날 가장 슬피 우는 사람은
    젊은 자가 아니라 늙은 부모된
    자라고ᆢᆢᆢ그 이유가 어디에서
    올까요 납득 할수 없는것도
    언제고 온전함으로 알수 있는
    날도 있겠죠


  • 작성자 21.02.11 10:53

    기성교회 세분의 목사님에게 문의를 해 봤습니다.
    60대 초반의 두분과 50대후반의 목사님께 문의를 해봤는데..

    50대 후반 목사님과 60대 초반의 목사님 한분은 상당한 역공을 하더군요.
    그런식으로 성경을 읽으면 안된다.
    자유신학에 물든다..
    그러다 보면 예수도 신화의 인물이 된다. 등등

    성령의 감동으로 작성된 성경은 절대로 토씨하나 안틀린다 라고 주장하시더군요
    (좀 과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제 주관이니 중요하지 않을거 같네요)

    또 다른 60대 목사님 한분은 성경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예정된 섭리와 예수님의 구원이 중요하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성경 어디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를 못하더라는 겁니다.



  • 작성자 21.02.11 14:18

    심방예배 헌금으로 드리는 돈은. 도서비라면서 슬쩍~ 안포켓에 넣으시는 목사들은 많이 봤습니다만..
    성경을 읽다가 막히는 부분에서 해결하려고, 자비들여서 신학자들을 만나러가는 목사님은 못봤습니다.
    성경의 기록이 상호충돌 되는 부분에서 고뇌하며 풀어보려고 고민하는 목사는 못봤지만
    교회내 반대파 치리하는데 열중하느라고 볼이 홀쭉해지는 목사는 꽤 봤습니다.

    목사들이 성경을 너무 안읽는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습니다.
    충격적일 정도로 성경지식이 없다는 것도 이번에 느꼈구요.

    자영업자들도 자기 업체에서 다루는 것에는 잘 알건마는
    목사가 되어서, 성경의 한페이지를 다루는 사건들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면
    도대체 그들은 뭐 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꼴에 자유신학이니 좌경이니 뭐 이런 단어는 입에 달고 살더군요.
    그러나 그들은 자유신학에 대한 논리도 없고, 좌경에 대한 철학도 없습니다.

    단언컨데,예수님께서 수천년전에 이땅에 오시듯 재림하신다면
    목사들이 예수님을 용공좌파 자유신학파로 몰아서 어떻게든 제거할 겁니다.

    예수님은 전두껑처럼
    탱크에 기관총을 달고, 곤봉을 휘둘러 대면서, 무자비하게 재림하셔야 목사들이 열광할 겁니다.

  • 작성자 21.02.11 12:14

    이야기가 엇나갔군요.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

    목사나 교단들이
    왜 성경은 토씨하나 틀림이 없다는 주장을 했을까요?

    그들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뭐가 들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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