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경 시작된 누수사실을 모르고 입주하였다가
현재 9월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누수로 피해를 보고 있는 매수자입니다.
윗층에서 시작된 누수이기는 하나
저희 집천장부터 싱크대까지 모두 광범위하게 피해를 보았고,
저는 5월 1일경에 계약하고 5월 28일에 입주하였습니다.
6월 5일경 누수를 확인하고 윗집에 문의했더니.
4월 중순경에 누수되어 잡았고 잔수라고 무조건 참고 기다리고 하였습니다.
(매도인에게 조금더 있다가 도배를 하라고 하였는데 매수자가 들어온다고 얼른 도배하라고 했답니다.)
6월까지도 계속해서 누수가 되고 있어서 수차 윗집에 수리요청하니
6월 중순에 또다시 누수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기다렸다가 8월 중순에 공사를 하고
들어간지 이틀만에 또다시 누수가 되어
현재까지 천장을 뚫어놓고 싱크대 상부장을 바닥에 내려놓은체
의식주 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집을 사놓고 단한번도 마음편히 살아보지 못하고
계속된 누수에 가족들조차도 집에 못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ㅜ
문제는 저한테 매도인, 공인중개사도 이러한 누수사실을
숨기고 매도했다는 것입니다.
내용증명 보냈지만 폐문부재로 반송되어 돌아왔고
공인중개사 역시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라...
저는 어떻게 이 정신적인 피해를 보상 받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사온지 4개월동안 너무 힘듭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카페를 찾아내어 남겨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