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8:41-42.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회당장 야이로의 딸,
열두 살 된 외딸이 죽어간다.
예수의 발 앞에 엎드린다.
생명의 주인이심을 확신한 거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이 있음을 안 거다.
더 무엇을 망설일 것인가?
중환자실에 가서 수술도 마다해야 한다.
목숨이 얼마나 중요한가?
더욱이 사랑하는 딸 아닌가?
중환자실의 명의로 오신 분이 예수이시다.
거반 죽어있는 자들을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신 거다.
예리한 수술칼을 들고 말이다.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요5:21)
나와 상관이 없는 상황인가?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혼이 죽은 거다.
사람의 본질인 혼 말이다.
하나님은 중심(혼)을 보신다.
혼이 죽으면 영생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다.
혼을 살려서 영생으로 가게 하려고 오신 거다.
생명이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살아난 속사람이다.
몸은 약해지고 쇠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살려주소서.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