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차이로 세 자녀를 둔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그 자녀들을 키울 때 하루 종일 바빴다고 합니다. 고만고만한 아이들 셋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음악을 듣게 하며 노래를 불러 주고 목욕을 시키고 밥을 먹이며 재우기까지 세 아이를 정신 없이 키웠는데 어른이 다 된 그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간혹 기억해 낸답니다. 한 아이는 어렸을 때 들은 동화를 기억하고 있었고, 둘째 아이는 음악을, 셋째 아이는 그림 그린 기억을 갖고 있답니다. 그러나 놀라운 세 아이 모두 여름날 개울에서 가재 잡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부인은 그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말입니다.
당신은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십니까? 부족한 것, 하고 싶지 않은 일, 무가치해 보이는 일은 없습니까? 하지만 어떻게 압니까, 당신이 지금 하는 어떤 일이 당신의 생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어느 씨가 싹 틀는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기쁘고 성실히 씨를 뿌려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씨나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씨를 뿌리라는 것이다. 사랑과 희생과 봉사의 씨를…
전 11:1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 11: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1. 2024년 새해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 한해 이루실 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새해에도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소경의 숭고한 인생 성경 : 요 9:1-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 9:3)
본문은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고치심으로써 당신이 세상의 참 빛이심을 중거하신 내용입니다.
당시 소경은 불치병이었습니다. 이러한 치유 불가능한 질병을 유대인들은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소경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거리에서 구걸할 때 사람들은 그의 소경으로 나게 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인가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 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라고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참으로 뜻밖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다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사람들이 저주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하였던 소경에게 이렇게도 숭고한 생애의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보실 때 소경의 인생은 숭고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생은 이 소경과 같이 숭고한 목적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러면 이 소경은 어떻게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증거하였을까요?
1. 저주스런 인생의 굴레를 감내함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이 청년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 날 때부터 소경 된 사실을 비관하고 저주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의 삶은 말 그대로 비참하고 저주스런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보십시오. 이 사람은 비록 구걸하는 삶이었지만 비관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왔고 그러다 결국 주님을 만나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구걸하는 삶을 청산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역시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인생이 저주스럽게 느껴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결코 비관하지 마십시오. 신체 일부를 잃었으면 어떻고, 사업이 망했으면 어떻습니까? 그럴지라도 여러분은 주님의 사랑스런 자녀입니다. 아울러 여러분 역시 그러한 인생 역경을 잘 감당해 낼 때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인생 역경을 감내해 내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맛볼 수도 드러낼 수도 없음을 명심하십시오. 사도행전 7:55에서 스데반이 죽음 앞에서도 끝내 믿음의 승리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을 잊지 마십시오.
2. 예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신 바 있습니다. 이제 그 사실은 이 소경을 치료하심으로써 증거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흙을 이겨 그 소경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소경이란 불치의 병임을 알고 있는 그로서는 쉽게 믿고 따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의 인생에는 어두움 밖에 없었는데 빛이 찾아왔습니다. 진실로 그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빛이셨습니다. 그는 참으로 극적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말씀에 순종하므로 병을 고쳤을 뿐만 아니다,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상의 참 빛이심을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인생을 더욱 숭고하게 하였습니다.
요 14:23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며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게 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사람에게 사실대로 증거함으로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눈을 뜨게 된 소경을 심문하면서 주님을 고소할 구실을 찾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이같은 뜻을 거스리면 그가 누구든 유대교에서 쫓아내기로 이미 결정했습니다. 소경의 부모도 그러한 사실이 두려워서 사실을 진술할 것을 회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소경이었던 자는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느냐고 유대인들이 물었을 때 담대하게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즉 본문 11절에 보면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고 하였습니다. 더욱이 그는 바리새인들이 직접 불러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을 때에도 "선지자니이다"(17절)라고 대답했고 계속되는 바리새인들의 질문 속에서도 이 주장을 조금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소경의 진술은 당시 예수를 죄인으로 몰아가려는 정황으로 보아 실로 담대한 진술이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눈을 뜨게 하였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바로 알고 믿는 자는 그 일을 증거할 수밖에 없으며, 또한 증거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나 그같은 사명이 있다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영적으로 소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영적인 눈을 뜨게 했습니다. 참으로 보잘것 없는 인생이었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숭고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시시 때때로 다가오는 인생의 역경을 감내해 냄으로, 말씀에 순종함으로, 또 체험한 은혜의 복음을 사실대로 증거함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나타내어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보다 더 숭고한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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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생명이 있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