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월 14일의 등어는 일을 안나가게 되었다...이런...회사가 날 부르지 않는다니...</p><p><br></p><p>그렇다면, 쉬고 있을 그분과 여행을 떠나보자, 우리의 목적지는 없다.</p><p><br></p><p>또한 등어는 운전을 못한다...그럼 어떡해 해야하지?</p><p><br></p><p>그렇다. 그 분은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p><p><br></p><p>그럼 어디로 떠나야 할까?</p><p><br></p><p>그때 등어와 그분은 생각했다... 갈곳이 없다면, 아무 곳이나 떠나자!</p><p><br></p><p>그렇게 둘은 그분의 모닝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753359E22365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403662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6F753359E223651C84EB"/></p><p>그냥 막 길을 달린다...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아! 중요한 건 육사를 지나 태강릉을 지나 남양주를 지나 화천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것이다!</p><p><br></p><p>잠깐, 여기서 화천이란?</p><p>화천은 북위 38도에 위치한 지역으로써 6.25 전쟁 이전은 북한의 관할 지역이었으나 휴전 이후 이남지방이 된 곳이다. 또한 군 부대가 많은 곳이라, 화천의 성비는 여자 100명 당 남자가 125.9명이라고 한다.</p><p>교통은 5번 국도, 46번 국도, 56번 국도, 75번 국도가 있으니 명심하도록!</p><p>잡소리가 길었으니 계속 이어나가보자.</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67C3359E2244E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404359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D67C3359E2244E2DC76F"/></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F953359E22450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405369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1F953359E2245001783E"/></p><p>오잉? 가던 길에 찐빵 집이 보인다. 들러보도록 하자. 등어와 그분은 10시 반에 출발 했지만 배가 고팠기에 들려서 맛있는 찐빵을 먹었다. 휴식타임은 끝났으니 다시 달려보도록 하자.</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C2F3359E224ED38" class="txc-image" width="79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이미지 1.png" exif="{}" actualwidth="791" id="A_991C2F3359E224ED3882EB"/></p><p>아! 중간에 우리는 붕어섬이라는 곳을 들렸다. 섬의 모습이 붕어를 닮았다고 해서 붕어섬이라고 한다.</p><p>사진을 많이 찍은 줄 알았던 등어는 그분과 놀기 바빠 사진을 못찍었다고 한다...그래도 찍은 사진 두장을 보여주자.</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EDF3359E225241A"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4025779.jpg" exif="{}" actualwidth="768" id="A_99AEDF3359E225241A194C"/></p><p>참고로 이 섬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귀여운 레일 바이크 비스무리한 탈 것이 있다. 한사람당 5000원을 주고 저 철로를 따라서 붕어섬을 한바퀴 도는 탈것이다. 데이트 코스로 괜찮은 것 같으니 알아두도록.</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1333359E2255A23"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3935453.jpg" exif="{}" actualwidth="720" id="A_9931333359E2255A233B07"/></p><p>붕어섬에 있는 조형물이다. 이뻐서 저 안으로 걸어가봤는데 재미있었다. 섬 옆에 강에는 카약을 타는 사람들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낚시를 하고 싶거나 카약을 타고 싶으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7A3359E2262505"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499859_image2_1.jpg" exif="{}" actualwidth="700" id="A_99EE7A3359E226250533EF"/></p><p>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렇게 집라인도 있으니 집라인의 시원함을 느끼고 싶은 회원분들은 가서 즐겨보도록.</p><p>설마 집라인도 모르는 그런 회원분은 없겠지? 다들 여행은 자주 다니겠지?</p><p>그럴꺼라 굳게 믿고 더 글을 이어보자.</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383359E226732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401302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E0383359E2267320E9F5"/></p><p>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는 춘천으로 왔다. 놀 곳은 화천에서, 점심은 춘천에서 정말 좋은 선택이지?</p><p>점심은 춘천하면 떠오르는 닭갈비를 먹기로 했다.</p><p>그러나 철판닭갈비는 너무 많이 먹어봤으니 닭 숯불갈비를 먹기로 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903359E227292A" class="txc-image" width="6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이미지 3.png" exif="{}" actualwidth="600" id="A_9936903359E227292A7AD7"/></p><p>밑반찬이 나쁘지 않다. 밑반찬을 먹으며 닭갈비를 기다려보자.</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8A43359E227621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394350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88A43359E2276214EE20"/></p><p>이그젝틀리! 숯불에 구으면 언제나 맛있다구! 냠냠 쩝쩝, 맛있게 먹도록 하자.</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1A73359E22795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71014_23395793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9971A73359E2279509AD2E"/></p><p>등어와 그분은 배가 고팠으니깐, 볶음밥도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다. 볶음밥의 가격은 창렬이었지만 맛은 혜자였다.</p><p>그러니 둘이 접합시켜 창자로 하자.</p><p><br></p><p>그런데...이 이후 폰은 배터리가 없어 꺼지게 된다...결국 등어와 그분은 이 이후에 탄 레일바이크를 보여주지 못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56B3359E2288916"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춘천_레일바이크-1180716.jpg" exif="{}" actualwidth="700" id="A_99F56B3359E22889160E81"/><br></p><p>아쉬운 일이다...춘천과 가까운 레일바이크를 타고 싶다면, 강촌 레일바이크를 검색해보도록, 김유정역에 있으니 가족과 여행을 가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갈 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설마 레일바이크를 모르는 회원분들은 없겠지?</p><p><br></p><p>그럼 10월 14일의 여행...이만 마치도록 하자.</p><p>이번은 처음이라 뭔가 익숙하지 않은 일상을 쓰는 것 같다.</p><p>사실 일상은 재미가 없다. 노는 식자가 재밌을 뿐이다.</p><p>그러나 노력하고 노력해서 재밌는 일상활극을 만들어보도록 하자.</p><p><br></p><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다음주는 어디로 떠나볼까!</strong></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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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숯불닭갈비....저도 가족들과 먹어봤는데 굽는 데 10분, 먹는 데 1분의 반복이더라구요.어휴..
맞아요...그게 불편했어요...맛은 있는데...뭔가 다 구워져서 나왔으면...하는ㅠㅜ
다음 주는 이세계의 군인들을 만나셔야 합니다.
아아...어어...
@GO등어 그 다음주에는 고려에 있는 마도사와 만나야 하죠.
@PoKion 고려에 있는 제이나...
얼방법사 맞죠...?
오늘은 춘전이다라 보고 한참 소녀전선 연대기인지 고민했네영
???춘전이 뭐죠?
@GO등어 소녀전선에서 많은 시키캉의 애증에 캐릭터졍
@현금 ㅅㅣ키캉은 뭐에요?
@GO등어 제독?? 의 일본얼 걸요 ㅋㅋ
@두뷔임 글쿤요...저랑 딴세상 이야기라ㅠㅜ
일본게임은 안해영
@두뷔임 지휘관 이란뜻입니드. 제독은 테이도쿠 였던가 그랬을겁니다.
@MARIN 아항...좋은 정보는 언제나 땡큐용!
...아무래도 저한테 나이를 속이신것 같은데...
크흠...네?
@GO등어 지난번에 저보고 중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서두가 모순돼는군요.ㅋㅋㅋㅋ
@paul1117 어어...사실 파울님보다 한살어림ㅠㅜ
민방위4년차 24살이에영
@GO등어 뭐 화가 난건 아닙니다만.굳이 나이를 속일 필요는 없으시잖습니까.ㅎㅎ
아니 거짓말을 잘 못하는 제가 이상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ㅋㅋㅋ
@paul1117 사실...저번 말할때부터 모순이었져...
@GO등어 그랬나요?
@paul1117 넹, 중학교 1학년치고, 폰은 애니콜, 고등학교가면 쿠키폰, 햅틱
이거할때부터 모순...
@GO등어 뭐 그냥 폰 물려 받았거나 예전부터 쓴거 오래쓰는구나 했죠.쿠키폰이나 햅틱은 뭔지도 모르고.
당장 법원에서 폴더폰 몇번 본적도 있고 말입니다.
@paul1117 어엌ㅋㅋㅋ, 저는 귀여운 24살이에영
여기 보듯이
@GO등어 뭐 굳이 증거자료를 제시하실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paul1117 사실 카페분들중에 제 이름과 나이를 아는분들 조금 있어요, 디스코디에 있는분들은 거의 아시졍 아마도?
@GO등어 사실, 제 닉네임만 클릭해서 정보보기 하면...
@GO등어 아 그렇네요...
@paul1117 그쳐, 사실 저는 귀여운 24살
그분도 귀여운 24살 입니당.
@paul1117 뭔가...파울님 귀엽자너~
커플이다. 척살하라.
이건...일상기일 뿐이고 저는 그분이라는 사람과 여행다닌거임...
@GO등어 뭐라고요??? 일상이 커플이라고요???? 빼애애ㅐㄱ 반동분자다!!!
@한가람 허허 사실 가람님을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었던거임, 없는척하는건 개꿀잼 몰카인거임!
@GO등어 ....저 고등어는 해로운 고등어다
@한가람 이 연대기는 매주 한편입니다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