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남에서 주중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방 천정의 도배지가 떨어져 압정으로 고정해 놓으신 어르신 가정이었어요.
아침에 도착해서 어르신 댁에 들어서니 후끈후끈. 땀 흘리며 봉사를 했습니다. ^^
일단 압정빼고 도배지를 떼어냅니다. 실크벽지라서 겉지만 떼어냅니다.
벽도 실크라서 밑작업을 위해 장농을 옮기구요.
실크벽지 제거가 끝이났습니다.
부직포테이프를 네바리대신 붙이고, 떨어지지 않고 잘 붙도록 본드칠을 해 줍니다.
도배지는 풀칠을 해서 가지고 갔어요. 도배 시작합니다.
홍핑과 이슬님은 방화문 도색을 시작합니다.
도배학원 80% 수료한 조래의 꿈님은 도배 실습을 합니다. 다음부터 도배팀으로 배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
도색은 잘 진행되고 있네요.
도배가 완료되고 가구 및 짐 정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관문에 방풍을 위해 모헤어를 붙여드립니다.
바닥과 문 사이 틈이 메꾸어 졌네요.
도색 완료된 방화문.
이렇게 봉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슬님이 오랫만에 왔는데 일찍 끝나서 많이 아쉬워했답니다. ㅋㅋ
참여해 주신 맥가이버님, 이슬님, 조래의 꿈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또 만나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이슬님이 합류해서 도색을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