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참
행복하고
시원한 아침인데 나가지 않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6시
산위에 가서
차를 가지고 아파트 마당에 주차를 하고
방금
아침을 맛있게 묵었다.
두부조림
오뎅뽁음
그리고 소고기국까지
아들과 정말 맛있게 아침을 묵었다.
아들과 나가서
차를 바꾸고 들어왔다.
내
아침일과다.
사람들은 구러고 마눌 친구들도 구런다.
왜
하면서
삶
덧없고
의미없다.
딸
아들
함께 살아주니 그게 천상의 행복중에 하나인 것을
매일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하는 이유다.
돈
내가
가질려고 한다고
딱
그만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
다
내려놓아야한다.
하루세끼
커피 한잔의 여유
소주
이제는
소주가 아닌 양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그것도 천상의 행복중에 하나다.
욕심
버리고
과욕도 버리면 삶은 스스로 행복을 찾는다.
매일
사건과 사고가 일어난다.
답답하다.
거의
대부분
스스로 만드는 인재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약 20분동안
책
세이노의 가름침을 읽었다.
처음
영풍문고에서 책을 보고 한권 사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신선했다.
그리고
똑같은 책
다섯권을 더 구입했다.
책
표지
흰색과 붉은색으로 각각 두권씩 하고 선택 하나 더(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수시로 읽을 것 같았는데 아니다.)
피터 린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주가
8만원을 넘길 것 같은데
많이
주춤거리고 있다.
일단
넘어가면
나는 번개처럼 선택을 할 예정인데 요즘들어 5년의 기다림이 힘드는 모습이다.
정치
개판이고
갱제
암흑속에 있고
외교는 젖비린내 나는 애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개투
주식투자
분명 집에서 혼자도 세상 돌아가는 것을 다 알 수 있는데
갈수록
힘들고 어려워지는 느낌이다.
종목
선택도
더
힘들고 어려워지는데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 쉬지만 다 잊을 수가 없다.(안볼려고 하면서 예전보다 더 보는 기분이고)
마눌이
옆에 있어
세상이 아름답고
삶이
행복해지는 느낌이다.
함께
하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삶이
존재가
없을 수 밖에 없다는 얘기는 절대 소설이 아니다.
세상에
살아남는 사람은 몇몇 밖에 없다.
절대다.
누구나 다 행복을 가질 수 없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고
그러면
주식투자
도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도 분명하게 몇몇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수백만명중에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과욕을 버리고
탐욕을 버리면
주식투자로 1년내내 웃을 수 있다는 것도
하루세끼
커피 한잔의 여유
양주 한잔의 행복을
글
수백번
수천번이 반복되는 이유는
천자문
외울때까지
글을
읽고 쓰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면 되는데
주식투자는 도박이다.
절대
투자가 아닌
물론
내처럼 긴 세월을 두고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아니다.
3년
5년
10년
긴 시간이고 세월이다.
3년
적금처럼
그렇게 투자를 하면 좋을텐데(절대 쓰레기 회사나 기업은 예외로 해야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하고)
나는
성장가능성을 보고
세개 기업
투자를 했는데 아직까지 하수구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있다.
나온다고
하늘을 향해 갈 수 있을련지 모르고
하지만
다른 종목들이
다
커버를 하니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투자는 적어도 5개 내외에서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를 하면 생각만큼 얻을 수도 잃을 수도)
내일
바쁜 날이고
모래
마눌이 여행가는 날이다.
용돈
넉넉하게 주면
쓰지않고 모으는데 답답하다.(맛있는 음식과 구경을 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 좋을텐데)
딸
아들
나들이를 가면
나는
밀양에 어머님을 뵈러 가야겠다.
점심
커피 한잔(어머님이 좋아하시니 차를 타고 얘기를 나누며)
책은
스스로 읽고
마음에 닿으면 행복이 배가된다.
특히
돈을 쫓아가는
책
많이 얻지는 못해도 절대 잃지는 않으니(책 : 세이노의 가르침은 내 마음속에 몇권중에 하나다. 근래인데도 옛것을 이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