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의 이적으로써 레버쿠젠은 1500만유로를 얻었습니다. 2년전 레버쿠젠이 발락+제호베르투를 팔았을 때는 주앙+시막+프랑샤에 투자를 했었고 레버쿠젠이 빚이있는클럽도 아니고 이돈을 금고에 넣어두지는 않을겁니다.
1.새로운 수비수의 영입
레버쿠젠에 있어 루시우의 이적은 그냥 단순히 네임벨류있는 스타하나를 잃은 것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주앙이 있기 때문이죠. 전체적인 능력을 봤을 때 절대로 루시우에 뒤쳐지지않는선수입니다. 그래서 주앙을 중앙수비수에 넣고 새로운 윙백하나를 영입할 수가 있겠죠.
물론 윙백에는 테디 루치치라는 스웨덴산윙백이 존재합니다만 이선수를 주전으로 쓰기에는 뭔가 약간부족하구요 괜찮은 윙백하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요즘 윙백자원이 말라붙었으니 윙백으로써도 좋은모습보여준 주앙을 계속 윙백으로 쓰고 중앙수비수를 하나 영입하는 것도 괜찮은방법입니다. 로베르트 코바치도 괜찮구요.
2.공격수의 영입
수비수와 함께 공격수의 영입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포르셀에 올인이였겠습니다만 포르셀은 버밍엄과 임대를 1년 더 연장했구요. 아니면 주전으로 쓸 수 있는 공격수를 데려왔겠지만 프랑샤-베르바토프라인이 너무 완벽해졌고 로테이션이나 백업으로 굴릴 수 잇는 공격수를 하나 영입할 수가 있겠죠. 백업공격수가 보로닌하나로는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미드필더라인은 포화상태고 지금으로써는 저 두개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어쨋든 다음챔스에서 레버쿠젠이 분발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_-;
임대갔던 브르다리치, 시막, 도노반이 모두 복귀만 한다면 공격진은 괜찮을 것 같이 보이나... "레버쿠젠 싫어!"라는 외딴 비명속에 팀을 떠난 브르다리치, "축구가 싫어~"라고 잠적해버린 시막, "미국이 좋아~"라고 말하며 복귀를 거부하는 도노반을 생각하면 다 쉽지는 않을듯-- 시막은 복귀를 고려중이랍니다.
첫댓글 아우겐탈러 감독 밑에서 틈틈히 싸워왔던(-_-) 플라센테가 팀을 떠난다고 보면, 양 윙백을 한꺼번에 갈아치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듯. 일단 헤르취, 루시우, 카우즈니를 모두 떠나보냈으니 수비 자원이 급하기는 한 시점입니다.
임대갔던 브르다리치, 시막, 도노반이 모두 복귀만 한다면 공격진은 괜찮을 것 같이 보이나... "레버쿠젠 싫어!"라는 외딴 비명속에 팀을 떠난 브르다리치, "축구가 싫어~"라고 잠적해버린 시막, "미국이 좋아~"라고 말하며 복귀를 거부하는 도노반을 생각하면 다 쉽지는 않을듯-- 시막은 복귀를 고려중이랍니다.
플라센테는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수비수 영입은 일단 절실할듯 합니다 얀 시막 한때는 엄청 기대했었는데 -_-;; 왠수같은;;
프리츠가 꽤 나오던데 실력이 어떤가요?
공격 백업은 라우트나 데려갔음 하네요.. 뮌헨으로가면 백업일테니..
음.. 라우트 딱 좋군요... 아니면 아우어를...(아직 아우어에게 미련을 못버렸다..-_-;;)
아우어 영입에 대한 얘기도 있었는 데 팀이 1부리그로 와버렸으니... 포돌스키가 어떨가요? 왼쪽으로는 타낫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 기사도 있었구요. 제베첸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어떨지..너무 많이 쉬었나?
저도 라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