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음악그룹 두물이 오는 7월 6일과 7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공연을 선보인다. ‘두 갈래의 물줄기(두물)가 하나로 합쳐져서 흐른다’는 뜻의 두물(Du-mool)은, 한국의 전통 요소 위에 Sound design, Audiovisual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조의 공연을 제작하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음악의 템포와 강도 등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Audiovisual, Realtimeprocessing
홀로그램을 통해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까지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과 전자음향에 다양한 장치를 결합하여 인.생.사.계.를 담았다. 인간이 태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봄에 비유함을 시작으로 모든 것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겨울까지, 두물이 직접 작곡하고 제작한 영상을 통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월드음악그룹 두물은 작년11월, 프랑스 몽펠리아 음악축제에 단독공연으로 초청받아 인간의 인생과 죽음을 동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Shman 2022'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고 올해 10월 서울에서 앵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KL스테이지 공간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으며,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소리여울 분들은 70% 할인된 금액으로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