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노래한 슬픈 영혼식은 반지를 주며
먼저 가 기다리라고 남자가 울먹인다
마찬가지로
내 먼저 가 너희 처소를 예비하리니
다시만나면 그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예수
지상에서 예수와 같이 동행하는데도 이리 즐거운데 천국에 가서
만나면 낯설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예수믿는 내가 복음을 떠올리며 이리 즐거워하는데
하물며 낳고 기르신 분은 오죽하겠냐 ?는 것이다
성모님의 맨얼굴을 한번 보았으면 좋겠다.
성부,성자,성령이 들어 있어 매우 단아할 것이다
온화하시면서도 속에 차갑고 굳세고 매운 이미지 ?
묵주기도를 늘 바치며 기뻐하니 형이 넌 벌써 치매다 !한다.
내가 다른 세상 즉 은총의 세계에 있으니 ...그리보일 것이다 ㅎ
내가 아는 사람이 교영이, 걔 등신이라니까도 괜챦고
아예 미친 놈이라고 내팽개쳐도 웃어버린다
집에 드러누워 있으니 갑갑해 바람좀 쐬고 왔다.
대부분의 신자는 성 바울의 말씀대로 예수와의 동행으로 힘을 얻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다른 하나 즉 마리아가 주어져 있으니 좀 부유할 뿐 !
신부가 뼈에 믿음을 새겼다라고 하시는데 말이 그러하고
실제로는 카톨릭대학나와 겉보기 신앙이 아닐까 ? 싶다.
"내가 세상에서 가려 뽑은 너희"-예수
여기에 내 이름이 있고
그들의 이름은 없다는 것이다.
하늘에 이름이 있는 자 ! 즉 영생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