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다기 보단 화창한 날씨에
전에 없던 인원수가 늘어남에
회장님과ㅡ총무님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관광버스 한 대에 44명 탑승이
가능한데 거의 보통은 34 ~ 36명 정도였는데
오늘은 만차로 여행을 떠났네요.
일정대로 제부도 들르고 점심 후
수원 화성을 둘러보고 곧바로 돌아오기까진
거의 4 시간 걸리니 그 시간을 돌아가며
노래 부르기로 했답니다
먼저 원하는 곡을 메모지에 각자 적으면
노래방 기기 만지는 사람이 예약을 해 놓고
순서대로 나와 노래 하기로 ~~제 차례가
왔네요 . "비목 " 을 신청했죠.
유월은 호국 영령 의 달이니 만큼
조심히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갑자기
울컥하는거였네요. 억지로 참으며
끝까지 불렀네요. 이 나라를 오늘날까지
있게 해 준 분들 생각하며 부르니
저도 모르게 울컥 한 것이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 명카수 ! "소라도 나왔죠.
아침에 떠나면서 버스 안에서
화장님께서 호국영령에 대한
일장 연설이 있어서 그런지
조용히 다 듣고는 이 나라가
어떻게 왔는지를 잘 안다는
뜻으로 모두들숙연한 자세로
가다담으며 목적지에
닿았던여행 였답니다.
첫댓글 무명용사 앞의 비목들그리고 녹슬은철모이런 비극이앞으로는생기면 안되겠지요.많이 울컥하셨을듯..뜻깊은 여행이 되셨네요~♡
그럼요. 나라의 현실을 보면 참으로 그들의 헌신이 헛되질 않길 바라지만 평민들만도 못한 정치인들 보면 한심스럽네요.
이나라가 여기까지 오기를 얼마나 많은 분에 목숨이 하늘나라로 떠나시며 지켜낸 나라인데 그 공로를 생각 하면 너무도 감사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마음인데 정치인이 야욕과 잘못하며 자기 욕심만 채우는것 보면 너무 화가 납니다수많은 분에 젊음을 바친 영혼들에게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ㅎㅎ 산나리님 ! 저도 같은 심정 이랍니다. 우리만이라도 후손들을 위해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행동으로 가르치고 싶네요.
비목 6월을 맞아우리 바람이여님 노래가 선하게 그려집니다아름다운 목소리로 한곡 읊어가면서 즐거운 여행 잘다녀 오셨네요
네, 잘 다녀왔어요. 제부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 보이는 광경은 참으로 아름다웠는데 이 좋은 나라에서 왜들 권력 싸움질을 하는지 도대체가 ~~~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싸우다죽으면 한 줌의 재로 변한다는 이치를보면 저리 싸울수가 없지요. 미련한 인간들 참으로 불쌍하네요. 수원의 화성, 어차를 타고 한 바퀴 돌면서 조상들의 업적을 보면 참으로 훌륭함을 느끼는 시간였답니다. ㅎ.
새파란 꿈 많던 젊은 청년들이 전쟁의 ㅂ고화 속에 연기처럼 사라진 아픔을 생각하면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뜻있는 관광버스 여행을 연출하셨군요..제부도는 바닷길이 잠겼다가 열렸다가..하늘에서 보면 곡선 도로가 아름다운 섬인데또 가고싶은 섬이에요..^^
샤론님도 제부도 다녀오셨군요.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모세의 기적 이라는 바닷물의 갈라짐,참으로 경이롭죠. 기회되면 삼식님과다녀오세요 ㅎㅎ
멋지게 '비목'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물론 노래 다끝나고 환호성이 대단 했을거 같아요..ㅎㅎ이노래 중학교 음악시간에 처음 배우면서 어찌나 멜로디가 슬프던지 지금도 기억이 나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보라님이 좋아하는 곡였군요. 보라님이 중학교때 엄정행님이불렀을때 대단한 인기였었죠.유월만 되면 현충일엔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는걸 잊지는 않고 있죠. 순국선열들의 영혼을일년에 딱 한 번 위로해 드려야 될듯 국민으로서 이 땅에 살면서 의무감으로 하고 있죠. 요즘 국기 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게 하네요. ㅎ
첫댓글
무명용사 앞의
비목들
그리고 녹슬은
철모
이런 비극이
앞으로는
생기면 안되겠지요.
많이 울컥하셨을듯..
뜻깊은 여행이 되셨네요~♡
그럼요. 나라의 현실을 보면
참으로 그들의 헌신이 헛되질
않길 바라지만 평민들만도
못한 정치인들 보면 한심스럽네요.
이나라가 여기까지 오기를 얼마나 많은 분에 목숨이 하늘나라로 떠나시며 지켜낸 나라인데 그 공로를 생각 하면 너무도 감사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마음인데 정치인이 야욕과 잘못하며 자기 욕심만 채우는것 보면 너무 화가 납니다
수많은 분에 젊음을 바친 영혼들에게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ㅎㅎ 산나리님 ! 저도 같은 심정 이랍니다.
우리만이라도 후손들을 위해 바르게 살아
가는 방법을 행동으로 가르치고 싶네요.
비목 6월을 맞아
우리 바람이여님 노래가 선하게 그려집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곡 읊어가면서 즐거운 여행 잘다녀 오셨네요
네, 잘 다녀왔어요. 제부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 보이는 광경은 참으로
아름다웠는데 이 좋은 나라에서 왜들
권력 싸움질을 하는지 도대체가 ~~~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싸우다
죽으면 한 줌의 재로 변한다는 이치를
보면 저리 싸울수가 없지요. 미련한
인간들 참으로 불쌍하네요.
수원의 화성, 어차를 타고 한 바퀴 돌면서
조상들의 업적을 보면 참으로 훌륭함을
느끼는 시간였답니다. ㅎ
.
새파란 꿈 많던 젊은 청년들이 전쟁의 ㅂ고화 속에 연기처럼 사라진 아픔을 생각하면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뜻있는 관광버스 여행을 연출하셨군요..
제부도는 바닷길이 잠겼다가 열렸다가..
하늘에서 보면 곡선 도로가 아름다운 섬인데
또 가고싶은 섬이에요..^^
샤론님도 제부도 다녀오셨군요.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모세의 기적 이라는 바닷물의 갈라짐,
참으로 경이롭죠. 기회되면 삼식님과
다녀오세요 ㅎㅎ
멋지게 '비목'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물론 노래 다
끝나고 환호성이 대단
했을거 같아요..ㅎㅎ
이노래 중학교 음악시간에 처음 배우면서
어찌나 멜로디가 슬프던지 지금도 기억이 나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보라님이 좋아하는 곡였군요.
보라님이 중학교때 엄정행님이
불렀을때 대단한 인기였었죠.
유월만 되면 현충일엔 국기를
조기로 게양하는걸 잊지는
않고 있죠. 순국선열들의 영혼을
일년에 딱 한 번 위로해 드려야
될듯 국민으로서 이 땅에 살면서
의무감으로 하고 있죠.
요즘 국기 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게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