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검/경/군 서로 성격은 틀리지만 공부 잘해서(기타 능력이 좋아서) 들어간건 둘째이고 가장 근본은 국민들의 세금을 받으며 국민을 위해 그리고 봉사하기 위한게 첫번째 성질인 공무원입니다.
중국과 크게 틀리지않을게 고위급 인사는 국민을 위한 엄청난 노력과 선망으로 올라간 아주 극소수의 인사를 제외하면 사내 정치와 각종 라인들을 잘타서 올라간 간신배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자기들끼리 뭉치고 돈받고 봐주고 이런거 지금도 제대로 쳐내질못해 이 사태가 벌어졌지만 근절하기는 절대 불가능이라 보기에, 적어도 고위급 자리를 꿰차게될시 보장되는 엄청난 의전과 복지를 잘라내면 간신배들의 고위급 자리에 대한 꿈에 조금이나마 억제기 역할을 해줄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1) 보좌관 혹은 비서/당번병들 다 없애고 파일 인쇄/복사, 스케줄 관리, 청소 등등 잡무들까지 혼자 알아서할 것
2) 차량(기사 포함) 지원없애고 자기가 운전하던지 택시/버스/지하철로 출퇴근
3) 업무/생활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인원들의 임금과 사용비용은 자기 월급에서 지출 및 정산/환급 불가
4) 럭셔리한 단독 집무실이 아닌 최소한의 비밀업무 보장을 위한 유리벽에 커튼 정도만 쳐진 집무실
5) 퇴직 후 모든 형식으로의 재취업 혹은 개업 절대 금지
경호가 필요하기도 하고, 기밀/극비사항의 보호도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간신배들이 매력을 못느껴 정말 국민에게 봉사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더많은 기회가 갔으면하는 생각에 끄적입니다.
첫댓글 맞아요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인데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가치때문인지 나랏님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조선시대도 아니고 고깃국에 흰쌀밥 대접받는 나랏님이라니...기가 차죠
틀리다 ㅡㅡ다르다
아마 스웨덴 국회의원이 말씀하신거랑 비슷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4번은 맞을겁니다
5번은 아닐거에요 재취업 자체는 가능한데 전관예우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