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연맹은 작가들의 기본급을 올해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인상하고, 제작 기간 최소 인원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스트리밍 데이터를 작가조합에 제공하고 스트리밍 재상영 시간에 따라 작가들에게 재상영분배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AI의 경우, AI로 생성된 자료가 작가의 권리를 침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제작사 측이 작가에게 챗GPT 같은 생성형 AI 활용을 요구할 수 없게 했다. AI 활용 여부는 작가가 선택할 수 있게 했고, AI를 활용하더라도 작가의 권리에는 변함이 없다고 협의했다. 이로써 제작 스튜디오는 마음대로 작가가 보유한 작품으로 AI를 훈련할 수 없다.
파업 종료에 따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들은 큰 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작가들에게 지급할 비용이 늘어나면서 구독료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디즈니+,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은 요금을 올렸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넷플릭스가 할리우드 배우 파업이 끝나면 몇 달 안에 광고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가격 인상이 파업과도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첫댓글 이런 결과로 가격이 오르는거면 납득할 수 있겠다 ,,
당연한것을 힘들게 얻어낸 작가들 화이팅임니더
작가 파업 끝나서 곧 배우파업도 끝나겠다 하고 있었는데 배우 파업은 협상결렬된거 개빡쳐…배우들이 스트리밍 수입의 2%달라고해서…현실성 없다고 까인거 존나 빡침 지들이 버는 돈이 얼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