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를 보내며 * 우심 안국훈 일상은 고달프고 가는 세월 돌아오지 않지만 바둑 수읽기처럼 끝도 없고 시간도 없는 삶은 망설이기조차 하루도 소중하다 정치가처럼 믿을 말 없다지만 철학자처럼 논리적이고 수학자처럼 틀림없는 삶은 없어 사노니 몽상가처럼 쓸데없는 것뿐이다 지는 걸 좋아하는 사람 없지만 전투 벌어질 때마다 지면 결국에 전쟁에서 지기 마련이듯 원하는 걸 반만 얻어도 괜찮은 삶이다 일만 하다 보면 안 아픈 곳 없고 진이 빠지면 결국 지쳐 쓰러지거늘 날마다 최선을 다하기보다 때로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야 한다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 황혼의 낙원 ♡ https://cafe.daum.net/kic3629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 한 줄 메모장 검색 카페정보 ♡ 황혼의 낙원 ♡ 골드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44,650 방문수203 카페앱수198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친구 카페 이전 다음 ㆍ 우리가족 모임방min.. ㆍ 철도를 사랑하는 사..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좋은 글방 한 해를 보내면서 쑥향기 추천 0 조회 109 22.12.26 11:58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0 추천해요0 스크랩1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