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띠리리 전화가 울립니다. ""보스 뭐하노"" 거창한 암흑가의 보스가 아니구 옛날 직장 술꾼들 밤이되면 하도 지하계단을 삐댓는지라? 술꾼들의 정신적 지주엿죠. 먼저 연락이 계속왓지만 바쁜척 모른척 구렁이 담넘어가듯 매끄럽게 피해왓는데? 오늘 모임에 단체로 날잡아서 시위를 합니다.
그때 참 아까운것이 저를 영구히 그 회사에 잡아두려구 주택지 4필지 몇번이나 제이름 회사 공동명의로 사준다 하기도 했구? 또 그때 돈 1200만냥을 쥐어 주더군요. 착실히 조용히 일만 해달라구? 그래도 돈 물질에 담백햇던지라 그역시 거절 그이후 퇴사해서 고생길이 시작 돠더군요.
그냥 있엇음 무소불위 상감마마 권력을 누렷을텐데? 지금은 작아져 무수리 처럼 가정주부 로 내려 앉앗네요. 에휴 까불다가 들어온복을 굴러찬거 같애유..순간의 선택 판단이 평생을 좌우 하는거 쓴물 올라오도록 겪엇네요.
껄떡쇠이기도 했는데? 부하 여직원들이 중년의 아지매로 됏지마는아직도 껄떡쇠라 노래 부르네요. 모두 제주변 으로 많이 모이기도 했구 박력 추진력 넘치는 무에서 유를창조하듯 불가능이 없는 사나이 그런 전설을 만들엇지마는 세월이 소심하게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라 하네요.
주변에도 코로나 확진자들 발생하구? 시국도 어수선 조심조심 근신 자중하면서 살고 있구? 인제는 몸에 기름기도 허해져 술자리 모임 같은거 슬슬 피하고 싶은디 금방또 취한목소리로 전화가 들어윱니다. 한번 보스는 영원한 보스 목메달구 찿지만?
그런 보스는 인제 그만 하구 싶은데? 더이상 거절하기도 그렇구 어느분 말씀 처럼 빼도박도 못할거 같습니다.
그게 한번 이면 휑하니 달려 가겟는데 한달에 한번 모임 친목회라 왕부담 되유. 또 부하 여직원들 또 저를 남자로 보면 우짜노 싶기도 하구 인제 무언가 또 변화가 생기면 선뜻 망설여 지구 그려유.요것이 나이든다는 것인지? 그런 불세출의 잔설도 인제 다 부질없구 그저 등따시고 배부르고 조용히 속편하게 사는게 장땡 이래유.
애들두 나이들어 가나 봅니다. 아마 그 시절들이 제일 활기차구 역동적인 세월엿겟지요. 사람의 밑바닥 본심을 다 확인 겪엇던 사람들이라 끈끈한 믿음 정 유대감이 있엇어요. 각박한 세상 나이들어보니 새삼 더 생각들이 낫엇나 봅니다.인제 술은 조금 즐기는 정도라 부담 스럽쉼더.
저곳도 산사나이님 운동 친목회처럼 아무이해타산 없구 그저 사람 믿음 정 그거 하나는 확실한곳 이지요. 서로 나누구 힘되어주려고 하기도 했구 실제 제가 어려울 때도 손을 내밀어 주던 사람들 엿어요. 사실 요즈음 세상에 보기힘든 인연들 입니다. 제가 은연중 피하려는건 인제 어떤 격차 같은것을 느끼게 되니 조금 부담이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행복한 후일 되시길 바랍니다.
인기는 많을수록이 좋지요. 저도 홧김에 확집어 던졌다가 정말 한때 개고생 한 적도 있 지요. 성질머리 죽이고 살아야 하고 너무 고지식 곧이곧게 살아가도 가족들한테는 힘든 상황을줄수도 있고요. 이젠 지나간 세월 이어 서 잊고 살아갑니다. 한번 보스는 영원한보스. 좋은 이미지로 살아 오신 모습 입니다.
거기 나왓다구 부모님한테 얼매나 혼이 낫던지요. 가족들 생각하면 쓸데없는 자존심 의리 이런것도 좀 죽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 햇습니다.그이후 몇번이나 콜이 왓는데도 무시햇지요. 내마음같이 또 잘되려나 했지마는 그 이후로 진창길 고생길이엿지요.여기도 사장님 하구 틀어져 나갓다가 서로 자존심 죽이구 다시 합류 햇습니다.시간이 흐르구 보니 이해못할것이 없더군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푸 ㅎㅎㅎ
그노메 잉끼는 전당포에 잡히고
엿 사 무그믄 되겠고~^^
순간의 선택이
쓴 물 올라오도록 쓴 인생으로 안내했으니
이 또한 인생이로닷~!!!
무에서 유를 창조했건만
지금은 특급 무수리~ㅎㅎㅎ
우야능교~
불러줄 때 어깨 흔들고 보스짓 한 번 하고 오소~
그게 한번 이면 휑하니 달려
가겟는데 한달에 한번 모임
친목회라 왕부담 되유.
또 부하 여직원들 또 저를
남자로 보면 우짜노 싶기도
하구 인제 무언가 또 변화가
생기면 선뜻 망설여 지구
그려유.요것이 나이든다는
것인지? 그런 불세출의 잔설도
인제 다 부질없구 그저 등따시고
배부르고 조용히 속편하게
사는게 장땡 이래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스기질은 확실햇던듯.
회사에서 특별지시가 있엇던
모양 제주변을 늘 지키구
따라다녓을 정도 엿어유.
술도 비싼거 주로 지하계단
양주 주점 룸 같은곳만
찿앗는데? 회사경비로 다
결재하더군요.그래서 더
가까이햇던 애들 이지요.
제 개인적으로도 사람들
제법 있엇구 항상 시끌벅적
바람을 일어키구 다녓던거
같습니다.
회사생활하는 사람은
저 뿐이구 다들 저보담 인제
훨씬 안정적으로 살지요.
인제 쪼매 모른척 얻어먹어두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한 휴일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들두 나이들어 가나 봅니다.
아마 그 시절들이 제일 활기차구
역동적인 세월엿겟지요.
사람의 밑바닥 본심을 다 확인
겪엇던 사람들이라 끈끈한
믿음 정 유대감이 있엇어요.
각박한 세상 나이들어보니
새삼 더 생각들이 낫엇나
봅니다.인제 술은 조금 즐기는
정도라 부담 스럽쉼더.
인생별거 아니랍니다.
불러줄때 후다닥 가야지요.
한번 보스는 영원한보스
맞습니다. 맞고요.
그 느낌 아니까~~~!
고향계모임도 먼저간
친구들도 있구 유명무실
해졋구 다른모임두 깨지구
그러구보니 친목회모임이
하나도 없네요.하나쯤 늙어막히
좋은사람들과 있어도 좋을것
같습니다.근데 그렇게 한발
빼는데도 끈질기게 오라하니
성의가 괘씸해서 가보긴
가보아야 할거 같아유.
감사합니다.
무수리 선배님
지금에 시대..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야 한 다지요..
인생을 아주 잘 사신듯요..ㅎ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당..
저곳도 산사나이님 운동
친목회처럼 아무이해타산
없구 그저 사람 믿음 정 그거
하나는 확실한곳 이지요.
서로 나누구 힘되어주려고
하기도 했구 실제 제가 어려울
때도 손을 내밀어 주던 사람들
엿어요. 사실 요즈음 세상에
보기힘든 인연들 입니다.
제가 은연중 피하려는건
인제 어떤 격차 같은것을
느끼게 되니 조금 부담이
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행복한
후일 되시길 바랍니다.
한번 보스는 영원한 보스인가 봅니다.
보스는 아무나 하나요?
오래된 인연들이 금박산님을 찾으실땐
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인간관계 아주 자~알 하고 사신것으로
추측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시며 살아야 합니다.
건강 ..그리고 경제 , 가족 잘 아시죠??
콘크리트 숲처럼 삭막해진
세상살이 저처럼 얼빵한
사람도 잘 없습니다.
요새 전부 많이 배우고
알구 완벽하지만 또
구수한 인간미는 또
실종되어 가는거 아닌지?
그러니 쪼매 부족하구
단순하구 저같은 사람이
생각이 나는 모양 입니다.
주위에서 많이 찾으신 걸보니
아직도
보스 맞습니다
잘 살아오신 금박산님
코로나 종식이 되면
부르는 곳
열심히
쫒아 다니며
경제를 살립시다
지하경제 발전에 기여를
벌써 많이 햇엇지요.
근데 푼수끼가 있어
누가또 부추기면 내가또
총대를 잘매거던요.
돈도 돈이지만 인제 많이
마시면 안되는데?
조심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코로나 종식
되면 해남에 또 가고픈데
담번에는 텐트들구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박산
ㅎ
해남 오시면 연락 주세요
@윤슬하여 네 감사합니다.
글에서도 느껴져요
사람좋고 정많은 분이라는거..ㅎ
주변에서 나를 찾는다는건
그동안 잘살아왔다는 증거입니다.
인간 금박산 소리도
많이 들엇어요.근데 이놈에
다정도 병이더군요.
오지랖이 넓다보니 남인생에
깊숙히 들어갈때도 있엇구?
그러다 힘든경험 제법
햇습니다.뭐던지 적당한것이
좋더군요. 인제 여무지게
살아야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주 가무의 보스는 사표 내세요
그저 양단씨와 즐기고 자식과 거주하는 가정에 충실하세요
그러고도 남은 시간은 삶의 방에 봉사하시구요 ㅎㅎ
이젠 노는 것도 심하게 잘 놀다 보면 득보다 실이 많아요 ~
잔소리 해봤어요 ㅋ..
저두 저자신을 잘 알지요.
술만 좀 들어가며는 전부는
아니지만 또 옛날기질이
조금 나오게 되더군요..
저같은 사람이 사회생활
할려면 무진장 돈이 많이
드는 스타일 이죠.인제
몸도 살펴야하다보니
모임들 술자리는 의도적
으로 많이 피해왓습니다..
가더라도 기분살짝 좋을
정도로만 아니면 식사정도로
생각하구 있습니다.
근데 저만 코로나로 전전긍긍
하지 그애들은 아주 자유
롭더군요.ㅎ 세월이 사람을
거꾸로 만들어 버렷더군요.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 데 없네. ㅎㅎ
보스 쏴라있네 한번 보여주세요.
부를 때 안가면 이제 왕따 당합니다.
자주는 말고 서너번 부르면 어쩌다 한번씩만.
보스가 가볍게 행차하시면 되나요.ㅎ
너무 빼면 안되겟지예?
근데 애들이 여직원들은
뭐할라꼬 같이하는지?
에구 수다떨면 정신이
없을낀데? 그래도 다들
어떻게 변햇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나이들어가니
사람부대끼는 정이 그리
웟던가 봅니다.저야 어디
휙~ 던져놔도 잘사는사람
이지만 불쌍한 영혼들한테
은총을 내려준다 생각
하려합니다.
인기는 많을수록이 좋지요.
저도 홧김에 확집어 던졌다가 정말 한때 개고생 한
적도 있 지요.
성질머리 죽이고 살아야
하고
너무 고지식 곧이곧게 살아가도
가족들한테는 힘든 상황을줄수도 있고요.
이젠 지나간 세월 이어 서
잊고 살아갑니다.
한번 보스는 영원한보스.
좋은 이미지로 살아 오신
모습 입니다.
거기 나왓다구 부모님한테
얼매나 혼이 낫던지요.
가족들 생각하면 쓸데없는
자존심 의리 이런것도 좀
죽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
햇습니다.그이후 몇번이나
콜이 왓는데도 무시햇지요.
내마음같이 또 잘되려나
했지마는 그 이후로 진창길
고생길이엿지요.여기도 사장님
하구 틀어져 나갓다가 서로
자존심 죽이구 다시 합류
햇습니다.시간이 흐르구
보니 이해못할것이 없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