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 태국어 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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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 배경
□ 금융감독원은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생활 안내서인「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을 다양한 언어로 개발하고 있음
◦ ‘15.12월 중국어 편, 베트남어 편, ‘16.7월 필리핀어 편, 캄보디아 편, ‘17.8월 인도네시아어편, 영어 편을 개발한 데 이어 금번에는 태국어 편을 추가로 발간*하였음
*’16년 말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205만명)의 출신국은 중국(101만명), 베트남(15만명), 태국(10만명), 미국(7만명), 필리핀(7만명)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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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의 구성 및 특징
□ (구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5개 금융 주제와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등 총 6개 주제*(단원)로 구성
* ① 은행 이용하기 ② 환전과 해외 송금하기 ③ 편리한 금융생활 ④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저축과 보험 ⑤ 금융사기 예방 외국인을 위한 생활정보
◦태국어와 한국어를 병기함으로써 2개 언어의 금융용어를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고, 한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개발
□ (외국인 맞춤형 정보) 해외 송금방법 및 유의점,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외국어 지원 금융서비스 등 외국인 맞춤형 금융정보를 수록
외국인 맞춤형 정보
◈ (해외송금) 은행창구·인터넷뱅킹·ATM·해외송금 전문회사 등을 통한 해외송금 방법과 이용시 유의점 등
◈ (사회보장제도) 외국인으로서 4대 보험 가입 가능 여부,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 출국만기보험, 보증보험) 등
◈ (외국어 지원 금융 서비스 현황) 외국인 전담 데스크 설치 점포, 외국어 상담 콜센터 번호, ATM 및 인터넷 뱅킹 외국어 지원 현황 등
□ (흥미 유발) 매 단원 도입부에 결혼이주 여성의 ‘금융생활 이야기’를 만화로 제작하여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만화 내용과 관련된 금융정보를 본문에서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외국인이 일상 금융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
< 예시: 2장 환전과 해외 송금하기(태국어 편) >
□(매뉴얼 형태) 금융거래 방법을 사진과 삽화를 활용한 매뉴얼 형태로 알기 쉽게 설명
< 예시: 인터넷뱅킹 가입방법(태국어 편) >
□ (외국인 금융거래 사례) 한국에서 처음 금융거래를 접하는 외국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한국에서 겪은 금융거래 이용 사례를 다수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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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등
□ (기대효과) 결혼, 취업, 학업 등을 목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문화적 장벽 없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 특히, 금융경험이 거의 없는 결혼이주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생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활용계획) 전국의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력 지원센터, 외국인 취업 교육기관, 외국인 전담 데스크 설치 은행 점포 등에 배포하는 한편,
◦외국인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가족부 산하)에서 운영하는 다누리 홈페이지(www.liveinkorea.kr)에도 게시
◦또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PDF 및 e-Book파일을 게시(신청자의 경우 교재 무료 발송)
◈(e-Book 등 이용 방법)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fss.or.kr/edu) - 금융교육 콘텐츠 - 금융교육 자료방 - 금융교육 교재 및 교구 - PDF & e-Book
◈(교재 신청 방법)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fss.or.kr/edu) -
금융교육 콘텐츠 - 금융교육 교재 신청
□(향후계획) ’19년 중 국내 거주 외국인 수를 감안하여, 다른 외국어로 된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추가로 발간할 계획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