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뜨 피아프(Edith Piaf. 1915~1963) 프랑스 '샹송'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그녀는 음악 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끊이지 않는 불행한 연애 속에 마치 영화와도 같은 불꽃같은 삶을 살고 간 여인이었다.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작고 갸냘픈 소녀의 몸으로 파리의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구걸하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다 그녀의 노래를 들은 카바레 경영자 루이 르플레(Louis Leplee)의 눈에 띄어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을 ''피아프''(작은 참새라는 의미)로 지어준 것도 그였다.
그녀는 곧 프랑스 국민들의 사랑스런 참새가 되었고, 2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가 된다. 조르쥬 무스타키(Georges Moustaki)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그녀는 ''Non, je ne regrette rien'' ''La vie en rose'', ''Les Tres Cloches'' 같은 인기곡을 발표했다. 작곡가, 시인, 가수 등 수많은 연인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그녀가 무척이나 사랑했던 유럽 헤비급 복싱 챔피언 마르셀 세르당(Marcel Cerdan)에게 바쳤던 ''사랑의 찬가 (L''Hymne a l''Amour)''는 비행기 사고로 세르당이 사망한 후 전 세계를 울리기도 했다. 0
|
첫댓글 너무나도 가슴 아픈 세기의 사랑 이야기...
그녀의 전기영화를 어렸을적 보고.. 가슴 뭉클 하였던 추억들...
그래서 팬이 되었는는지도....심야에 추억의 곡 잘~감상 합니다~~~^^ 잘 즐감요!
레오네님..
새벽?까지 잠 못 이루셨군요..^^
십여 년 전의.. 영화 이전에
그녀의 전기를 다룬 영화가 있었지요.
저도.. 그 영화만 보았네요.
노래 '장밋빛 인생'..과는
너무도 다른 일생이었지요.
고맙습니다. 레오네님!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요!~..
장미빛 인생
너무나도 우리들에게 알려져왔던 노래죠.
오늘새벽 조용한
시간에 즐감하고
가요.
버찌님.
감사합니다
즐거움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역시..
꼭두새벽.. 시간에요..^^
항상.. 고맙습니다, 개미님!
오늘도..
보람된 날 되시길요!~^^
ㅎㅎ
버찌님 안녕 ~
호호호
2주 전엔가
올리셨던 곡이네요
또 들어도 좋아용 ~
해피데이 !!!
ㅎㅎㅎ
올린 것도 잊어버리고
또.. 올렸네요..ㅎㅎ
건망증인가...
혹.. 치매인가..?
말씀해주시지 않으셨다면
까맣게.. 모르고 지날 뻔...
조금 후에.. 삭제하고
다른 거로..
올려야 겠네요...^^
@버찌
헉,,
어머 ~~
그러지 마세요
장미의 계절인데
매일 들어도 좋죠 ㅎㅎ
홧팅 !!
@미지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살아야 겠네요...ㅎㅎ
다른 장미 노래..
하나 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