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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빈대 때문에 난리난 프랑스 파리 길거리 근황
애비댄스 추천 0 조회 23,208 23.10.14 17:39 댓글 5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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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4 21:00

    유럽은 도대체 위생 왜 하 ㅡㅡ....

  • 23.10.14 21:10

    고온에서 벌레는 죽는데 알은 안죽어 그래서 벌레가 죽었어도 알에서 부화한 벌레가 다시 나오는겨.. 빈대가 천이랑 나무 틈새 이런 데를 좋아해서 나무로 된 가구에 알을 깐 이후면 매트리스, 옷 이런 것만 버린다고 해서 없어지질 않아서 옷이랑 매트리스를 빨리 버려야돼 가구에 생겼으면 해충업체 불러서 그 방에 약 치고 알 부화했을 때 다시 약 치고 그동안 그 방 죄다 막아두고 그렇게 하더라 캐리어 있음 검은색 김장비닐에 싸매서 밖에 두면 여름엔 안에 온도 높아지니까 2년인가 넣어둬서 알에서 부화한 것들이 다 죽었다 생각될 때 꺼내는 거지..

  • 23.10.14 21:34

    저거 때문에 런던 튜브도 난리났던데 의자랑 손잡이랑 천장까지 다 옮겨붙어있더라

  • 23.10.14 22:15

    아무섭대 빈대라니..ㄷㄷㄷ

  • 파리 숙소에서 인포에 베드버그같은거 발견했다니까 나한테 너 어디서왔냐고 의심해서 어이털렸던 기억있엌ㅋㅋㅋㅋㅋ내가 나 한국에서 왔고 우리나라엔 베드버그 없는데 뭔소리냐 그러니까 뭐라 못하더라.. 방 바꿔달라해서 방 바꾸고 세탁청구해서 받기 했는데 그 야밤에 캐리어에 옮겨갔을까봐 복도에 캐리어 펼치고 옷 하나씩 털던거 진짜ㅠㅠㅠㅜㅜ
    쟤네 가구나 침대 나무가 많아서 더 심해ㅜㅜ 파리뿐만 아니라 유럽에 베드버그 흔하더라ㅠ 유럽여행 내내 베드버그 노이로제걸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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