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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whyranosaurus)
https://youtu.be/Z7NxOCNd9Gg?si=hUZ2jldCRdkNyHch
인생공부라고 하기엔 너무 먹먹하다
사기수법은 정말 다양했고
나 스스로도 나를 탓하게 만드는 세상이야
1. "혹시 등기를 제대로 안 본 거 아니야?"
[공동담보 근저당 쪼개 숨기기]에 당하는거야
예를들어 총 건물이 150억이라고 쳐.
집주인이 층별로 3개 그룹을 지어서 35억씩
각각 다른은행 돌아다니며 풀대출을 땡겨.
* 아들이 감정평가사야. 건물 평가를 시세 최대로 뻥튀기 올려침. 많이 대출되게 설계함.
35+35+35 총 105억 근저당인 건물이면
계약시 등기부를 뗐을 때 35억만 보이고
다른 층 다른 호실 근저당은 안보여서
부동산 한패거리 놈들이
150억짜리 건물 총 근저당이 35억인걸로 입털어.
부동산에서는, '공동담보'라는 건~ '토지+건물'을 묶어서 대출받은 뜻이라고 말해
보증보험이 안되는건 신축 1년미만이라 공시지가 형성이 안됐다느니 대출40%넘어서 어차피 보험안된다느니 임대업 오래해서 안전하다는둥 여러가지 말로 혼란을 주고..
2. "보증금 낸걸로 일단 근저당을 갚고
전세보증보험 가입시켜달라는 특약을 넣었으면 되지 않아?"
실제로 그렇게 해도
이 임대인이 배째라하고 안줘....
3. "다음 세입자 구하고 나가서 받으면 됐잖아?"
유튜버중에 이 임대인에게 당하신 분 있더라
누구라고 공개하긴 그렇고 [전세사기와 그 후 일상]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
다음 세입자를 구하고 이사 나갔는데
이삿날 1억5천중에 5천만 돌려주더니
나머지 1억은 집 상태를 본다음 준다해놓고 안줬대.. ;; 녹취본도 있는데 정말 뻔뻔한 임대인..;
4. 다른 사례
보증금 못받은 채 임차권등기로 이사나간 집에
임대인이 다른 세입자를 받아버린...
여긴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어
경매 넘어갈텐데
보증금에서 은행근저당 까이고 이래저래 깎이고 최종 금액에서
원래살던사람&현재사는사람 법정싸움 해야할걸..
5. "임대인의 채무상황을 좀 알아보지 그랬어?"
이 임대인은 법인&개인이 10가지가 넘고
본인, 마누라, 아들 일가족이 단체로 임대업을 했어
풀대출 땡긴 다음에 닥치는대로 건물을 짓고 전세금을 땡겨왔어
지금도 건물 공사중인곳 있어
이번 사건때문에 공사는 멈췄지만
이번에 안멈췄으면 몸뚱이가 더 커졌을거야
법인의 경우는 부동산에서도 대표 개인의 채무상황까지 확인하지 않는대
임대인이 가입하는 보증가입도
법망을 피하기 위해 800채 중 77세대만 가입..
6. "그 평수에 왜 그렇게 비싼 집을 계약했어?"
당시의 수원 매물 시세가 다 그런걸 어쩌겠어..
이 임대인은 본인이 부동산을 3~4개 만들어서 시세를 형성했어 (지금은 다 폐업)
아예 이사람 법인 직원이 중개인이기도 해
주거래 부동산도 많고
시중에 매물이 없는 기간에 집보러 가면
이 임대인의 집으로 유도해
지역별 보유건물도 정말 많아서
이 임대인 가족중 한명의 건물에서 탈출한 사람이 자기도 모른채 다시 이 임대인 가족의 건물로 이사간 경우가 있을 정도로
이 동네 웬만한 집은 이 임대인 건물일 확률이 높았어
7. "전세보증보험 가입되는 곳으로 계약했어야지"
부동산에서 이렇게 말했어
"보증보험 되는곳 있는데 중요한거는 문제가 다 있어요. 브로커가 있거든요? 임대인이 팔고싶은데 안팔릴때 브로커가 1.5억에 팔아줄게 해놓고 1.7억에 올리는거에요 누군가 1.7억에 들어가요. 브로커가 매수한 매수인이 있어요. 매수인에게 1.7억에 넘기는거죠. 1년이 안지나도 실거래가가 있으면 되거든요? 직방 보시면 보증보험 무융자 올라오는거 많아요. 이거는 어쨌거나 실거래가가 찍혀서 보증보험 가입이 되는거고 만기쯤 보증금 반환받기가 힘들어요. 악의적으로 건물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보증보험사에서도 매수인의 행동이 악의적이면 보험금 지급을 보류시켜요 이것땜에 지금 수원지역 강압수사까지 들어가고있어요. 다 구속수사중이에요. 오히려 수원에서 십몇년동안 임대사업 하신분들은 문제가 하나도 없으세요."
내가 보증보험 가입O, 무융자 매물 찾아서 문의하면
"저기 3주뒤에 임대인 바뀔거에요. ~ 손님들은 그런걸 모르잖아요. 부동산에서는 아니까 추천을 안하는거거든요."
..
8. "자기가 잘 안알아봐서 당해놓고
우리 세금으로 피해보상 바라는 거야 ?
특별법 보상 받으면 되잖아~"
..
...피해자로 인정받는것도 쉽지않다
특별법 피해자가 되면 주거지원과 무이자 대출을 해준대
지금 임대인이 사기친 돈을 피해자들이 갚아야 되는 상황인데
죽어버리면 안되니까
일꾼으로 살려놓는 격이지...
정말 .. 하.......
임대인이 숨겨놓은 돈과 보유건물을 나라가 다 환수해서 나눠주려는 노력이라도 해줬음 좋겠어..
(솔직히 은행대출심사도 원망했는데, 댓글보니 은행에서 심사할때도 사기꾼인지 위험매물인지 알 방법이 없다하네.. ㅜ)
형사 민사 소송해봤자
임대인이 돈 빼돌려놔서 피해금 하나도 못받아. 오죽하면 변호사가 소송비라도 아끼래.
23.10.13기준으로 피해신고 400건이 넘어..
피해자중에는
전세사기 수사 관련 직종을 가진 사람도 있고
중개사 가족도 있어
무서울게 없는 임대인과 + 부동산이 합세해서 사기치는것에는 정말 누구라도 당할 수 있어..
.
이런 사기사례는 살면서 들어본적도 없어
사실 법이 이러면 누가 지키고 살아
경제사범 형량이 많아봤자 5년 내외래
전세사기 조직에서 8년받은게 최고형이야
60대에게 깜빵살이 연봉 100억 넘게 준다면
나라도 솔깃하겠네
법이 왜이래 ?
이러니 경찰관 전세사기 정황 뉴스까지 뜨는 세상
정직하게 월급 모아서 살아가는 내가 바보등신같아
이제 경매가 진행될테고
직업상 겸직불가에, 회생도 안되겠고..
앞으로 이 전세대출은 내가 돈 벌어서 갚아야 해
임대인이 사기친 돈을 내가 십몇년간 벌어야 한다니...
매일매일 출근해서 스트레스받고 퇴근했는데 그 날 번 돈이 0원일때 나는 몇년까지 버틸수있을까 ..
정년퇴직까지
결혼 안하고 자식 안낳고
친구 가족 거의안만나고
생명유지만 할정도로 모아봤자
노년에 구축아파트 한 호실 정도 살수 있겠다 싶은 외로운 미래가 보일때..
그냥 죽지못해 사는 삶이 됐어..
내또래 신혼부부들은 작은아파트에서 애기 키우면서 시작하는데, 난 남들처럼 안 살아서, 그래서 원룸 투룸 살다가 이지경이 됐나..하는 자기비하에도 빠지고
알아볼만큼 알아봤다고 생각했던 전세집이
1n년간 치열하게 돈벌어온 내 삶을 이렇게 망하게 할 줄 몰랐어.
구. 건물관리업체는 몇개월치 관리비 들고 튀었어.
현. 관리업체도 관리비 포함항목을 하나씩 떼어서 별도부과중.
현재 심적으로 힘들어서 집을 떠나는 사람도 있고
월세 안내며 동시에 관리비도 안내는 사람도 있고
이러다 공용수도 공용전기 끊기면
변기물도 못내리고 엘리베이터도 못타고
기계식이라 주차도 못하고
신축임에도 더러운 흉가가 될지도
잠이안와서 그냥 자게에 넋두리겸 써봤는데
댓글에 누가 쩌리로 옮겨가도 되겠다길래...
어디 말할데도 별로 없고 마음이 너무 힘들다
댓글 부드럽게 부탁해...지금 너무 유리멘탈이라..
정모씨 가족에게 당한 사람들 이렇게 많아
이틀간 저 많은 자리가 꽉 참...
+추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i_RAmQtL3MKK-wVaop_tgOdVTWcUn0vUydh5OME-6oxDUjQ/viewform
서명인원이 많으면 대책마련에 뭐라도 보탬이 될까싶어서.. 링크를 가져와봤어 ..
개인정보는 1개월후에 폐기한대
+팁 추가!]) 혹시라도 무보험 전세 사는 여시가 있다면
지역별 최우선변제금이 있거든??
보증금을 그 이하로 맞춰야돼!
이 금액을 초과한다면 월세나 반전세로 돌려버렷
(안되면 얼른 다른곳으로 이사가..탈출만이 살길)
그게뭐냐면 경매까지 넘어갈 때
보증금에서 여러가지 뜯기는 게 있는데 최우선으로 변제해주는 .. 됐고 그냥 간단히 소액임차인에게만 돈을 줘!
'☆근저당일 기준'으로
수원을 예시로 현재 법 개정 후 근저당일자 설정시 1억4500만원 보증금 이하일때 나라에서 4800만원을 줘
이 가해자새끼가 근저당을 받은 날짜대로 찾아보니까 1.3억이하일때 4300을 주더라구
근데 보증금이 1.3이상인 1.5억이나 2억이면 안 줌..
내가 그걸 못받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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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0대중반이고
부모님께 말도 못했어
어차피 본가에 비빌수있는 형편도 아니고
나아지는 상황 없이 괜히 마음만 상하게 할거라서
혼자버티는중.. ㅜ
@whyranosaurus 여샤 나도 30대 중반이고 나는 가족들돈도 들어가있어서..ㅎ 진짜 변호사만나고 소송걸고 온가족이 받을수있다는 희망있을땐 그나마 나았는데 전세사기 전국적으로 터지고 집주인도 자기 돈 없다 쫄딱망했다 그러면서 버티고 할수있는게 없을때 상실감이 정말...그래도 살아는지더라 여시도 힘내 채권이라도 받아내 난 10년 더 걸려도 끝까지 받을거야...
피해자들이 저 범죄자가족 납치해서 돈 얼마나 꼭꼭 숨겼는지 고문해서 보상받아야함
그거아니고서야 답이 없음
우리가족은 사기당해서 생긴 빚 때문에 어릴때 여유없이 식구들이 생계유지 간신히 할 정도로 살면서 15년동안 빚만 갚음...
법이 피해자를 안지켜주면 피해자가 범죄자 직접 응징했을 때 무죄여야하는거아냐?? 피해자가 한둘도 아니고
범죄자는 당연 악질...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나도 은행에 전세대출 알아보러 다녔는데 내가 갔던 은행은 자기들이 심사를 꼼꼼하게 하고 나한테 오히려 이런 매물은 들어가면 안된다고 우리도 위험한 매물엔 대출 안 건다고 이러면서 만류하더라고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 곳도 많은가봄
운이 정말좋았구나 부럽ㄷㅏ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5 11: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5 11:44
아진짜 속상해... 여시야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잘 풀리길 바랄게ㅠㅠ
나도 정씨피해자야ㅠㅠ 하아 하루하루가 막막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나라가 우리편이 아닌것같아서 맘이아파...우리편은 아무도 없는거잖아.. 우리도 열심히 세금내면서 사는 국민인데
전세사기 문제가 하루이틀 나온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정말 조치를 취해야하는거 아닌가.. 글 읽는데 진짜 눈물난다 하.. 피해자가 사기꾼 돈 갚아주는게 말이 되는 구조냐고 사기꾼 새끼 죽어서도 고통받길 여시에게는 앞으로 행운만 닿길 바랄게..
나도 정씨피해자야.. 진짜 사기꾼이 가져간돈 내가 갚고 나라에서는 이 거지같은 빌라도 경매해서 살란다..그것마저도 저금리해줄테니깐 대출받아서..피해자를 위한 특별법이라면서 빚에 빚을 더 얹으라니..나참..할말이없다..
은행도 정씨랑 한패거리잖아 피해자들중에 중기청 다른은행에서 실패햇다고 하니까 부동산에서 어디은행가서 정ㅌㅇ네 건물이름 말하면 해줄거라고 해서 그은행가서 말하니까 해주더래..
세금으로 구제? 바라지도 않고 그냥 이새기네 가족들 싹 다 잡아서 탈탈 털어서 우리 보증금 받아내줬음좋겠어 몇천억 사기치고 몇년깜빵가서 살다나와서 그돈으로 떵떵거리면서 살거 생각하니까 화딱지나돌아버릴거같아 나는 그 빚갚을라면 10년넘게 갚아야될텐데 그 사기꾼은 자식에 자식에 자식에 자식꺼지 골프나치면서 놀고먹겟지ㅋ..
저거... 꼼꼼히 알아보고 하더라도 작정한 놈들한탠 못당해 정말
나도 전세사기 당했었고 겨우 구제받긴했는데.. 진짜 지옥같았어. 난 ㄱㅇㅁ이라고 티비에도 몇번나온 유명한 사기꾼이었음.
특약에 전세보증보험 안될경우 계약 파기적어놨지만... 전세보증보험 들려면 결국 일단 계약이 성사되야하거든? 그럼 돈을 다 낸 이후에 파기 운운해야하는거라.. 돈을 100프로 다 낸다음엔 나만 똥줄타는거지. 맨날 허그에 전화하고.. 보증보험 증서? 같은거 받는거에만 6개월가까이 걸렸고 그 사이에 집주인새끼는 전화자주한다고 파기하려면 하라고 똥배짱;;(돈달라니까 안주고 분양사무소새끼테 전화옴)처음부터 좀 불안하긴했어. 일단 대출을 아무 은행이나 가면 안되고 수협(우린 수협에 누구라고까지 지정해줌^^)에서 해야만했고 다른데선 거절당함. 신축빌라라 보험드는거도 오래걸렸고 집주인이 접수햇다해서 믿었는데 나중에 들고나서 보니까 임대보증보험이더라; 엄밀히.말하면 계약 파기 사유인데 응 그런거없고; 대출도 서울신용어쩌구에서 한건데 거기에 대출있으면 이행청구 못한다그래서 급하게 부모님께 도움요청해서 대출갚고... 서류도 진짜 엄청 준비하고..ㅠ 하루하루 피가말렸다 진짜..
신축빌라는 걍 무조건 사기꾼 소굴이다 생각하고 쳐다도 보지않는이상 누구든 당할수있어. 나도 전세들어가기전에 많이 알아보고 들어갔는데 걍 당했어.. 경매도 알아보고 이행 못받을까봐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다니고..ㅠ
전세들어가려면 무조건 매매가의 50프로정도되는 아파트로 알아봐야돼. 그런집은 보증보험도 빨리 가입되더라. 아무리 구축이고 좀 멀어도.. 아파트 일단 신축 절대안되고 신축빌라? 정말 말리고싶다.
신축빌라 사기단은 집주인,분양사무소,은행,감평가,건물주까지 나빼고 다 한통속이야....
@포도동 글쓴이 여시를 비롯해서 사기당한 피해자들 모두 다 구제받길 바래
하루하루 피 말리던 그 심정을 아니까..ㅠ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아니 처벌이 왜이래....이게 말이되나 진짜 못됐다 남의 등쳐먹고 살면 행복해......?진짜 최대 형벌 사형으로 정해야해 이건....남의 삶은 죽음끝으로 내몰아놓고 자기들은 떵떵거리면서 산다고? 하
진짜 이게 살인이 아니면 뭔데....
최소 무기징역이나 사형아니냐고 ㅠㅠ 너무 화난다..
나는 수원전세사기 피해자는 아니고
다른지역 전세사기 피해자인데
4번유형이 나와 같네ㅠㅠ
아... 이사 나가는데 돈을 왜안돌려주는거야 진짜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기까진 모르겠어
어차피 내가 살고있는집은
가입이 안 된 집이라서
알아보지 않았어..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27 07: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27 08:0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7 00:14
나는 이미 대출껴서 전세보증금을 냈는데 그걸 거의다 잃었다고 보면 돼
집을 사려면 집값을 100%대출해야하고
이자만 매월 백몇십만원 될것같아서 못해
전세사기..ㅋㅋ 검색해서ㅜ여기까지 연어왔네..
나도 사기칠 놈 구해놓고 나한테 집 넘긴거더라.. 중개인새끼들도 모두 한통속..
진짜 이나라가..법이.. 판깔아준것같아
@whyranosaurus 내말이... 한 번씩 내가 뭘 잘못했나 싶다가 내가 뭘 잘못했어! 싶어서.. 사기꾼들 다 뒤졌으면 해.. 여시는 전세사기 탈출했어?.. 난 이제시작이야ㅠ
이번달 월급도 전세대출 부분상환으로 싹 날렸어..허..
아직 경매낙찰도 안됐고 어차피 낙찰돼도 나한테 올 돈은 없고
@whyranosaurus 아.... ㅠㅠ ㅅㅂ 왜 낙찰되도 여시한테 안돌아가.........ㅠㅠ
@넬(NELL) 순위상 ; 나한테올때까지 남을리가없는금액이니까
계약할때 이집에 1순위가 나라서 문제없다고 강조를그렇게 했는데
근저당잡힌것도 건물금액에비해서 얼마안됐고 곧 정리한다했거든
근데갑자기 고소가 미친듯이들어오고 세금도안내서 압류됐어
경매넘어가고보니 6순위다 ...보증금때문에 최우선변제금에 들지도못해서...
부동산하고 짜고치고 사기친거였어 나도 이제 시작인데 막막하다
죽어야되나 싶고 자살한사람들이 이해가
1순위라고 강조한 녹취록 있어?
경찰서에 고소서류 뭔지 알아보고
은행가서 보증금 낸 증빙 떼고
조금 손이많이가긴하지만
일단 경찰서에 소장접수부터 하자
차근차근
.. 나도 내 20대 30대에 모을 돈 다 날렸어.. 월급타자마자 빚으로 쑥쑥 날리는데 정말 허망하지만
그냥 살아있으니까 살아진다
아직 전세만기안됐구 경매 3차진행중인데
어제 변호사 사무장만났는데 아직 낙찰된게아니라서 뭘 할 수 없다고 도청가서 전세사기 피해결정서 작성하라고했거든?
소장 접수 가능할까???
1순위라고 강조한 녹취는 없어ㅠㅠㅠ4년전이라ㅜㅜㅜ
나는 경매 시작도 전에 소장제출했어
지금 여시상황이면
너무 충분히 가능.
낙찰된게아니라서 뭘할수없다고?
그럼 뭐를할수있고/ 뭐를 못한다는건지 /못하는건 언제할수있는건지 알려달라고해 ;;
.뭔 그런 김빠지는소리를한대? 참나
우선 경기도청 전세사기 피해센터에 특별법 피해자신청부터 해 그거 결과 나오려면 한달잡아야돼ㅜ
@whyranosaurus 뭔가 잘 모르는 느낌이여서 안그래도 변호사 다시 만나보려고햇거든 ㅠ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ㅠㅠ고마워 ㅠㅠ
경기도청에서 피해신청할때 마지막 절차로
거기 법조인과 상담하게 되거든
궁금한거 적어가서 그때 많이 물어봐봐!
그 현장에서는 물어본말에만 대충 상담해주는경우가 있어 명함주면서 궁금하면 언제든 물어보라해놓고
막상 연락하면 사무실로 상담오라고 (돈내고 상담하는걸 유도)하더라 ㅡ ㅡ ....
진짜 고생 너무너무 많았어.. 그리고 저기
글쓴 내용들 예상질문 하나하나에 답하는거 너무 마음 아파ㅜㅜㅜ 애초에 무조건 사기친놈이 잘못이지, 피해당해서 하루하루가 힘든 사람들한테 “너가 확인 좀 잘하지 그랬어, 그러게 왜 비싼집 계악했어?“ 이런말 진짜 2차가해라고 봐.. 더 자책하게 만들거고.. 잘못 하나도 없음. 무조건 사기친 사람 때려죽여야되는건데ㅠㅠㅠㅠ
고마워.. 에휴 연봉 거의 다 쏟아부어서 대출갚고 ㅜ 야근수당만으로 근근히 먹고살고있어 다행히 신용불량자는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