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트한 차이는 매직팀 가드에서 주희정과 전태풍, 센터에서 하승진과 레더인데... 1500표 정도라 쉽게 뒤집혀뒤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이 선수들이 upset 을 이룰지가 약 열흘정도 남은 날의 지켜볼 포인트라면 포인트..
매직팀 ( 서울삼성.SK. 안양 KT&G. 인천 전자랜드.전주 KCC)
- 가드
이상민 43895 - 주희정 31732 - 전태풍 30171 ( 차이/ 1561표)
** 우리의 주키드는 뽑히더라도 맘이 맘이 아니라 심드렁할듯
-포워드
이승준 35308 - 김민수 31645- 방성윤 23789 (7856 표)
** 민수는 방성윤과 표가 갈리지만 않았음 1위 했을라나??
-센터
하승진 24575- 레더23068 (1507표)
** 이승준 찍던 이상민 팬들이 막판에 레더를 밀어주자고 하면 뒤집혀질 가능성이 가드동네보다는 좀 높을듯 .
드림팀( 원주 동부, 부산 KT, 울산 모비스, 대구 오리온스. 창원 LG)
- 가드
김승현 36477 - 양동근 27928 - 이광재 21979 (5949표)
** 김효범이 4위라는 것이 좀 아쉽다는...
-포워드
김주성 38286 - 문태영 - 34236- 이동준 21239 (12997표)
** 김주성은 올스타전보다는 휴식이.... 윤호영 대타 출전 가능??
- 센터
함지훈 34558 - 제스퍼 존스 23877 (10681표)
** 둘다 센터라고 하기엔??
하다보니 드림팀의 함지훈과 제스퍼 존스가 센터에 들어가는건 좀 의아한 분류.....
센터가 그렇게 없나 싶어서 보니, 없긴 없더군요....알렉산더와 힐만 놓고 투표하기도 뭣해서 분류한듯.
여자부는 세대별로 구분했는데...남자부는 계속해서 무미건조한 팀 구분......
같은팀 선수들도 서로 다른 팀이 되서 뛰어보게 하는 것이 올스타전의 재미일텐데 말이죠.
작년부터 정확히 보기시작해 딱 2년째 보게되는 올스타전인데...
기대보다는 대강 심드렁한 내 느낌을 환기하면...
오래된 마니아들에게 올스타전이란 그저 지루한 통과의례정도 일듯 싶습니다.
첫댓글 몇몇선수를 제외하고는 그냥 KBL인기투표라고 생각되네요;;;;;;;;;; 그해 올스타전에 참가하려면 어떤한 기준이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런지...
맞아요~ 올스타 팬투표는 인기투표 맞습니다. 팬들이 뽑는 투표니까 인기 많은 선수들이 뽑히는게 당연한 투표입니다.
올스타 팬투표에서 기준 만들라는게 이상하네요. 그럴꺼면 애초에 팬투표 하지말고 기자단 투표를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팬투표는 당연히 인기투표 맞습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하시네요. 인기 많은 선수가 뽑히는 투표 방식이 맘에 안든다면 내년부터 기자단 투표로 하자고 건의해보세요.
기준을 정하자면 가드라면 평균5어시 이상 포워드라면 평균득점 12점 이상 센터라면 평균 8리바 이상 이런식으로 정하면 되나요? 어떤 식으로 기준을 정해야 할까요? 애초에 팬투표로 하지말고 기자단 투표로 하는게 나을 꺼 같네요.
경기방식이 좀 바뀌어졌다면 좋았겠단 생각....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etc VS 고려대, 동국대, 한양대 etc... 혹은 1-3 년차 vs 4년차 이상.....블라블라블라
아..장훈이 형님은..ㅡ_ㅡ..
서장훈 선수는 딱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아닌데... 이제는 좀 쉬어도 될 것 같네요
방성윤은 그렇게날려먹고도 3위인가요;;;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지루한 통과의례'
하루마다 투표할수는 방식인데 이방식을 한 아이디로 한번만 투표할수있게 하면 괜찮지않을까생각합니다
올스타 투표가 인기투표인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 인기=실력이 비례되지 않아서 반발하는 면도 있는것 같지만~ 사실 올해도 보면 이상민 선수말고는 거의 팀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선수이기에... 그리고 이상민선수는 은퇴할때까진 끝까지 올스타 투표 1위 할듯... 그만큼 kbl이 팬층이 두텁지 못하고 새로운 팬들이 늘지 않는 다는 증거기도 하죠... 이상민선수가 1등하는게 싫은건 아니지만 ~ 이런식으로 가면 재미없는 면도 있긴 하죠
프로야구에서는 2007년에 이종범이 극악의 부진으로 2군에 있음면서도 올스타에 뽑혔고 작년엔 마해영이 말되안되는 성적임에도 올스타에 뽑혔어도 올스타전은 인기투표니까 괜찮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이상민은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너무 오랫동안 인기를 독식하니까 그런가봐요. 그만큼 이상민이나 농구대잔치 이후로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 거죠.
광재선수 아쉬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