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땐 몰아서 보다가...개학하고 좀 뜸하다가
얼마전부터 24시를 다시 시작했는데..4시즌까지 끝냈네요..
1시즌,2시즌의 감동이 약간 줄긴 했지만 3시즌,4시즌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던 것 같네요..
1시즌,2시즌,3시즌...보면서 킴 때문에 맨날 열받아 있었는데..
4시즌에는 킴이 안나오더군요..ㅎ;;나름대로 다행..
4시즌을 보면서..아무리 잭이지만 저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하는
장면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정말 잭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남자인 것
같다는..ㅎㅎㅎ;;
4시즌까지 보면서 매번 느낀 거지만...개인적으로 24시의 최고의 캐릭터는
토니가 아닐까 생각되네요..1시즌 극초반에 잭과 약간 대립되는 인물 같아서
약간 나쁜(??) 인물인 듯 했는데..보면 볼 수록 가장 매력적인 인물 같다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가 적절하다고나 할까...잭은 너무 감성적인 면이..
....
개인적으로 24시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도 외화여서 그런지 좀 꺼리는 면이 있더군요..
24시를 일반 TV에서 평일 황금시간대에 방영한다면 정말 좋을텐데..
이제 곧 5시즌 들어가야겠네요../ㅎㅎ
잡답으로...몸이 안 좋고...그냥 어찌어찌하다가 라면을 3개월 가까이 안 먹었는데..
오늘 그냥 밤에 배도 고프고 해서 2개 끓여 먹었는데..정말 꿀맛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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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4시즌까지 끝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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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4시즌 제가 미국드리마 입문하게 만든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