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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호사카 유지 “해방 이후 약 1만명의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키세 추천 0 조회 1,935 24.12.14 10:1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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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4 10:24

    첫댓글 서류만 한국인인 일본인들
    을 대통령으로 뽑아버린 국민들ㅜ

  • 24.12.14 10:38

    우리나라 기득권 층의 큰 비율이 친일이든 친북이든 친중이든 다른 나라를 대한민국보다 더 위할 꺼란 생각은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저 정치적 상대방을 정치적 입장차가 아니라 국가의 적으로 몰아 악마화하고자하는 획책이라 생각합니다.
    저 사람의 주장이 맞든 안맞든 저 내용이 그런 목적으로 사용되어져서 안될꺼라 생각하네요.

  • 24.12.14 11:01

    윤석열 정부의 친일 아니 매국 행보로 보아 저 교수의 말이 전 너무 와닿네요

  • 24.12.14 11:07

    저는 다른쪽으로 해석되는게 다른나라를 위한다기보단 국익보다는(어차피 한국인이 아니었으니) 본인이득만 보는사람들이 저정도 있다라고하면 이해가가네요 저게 꼭 외국을 위한다기보단 국익에는 관심없이 사익의 이득만 바라보는사람이라고생각합니다

  • 24.12.14 11:09

    @알럽커뤼 친일 행보일 수 있으나 매국 행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24.12.14 11:16


    호사카 유지 교수의 주장은 당장 사실확인을
    할 순 없으니 별개로 하구요.

    애초에 친일 기득권이 일본보다 대한민국을 조금
    더 위하든 말든 그건 크게 중요한 게 아니죠.

    기득권 중에 친일 성향이 있다 하더라도 그냥
    얌전히 사는 이들을 무지성으로 국가의 적으로
    몰고 악마화하는 경우가 있던가요.
    (오히려 관용적이거나 무관심하지 않습니까?)

    문제 시 되는 건 친일파 기득권 중 다수 인사들이
    자꾸 기어나와서 역사왜곡과 같은 반국가,
    반민족적인 해당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런 인사들의 정치적 성향, 지향점은
    공교롭게도 그 정당 쪽과 궤를 같이 하고요.

    친일파 유력인사들의 친일 행위를 두고 비판함이
    당연한데, 이걸 두고 정치적 입장이 다른 이들을
    국가의 적으로 몰고 악마화하려는 획책이라고
    주장한다면 수긍하는 이들이 많지 않겠죠.

    핵심은 ... 친일 성향 기득권이라고 해도 무조건
    친일몰이(?) 식으로 두드려 패는 경우는 많지도
    않고,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24.12.14 11:12

    @미췬체대 사익의 이익만 바로보는 사람들이란 해석에 공감되네요. 그렇지만 출신만 가지고 선입견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경향이 평균적으로 클 수는 있겠지만요. 화교든 일본 출신이든 동남아 출신이든 콩고 출신이든 지금 한국인이라면 되도록이면 편견없이 우리라고 보듬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 24.12.14 11:24

    @ΕΜΙΝΕΜ 어떤 행위가 반국가적 반민족적 행위냐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의 침략에 반성도 사죄도 없는 나라의 수장과 악수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고 하는 행위를 반국가적 행위로 보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를 침략한 국가의 군대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반민족적 행위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작금의 현실은 전자는 종북이되고 후자는 친일이라며 비난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전자든 후자든 미래의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를 위한 행위라면 모두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몰래 타국에서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있지 않다면 타국과 우호를 위한 정치행위에 대해 반국가/반민족이란 딱지를 붙이고 볼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24.12.14 11:27

    @정대만
    (1)
    제가 반민족/반국가라고 말씀드리는 건
    뉴라이트 계열 등의 친일 인사들이 시도하는
    역사 왜곡, 과거사에 대한 잘못된 해석, 호도와
    납득할 수 없는 판결 등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기준과 개념이 다르고
    충분히 용인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2)
    그리고 양국 우호 증진과 같은
    정치적·외교적 측면이라 하더라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일본과의 관계 개선과 우호 증진을 위해
    그 어떤 반대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오염수 아니고 처리수입니다,
    뒤로 '괜찮다'고 홍보해주는 윤석열 정부의
    움직임은 우리의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완전히 경시한 것이라 보는데,

    이런 것도 용인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 24.12.14 11:51

    @ΕΜΙΝΕΜ 말씀하신 내용 다 판단이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저도 나름의 생각이 있지만 그것도 순간순간 바뀌곤 합니다.
    먼저 (1) 관련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저도 당연히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관에 대해서 동의하지는 않기에 그들의 발언에 반론을 제기하고 비판/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법적 영역으로 금지시키거나 단죄하는것도 반대하고 그들 신상에 대한 공격도 반대합니다. 이것은 과거 소위 불온서적이라 불렸던 북한 정권과 주체사상에 대해 옹호하는 것을 비판/비난하지만 그 발언과 출판만으로 그들을 처벌하는 국가보안법을 반대하는 것과 이유는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하신 용인이란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법적 제재를 말씀하신거라면 전 용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뉴라이트 역사관이든 주체사상이든 말이죠.
    (2) 관련해서는 기본적인 제 생각은 국민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국가가 이에 대한 항의 표시를 해야 맞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완전히 경시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기관인 국제원자력기구, 유엔방사선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체해 유해한 수준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 24.12.14 11:55

    @ΕΜΙΝΕΜ 여기서도 말씀하신 용인이란 의미가 무슨뜻으로 말씀하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정치적 행위인 투표의 순간에는 해당 행위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에 대해 용인되지 않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해당 행위가 정치적 의사 결정이 아니라 추후 법적 처벌까지 받아야할 국가에 대한 위해 행위냐고 하면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4.12.14 11:57

    @정대만
    '용인'은 법적 제재를 뜻하는 게 아니라,

    윗 댓글에서도 지속적으로 주장하신
    "친일 혹은 반민족/반국가라는 딱지를
    붙여두고 비판할 일은 아니다"가
    여기에도 적용되냐는 겁니다.

    (1)에 대해서도
    친일, 반민족, 반국가 행위라고
    비판할 만한 일이 아니냐는 겁니다.

    (신상공격같은 유치한 짓을 말하는 게
    아닌 '역사/과거사 왜곡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말합니다.
    친일 비판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그
    행위의 예시를 극단적으로 드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2)는 제가 완전히 공감도 동의도 할 수 없는
    답변을 하셨기에 여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의를 하는 것이 무의미할 듯 하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 답변 내용이 제게는
    너무 놀라워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 24.12.14 12:34

    @정대만 우리나라를 침략한 국가의 군대가 우리나라에 행한 행동들이 뭔지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런 군대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어떤 식으로 논리를 펼쳐야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것이 될 수 있는 건가요?? 정대만 님의 가족중에 한분이 나라를 침략한 국가의 군대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가정할 때, 세월이 지났다 한들, 그 국가의 군대가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고 답하시면 저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차라리 과거에 일어난 국가 사이의 참혹한 전쟁의 역사 중에 일어난 비극적인 행위를 상대 국가 전체 국민에게 연좌제를 씌우지 말자고 하면 동의 하겠습니다. 근데 위에 말씀 하신 건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동의 하기도 힘드네요...

  • 24.12.14 11:01

    무려 1만명

  • 24.12.14 11:14

    귀족들에게 중요한 것은 신분이지 국적이 아니므니다.

  • 24.12.14 12:06

    가능성 충분히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기득권들은 대다수는 자신들의 이익만 된다면 나라는 안중에 없다고 봅니다.

  • 24.12.14 13:10

    사실 관계를 확인할 증거가 없으니 잘 모르는거다 신중하자는 인정합니다
    그걸 넘어서 음모론 취급하며 자기만의 음모론으로 받아치는 바보짓은 어찌 상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24.12.14 14:03

    너무 공감합니다!! 명문!!

  • 24.12.14 13:28

    본문의 내용만으론 판단하기 어려운 주장이네요. 연구자이니 본인 피셜이 아니라 실증연구로 입증해야겠죠.

  • 24.12.16 10:24

    사람이란게..욕심앞에 나라도 팔 수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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